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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의 포지셔닝을 바꿔주마-실전편

에헤라디어 조회수 : 2,347
작성일 : 2008-11-27 08:52:04
자, 새날이 밝았습니다.

오늘부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 대형유통업체에서 미국산 소고기를 판매하기로 했지요?
생각보다 적은 규모로 규탄집회 소식이 들려오더군요.

저는 어제에 이어서 대형마트의 포지셔닝을 전환하자는 제안을 하려고 들어왔습니다.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대형마트에게 미국산 소고기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뭐라고 할 수는 없는 일이겠지요?
그러나 교차오염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산 소고기를 판매를 강행하며
시장의 의식이 성숙(? 헉 그럼 저는 미숙?)되었다는 판단을 내린 대형마트의 처사가 괘씸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보다 더 절실한 것은 국내 모든 마트에서 미국산 소고기가 팔린 경우입니다.
물론 이 글을 읽는 여러분 중 일부는 모든 마트에 미국산 소고기가 판매되더라도
특별한 루트를 통해서 교차오염의 가능성이 없는 안전한 고기를 구입할 수 있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혹은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우려는 지나치게 과장된 것이라고 생각하여
어느 마트에 팔리든 크게 신경쓰지 않을 분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저는 가능하다면  미국산 소고기를 사먹지도 않을 것이고,
교차오염의 위험이 없는 식품을 섭취하고 싶습니다.

아침에 남편이 출근준비하는제 등 뒤로 당부하더군요.
아무것도 하지말라고.. 당신이 무얼해봐야 에너지 낭비이며 가망없는 일이라고
때로는 결과에 승복하고, 자신이 처한 입장에 승복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남편에게 한 마디만 했습니다.
"@@이가 다니는 유치원은 아직까진 소고기를 사용하고 있지 않아요."
작은 애가 다니는 유치원에 지금은 소고기를 사용한 메뉴자체가 안나옵니다.
원장 선생님과 상담하고 학부모들에게 의견을 구해서 가능했던 일이지요
만약 대형마트 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마트에서 미국산 소고기를 취급한다면
더이상 유치원에 소고기 자체를 빼자는 말을 할 근거가 없습니다.

힘이 남아돌아서 제안하는 것이 아니고
시장의 확산을 막지 못하면 더 이상 피할 곳이 없어질까봐 말 꺼냅니다.

자, 제가 생각한 실질적인 방법은 이것입니다.

1. 아직 시장의 눈치를 보며 미국산 소고기 판매를 결정하지 못한 다른 마트 격려하기.
-뭐 방법은 여러분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방법 모두를 동원해주십시요.

2. 대안을 찾지 못한 소비자들에게 현재 미국산 소고기를 판매하지 않고 있는 마트를 홍보하기
-네, 이웃도 찾아가시고, 혹은 전화도 하시고 기타 등등 게시판에 글을 쓰시거나... 구체적인 실천전략은 창의적인 여러분 아이디어 내주세요.

3. 이 부분에 반발하실 분들도 있을 듯한데..
   앞으로 물건 살 일이 있으면 미국산 소고기를 판매하지 않는 마트를 적극 이용하셔야합니다.
   -죄송합니다. 동네마트나, 재래시장을 이용하자는 것이 아니라 대형3사에 맞설 수 있는 대형마트를 키워야할 것 같습니다.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이 마트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많이 구입하는 겁니다.

핵심은 미국산 소고기가 판매된 이후 대형3사의 매출이 감소하고
다른 마트의 매출이 급증해야합니다.
소비자 이동의 원인이 미국산 소고기 판매로 판명날 만큼 힘을 합해야 가능한 일입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댓글로 첨삭해주세요.
IP : 220.65.xxx.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27 8:59 AM (222.237.xxx.63)

    휴...전 하나로마트와 코스트코만 이용하고 있어 큰 도움이 안될 것 같아요. #마트를 열렬히 이용하던 분들이 많이 동참해야할텐데...

