내참 기가막혀서 말입니다.
해외에서 화장품을 구매대행해주는 사이트가 있는데
사실 사용후기에 혹하는 경우가 많지요.
저도 별 다섯개짜리가 수두룩해서 진짜 괜챦은가보다 하고 주문을 해서 사용을 했는데
정작 사용해보니 사용후기와는 다르게 저에게는 좀 드라인한거에요.
물론 개인차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지극히 주관적인 사용평을 올렸는데 몇일 후에 지워진거에요.
그래서 왜 삭제되었냐 물어봤더니 아 글쎄~
인증이 되지 않는 것은 삭제를 한다네요??!!
그래서 사용후기에 죄다 별 다섯개짜리만 있고 별 네개도 찾기 쉽지 않았던 겁니다.
이것이 무슨 사용후기인가요?
그래서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휘황찬란한 설명보다는 직접 사용해 본 사용자들의 생생한 체험담은 잠재구매자들도 알아야 할 권리가 있는데 관리자 주관대로 좋은 것은 올리고 안좋은 평은 삭제를 하면 안되쥐~~ 재차 문의를 했더니~아 글쎄 이때 나오는 태도가 가관이네요.
제 입장만 생각하고 글을 쓰지 말라는 타박만 되돌아왔네요. 제품판매에 "지장"을 줄 수있는 사용후기는 아예 잘라버린다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사용후기인가요? 구매자들에 의한 광고 및 홍보효과를 누려보겠다는 것 아닌가요?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후기는 매우 지극히 아주 '주관적'일 수 밖에 없는 것인데 제품판매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잘라버렸다네요. 내참 어이가 없고 기가 막히네요.
좀 과장된 말이지만 정부에 반하는 내용의 기사는 실지 못하게 하는 언론탄압하고 뭐가 다른가요?
사용후기의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가요?
제가 이상한 건지 이 판매자가 배째라식 장사를 하는 건지 여러분이 판단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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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제품사용후기는 가차없이 잘라버린다??
내참기가막혀서 조회수 : 731
작성일 : 2008-11-27 18:09:08
IP : 118.217.xxx.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가끔
'08.11.27 6:51 PM (211.179.xxx.69)그런데가 있더라구요 보통 사용후기 잘 읽어보게 되잖아요 그런데 그걸 자기 맘에 안든다고 삭제하는건 정당하지 않죠 당연히.. 판매자가 이상한분 맞는거 같아요
2. ,,
'08.11.27 7:10 PM (221.162.xxx.122)그런 사이트에서 좋은 후기 읽고 덜컥 구입했다가 피 본 1人입니다..ㅡㅜ
3. 헐
'08.11.28 7:39 AM (116.38.xxx.81)거기가 어디예요? 거기서 사지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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