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Morgan과 Jamie Dimon에 관한 기사 두개

[조심조심]

http://www.fntimes.com/sub/list_view.asp?num=0220081110031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109&sid=afAiqFCFcQn0&refer=home

은행권 M&A에 관한 기사입니다.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자본확충을 못하면 시장에서 M&A가 이루어 질 수도 있다고...
http://www.fntimes.com/sub/list_view.asp?num=022008112704801

[조심조심]

http://www.fntimes.com/sub/list_view.asp?num=0220081110031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109&sid=afAiqFCFcQn0&refer=home

[조심조심]

http://www.fntimes.com/sub/list_view.asp?num=022008112704801

[최근 경제관심녀]

은행들이 구조조정,합병될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 같은데,
무지하여, 행간의 의미를 읽지는 못하겠네요.

[급하게 읽어서]

세부내용은 다시 읽어봐야겠지만, JPMorgan인 중국에서 국영산업 인수합병에 중점을 두어 성공하고, Morgan Stanley는 사기업에 중점두었다가 뒤로 쳐쳤다는 내용이 JPMorgan의 산업은행 민영화 독촉과 오버랩되면서 불길한 생각이 드네요. 블룸버그 기사에 따르면, 인수합병 성공 실패가 결국 누가 누구와 가까운가 (인맥)에 의해 많이 결정되는 것 같은데, 이를 잘 아는 JPMorgan은 우리나라에서도 성공할 것 같아요. 지금 누구 인맥이 중요한지 이미 파악했을테고, 그 인맥이 얼마나 사적부 축적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것까지.. 우울해집니다.

[조심조심]

이명박 파워맨..전광우 금융위원장

http://www.donga.com/docs/magazine/shin/2008/04/12/200804120500020/2008041205...

[구름이]

조심님 오랫만이네요. 건강은 어떠신지...

원래 전광우가 유펜에서 공부하고 미시간주립에서 파이낸스 교수하다가 월드뱅크에 있었거던요.
조심님이 올린 글대로 궁지에 몰린 미국의 모간에게 좋은 장사거리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은행들을 인수합병전으로 내몰고 있는거네요. 아뭏던 요즘 혼란합니다.

문제는 산은의 민영화인데, 걱정스럽습니다. 자본과 금융의 결탁은 지금보다 더 더러운 욕심의
결과를 가져오게 될것이 뻔하지요.

[조심조심]

구름이님. 안녕하신지요.
한동안 힘들어서 눈팅만 했습니다.

미국과 유럽의 초국적자본이 아시아의 단독부상을 원하지 않는 듯 하네요.
일본은 결국 미국과 함께 할거구...무너져가는 경제를 부여앉고 있는
중국또한 미국이나 유럽의 초국적자본으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게 보입니다.

결국 역시나 세계경제는 미국과 유럽의 두 거대한 판으로
나누어 지게 되는 걸까요?

한국은 결국 금융선진화(?)를 이루게 되는 건가요?
그러고 난 후에 실물경기의 악화의 원인이 부동산으로 쏠릴까 걱정입니다.
극약처방이 나올까 두려워요.

저같은 평범한 아줌마에겐 세상은 너무나 복잡합니다.

[조심조심]

중국의 경제상황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china/324224.html

[조심조심]

Timothy Franz Geithner

Paulson의 사람이죠. 폴슨은 제이 록펠러(골드만삭스)의 사람이구요.

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no=2008112212015161708&out...

[조심조심]

바로 리먼브러더스 파산을 주도한 사람인데..폴슨과 함께 말이죠.
리먼의 파산이 상당히 이상해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9&page_num=28&select_arra...

[구름이]

흠... 오바마의 각료선택은 전에 올린 글대로 융합형입니다. 가이스너는 월가를 대변하겠지요.
문제는 가이스너가 그리 좋은 커리어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지요. 존스홉키스에서 동아시아경제를 전공했다는데, 의대가 좋은 학교이기는 하지만 다른 부분은 별로인 학교거던요.
게다가 세제와 금융 양쪽 모두 전문가라고 보기는 어려운데 어째서 뉴욕 FRB의 총재까지 갔는지도
좀 의문스럽네요, 기사에 나온것 처럼 섬머스와 루빈의 역할이 있었겠지요. 암튼 미스터리 하네요.

리만과 베이스턴스의 경우 원래 부실자산들이 문제였을 겁니다. 물론 금융위기 와중에 떠난 자산들이 유태계일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고 봅니다. 미국 금융계를 유태계가 쥐락 펴락 하는것도 사실이고요. 사실 그동안 모기지부도사태등을 끌고 온 배경에도 유태계자본의 탐욕이 있었을 것으로 봅니다.
그렇다면 자본의 속성상 이 와중에 기회를 잡고 세계의 금융시장을 손에 넣고 싶은 전략은 있을 것으로 봅니다. 그동안 이들의 영향이 홍콩에는 미치고 있었으나, 한중일 3국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었지요. 국책은행 중심인 중국이나 한국, 그리고 산업자본 중심의 일본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해야겠지요.

아뭏던 유태계 금융자본의 목적은 수익확대와 시장확대에 있을 것으로 봅니다. 따라서 한국에서도 그런 역할을 수행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려고 할것입니다. 물론 막강한 로비력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전광우 금융위원장 정도야 손에 넣고 쥐락 펴락하겠지요. 위인이 별로 생각이 깊은 인물이 못되고, 미국에서 파이낸스를 공부하였지만 대단한 인물은 아닙니다.

앞으로 이명박이 처음 얘기했던대로 대운하나, 금산분리, 민영화는 이 와중에도 차곡 차곡 준비를 하고 있을 겁니다. 유일한 변수는 내년초 위기국면에서 박근혜의 영향력 확대로 국회에서 마음대로 여당을 움직이기 쉽지 않을 것이겠지요. 박근혜가 어찌 나올지는 모르지만, 일단 대운하는 반대이고, 이명박을 불신한다는 얘기가 있고 보면, 이명박 정부의 유일한 장애가 될 가능성이 높지요.

불쌍하게도 국회의원들 마저도 딴나라당으로 몰아준 국민들은 할일 없이 그네공주만 지켜봐야 하겠네요. 힘의 균형이라는 단순한 사실도 파악하지 못하고 돈번다는 소리 하나면 표를 팔아버리는 국민들이 불쌍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욕도 나오고 그렇습니다.

[조심조심]

그런 이유로 조선이 최근에 그토록 박근혜를 견제하는 기사를 흘리는군요.
갑자기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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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신데...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토론회 혹시 살짝 가볼지도 모르겠네요.
아마...살짝.
좋은 하루 되시길.

[조심님]

감사합니다.
안보이시면 걱정이되고
자주보이시니 건강이 걱정되네요.

[조심님]

다시 뵙게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조심조심]

121.134.218님.
감사합니다.
뭐가 궁굼하면 참질 못해서요...^^

[가이스너..]

아고라에서 퍼왔습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401...

[구름이]

오... 아고라 확실히 현상에 대한 분석이 예리하네요.
흠... 그렇다면 우리에게는 자본시장 개방과 은행 민영화가 화두가 되는거네요.
불쌍한 국민들...

[조심조심]

이렇게 정리한 글이 있었군요.
가이스너님. 감사합니다.
몇가지는 제가 알고 있는 것과 차이가 있지만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이군요.
미네르바님과 말투가 많이 비슷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