  • 2. 하나로
    '08.11.27 9:06 AM (211.196.xxx.139)

    적극 이용해야 겠어요
    격려야 우리 전공이니 어려울것은 없지만 새로운 방법도 찾아 봐야죠
    저마트 노떼 홈마이너스 절대!!! 쳐다도 안 볼것임

  • 3. 평안과 평화
    '08.11.27 9:06 AM (58.121.xxx.168)

    이마트와 롯데마트, 한 달이면 카드값이 60-80정도 결제합니다.
    한 번 가면 10만원은 그냥 훌쩍 넘잖아요,
    이제 한 푼도 안써야지,
    두고 봅시다.

  • 4. 찬성합니다
    '08.11.27 9:07 AM (119.71.xxx.146)

    &마트나 @@마트 별로 이용 잘 안했지만
    앞으로는 아예 안가야죠~

  • 5. 참!
    '08.11.27 9:09 AM (211.196.xxx.139)

    미국소고기 안 파는 마트 진심(^^)으로 칭찬하기도 방법 이겠어요

  • 6. 보여줍시다!!!
    '08.11.27 9:10 AM (124.56.xxx.45)

    소비자의 힘을!!!!!!!

    저는 오늘부터 이마트 끊을 랍니다.미국 쇠고기 안파는 마트로 시장보러가야 하는데

    정보가 없네요? 농협을 이용해야 하는 거죠?

  • 7. 평안과 평화
    '08.11.27 9:12 AM (58.121.xxx.168)

    미쿡쇠고기 안파는 마트가 어디인지 아시면 올려주세요.

  • 8. 투쟁!!!
    '08.11.27 9:15 AM (211.35.xxx.146)

    저도 이마트, 롯데마트 안갈려구요
    저희 동네에 이마트 새로 생겼는데 과감히 외면하겠습니다.

  • 9. 저도찬성
    '08.11.27 9:17 AM (61.33.xxx.30)

    전 하나로에 다니는데 이마트 격하게 싸랑해줘야겠네요.( 롯데 ,홈플은 안가요 )
    달러도 올랐는데 값이 싸다고??? 30개월의 안전한 소를 판다네요.
    저도 이마트 사랑해줄랍니다 .
    소비자기 세상을 바꿉시닷!!!!

  • 10. 사바아사나
    '08.11.27 9:20 AM (119.197.xxx.61)

    뭔가 보여줘야죠.

  • 11. ..
    '08.11.27 9:26 AM (219.248.xxx.160)

    원래 세군데 마트가 근거리에 없어서 이용은 안했지만
    이젠 절대로 안갈라구요.
    어제 생협가입했구요..

  • 12. ...
    '08.11.27 9:29 AM (116.39.xxx.70)

    다른곳은 크게 많이들 이용안하십니다만..

    이마트는 전국방방곡곡에 있습니다.
    사시는곳옆의 이마트에 항의 전화 한통씩 해줍시다..

    http://emart.shinsegae.com/branch/BRStraightC.asp

  • 13. 흐...
    '08.11.27 9:30 AM (211.208.xxx.65)

    저도 어제 이마트에 고별인사를 하러 갔습니다.
    아..물론 아직도 이마트 포인트가 남아있는 관계로 이 포인트는 오늘 깨끗이 한푼 남김없이 싹싹 긁어서 다 써줘야하는데 이건 이마트몰에서 써줄거니까 확실히 어제가 이마트가는 마지막이 되는군요.
    생각해보면 올봄부터 롯데가 미국산쇠고기를 판매했다가 중단할때부터 우리집에서는 롯데는 안녕이었습니다.
    남편은 필요없다고 카드 해지했고 저는 저대로 롯데마트는 끊었습니다.
    아이는 그후 형제간에 파브르곤충기를 연상케하는 일을 벌인후로 제가 안전하다 할때까지는 아예 그회사 제품들을 다 끊어버렸지요.
    아시다시피 아이에게 과자를 끊는 일이 얼마나 힘든건지 아시지요.
    어린이집 다니고 주위에 온통 과자먹는 아이들 투성이인데 4살짜리아이가 눈에 보이는데도 그걸 끊는다는건 쉬운일이 아니지만 제아이는 공식적으로 다 끊어버렸습니다.
    제가 다 놀랄정도입니다.
    저희아이는 얼마전엔 남편이 무심코 검색하다가 롯데몰에서 저렴하다고 구입한다는 말에 안된다고 말리기까지하더군요.
    제아이는 이제 한살림이나 초록마을, 하나로는 안전한곳이라고 인식하고있습니다.
    제가 주입(?)시켜준게 되긴했지만 아이의 판단으로 다른 벌레나오고 먹거리 장난치는곳을 이용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있기때문에 이제 그게 평생을 갈수도 있습니다.
    당장 눈앞의 이익때문에 내 아이 하나쯤이야하고 생각한 대형마트들은 당신이 선택한 길을 가십시오.
    나는 내 나름대로 선택한 나만의 길을 가렵니다.
    내가 살아남기위해서.

  • 14. 제안
    '08.11.27 9:38 AM (59.18.xxx.171)

    미친소 파는 마트에는 전화해봐야, 그소리가 그소리입니다. 고객응대 지침이 다 내려온것 같아요.
    집주변 하나로마트나 GS마트에 전화합시다. 미친소 앞으로 팔계획 없음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꼭 팔지 말아달라고, 나 이마트 이용하던 고객인데 오늘부로 하나로마트로 바꿀 테니까 절대로 미친소는 앞으로도 취급하지 말아달라고 요구합시다. 저도 전화기 앞으로 갑니다. 다같이 화이팅~~

  • 15. 규탄100번보다
    '08.11.27 9:43 AM (125.176.xxx.22)

    불매운동이 효과 직ㅉ빵인디 나하나쯤 대신 나 하나라도가 더 좋구요

  • 16. 저도 동참
    '08.11.27 9:49 AM (119.207.xxx.10)

    저도 이마트에 어제 탈퇴하고, 답변메일 왔길래 답변 아주불만족으로 체크하고, 이제 이마트 갈일 없을거라고하면서 미국산쇠고기 많이 팔라고 하는 메일 다시 보냈네요.
    홈플도 안갈겁니다.

  • 17. 감사합니다^^
    '08.11.27 9:52 AM (125.178.xxx.80)

    힘 없기만 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 한 가정의 주부의 한 사람으로,
    분노가 치미면서도 두리뭉실하기만 했었는데 이렇게 말씀해 주시니 더더욱 명확해집니다.
    모 사의 홈페이지 탈퇴하면서 적었던 것, 불황이 어떤 건지 확실하게 보여줄 겁니다!!

    일단 이 3사와 관련된 인터넷 회원탈퇴는 해 놓은 상태구요,
    이번 주말 보내면서 저희 가족이 가지고 있는 포인트 카드 모두 없앨 겁니다.
    본사까지 가야 포인트 카드가 없애는 경우도 있다 하니,
    시키지 않아도 포인트 카드 없애는 이유를 구구절절히 적어서 붙여놓을랍니다.
    본사까지 꼭 전달해야 하는 사안이라고 강조하면서요.

    다행히도, 저희 집 근처에는 농협 하나로마트가 있어요.
    넛데마트는 진작부터 발을 끊었지만
    아마트나 훔풀러스는 하나로마트보다는 시설이 이것저것 많아 일부러 차를 멀리 타고 가서 바람도 쐬고 장도 봐 오고 그랬었는데 저희 집 기름값 생각하면 오히려 잘 되었습니다.
    주말에 하나로 방문해서 고객카드 만들고,
    하나로보다 시설좋은 대형마트를 끊은 이유에 대해서 확실하게 설명하고
    미쿡산 쇠고기 판매개시하면 여기도 끊고 아예 인터넷에서만 생필품 구매할 거라고 확실하게 고객의견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힘내요. 주부의 힘을 보여주자구요!!!

  • 18. 저도동참!
    '08.11.27 9:59 AM (211.178.xxx.148)

    그렇군요. 동네마트만 이용할 게 아니라 다른 대형마트 매출을 올려준다..
    그래야지 확실한 의사표시가 되겠네요.
    많은 사람들이 동참했으면 좋겠어요.

  • 19. 너죽고 나살자
    '08.11.27 10:09 AM (218.54.xxx.254)

    저도 이제부턴 gs 마트입니다... 우리가 이길때까지

  • 20. 에헤라디어
    '08.11.27 10:15 AM (220.65.xxx.2)

    우리 게시판만으로는 힘이 없습니다.
    가급적 여러곳에 알려서 운동을 전개한다는 조짐을 보여야할 듯합니다.
    도와주세요

  • 21. ..
    '08.11.27 10:18 AM (211.108.xxx.34)

    우리동네는 gs는 없고 좀 멀어도 하나로 있네요.
    오늘부터 기름값 더들어도 하나로 갑니다.

  • 22. 에헤라디어
    '08.11.27 10:25 AM (220.65.xxx.2)

    평안과 평화님.. 현제 업계 4위인 GS마트나 농협에서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에선 미국산 소고기를 팔지 않습니다.

  • 23. 에헤라디어
    '08.11.27 10:32 AM (220.65.xxx.2)

    제가 어제 쓴 글도 링크겁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3&sn1=&divpage=48&sn=off...

  • 24. 웃음조각^^
    '08.11.27 10:33 AM (210.97.xxx.8)

    저 집앞의 2마트 열심히 이용했었는데요. 1로 마트로 옮깁니다.

    그나저나 우리 아이 유치원 급식자재가 부족하면 2마트로 가서 사온다는데.. 고기 사오면 어쩌지 근심이 태산이예요.

    전화를 하자니 유난스런 엄마로 찍힐 것 같기도 하고.. 어휴.. 아이문제에선 정말 약자가 될 수 밖에 없네요..ㅠ.ㅠ

  • 25. 저도
    '08.11.27 10:34 AM (115.136.xxx.182)

    동참합니다..그런데 킴스클럽은 어떨까요?암튼 앞으로 미국산 쇠고기 판매하는 마트는 정대 안갑니다.

  • 26. 하나로마트
    '08.11.27 10:41 AM (211.236.xxx.178)

    만 애용합니다. 그외 하나로에 없는건, 인터넷이나 동네에서 조금씩 구매합니다.

  • 27. .
    '08.11.27 10:57 AM (220.122.xxx.155)

    저도 오늘 동네 이마트 포인트카드 정리하러 갑니다. 아우 열받아.

  • 28. 2마트
    '08.11.27 11:02 AM (220.86.xxx.78)

    불매 운동,, 한마디씩 합시다.
    전화나 홈페이지에 목소리 내고,, 미쿡소고기 안파는 다른 곳으로 옮기겠다.

  • 29. 해국
    '08.11.27 12:22 PM (125.186.xxx.81)

    그 동안 이용하던 홈플 인터넷 쇼핑몰을 어제 탈퇴했어요. 꼭 필요하면 gs 쪽을 이용하려구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작은 것밖에 없어서 속상하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일부터 해야지요.

  • 30. 저도
    '08.11.27 12:53 PM (211.106.xxx.92)

    동참하겠습니다. 그런데 하나로는 사실 너무 멀어서.. 아마 못갈꺼같구요. 이용하던 생협과 동네 마트 이용하겠습니다.

  • 31. 마.딛.구.나
    '08.11.27 1:45 PM (220.78.xxx.18)

    주민의 건강을 무시하는 처사에 대해선 응분의 댓가가 있어야 합니다.

    저도 마트 불매운동에 참여합니다.

  • 32. 면님
    '08.11.27 3:10 PM (113.52.xxx.236)

    어려운 시기일수록 진정한 벗이 도드라져 보이는 법이라더니...
    그렇게 외쳤건만 눈치 보아가며 은근슬쩍 미국산 쇠고기 판매한다는 대형마트에 분노가 치솟습니다. 이때까지 이러저러한 이유로 대형마트를 자주 이용했던 저역시 에헤님의 의견에 적극 동참입니다.
    끝까지 미국산쇠고기를 판매하지 않는 매장에 대해 기름값을 더 지불하더라도 응원해줄랍니다.
    에헤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구요.*^^* 화이팅

  • 33. 저도
    '08.11.27 4:49 PM (221.138.xxx.20)

    동참합니다...그동안 이마트 심심찮게 이용했는데..이제부턴 무조건 하나로갑니다.....gs는 집 근처에 없네요...

  • 34. 적극적으로
    '08.11.27 7:02 PM (118.39.xxx.120)

    동참입니다.
    전 GS만 갈려구요
    저도 이마트 포인트나 해결해야겠네요.... 주위분들에게도 알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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