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 얘기

[장터]

장터에서 판매 내용 틀려 환불처리 요청하고 그 택배비 누가 물어야 되는건지 물었던 사람입니다.
"당연 착불 돈은 받으셨나요?"라는 리플에 그 분께 오늘 아침 돈이 아직 입금 되지 않았다고 문자 보냈는데
'물건받아야 환불 하지요 정말 이상하시네요~'라고 문자 왔는데 기분 두 배로 꼬이네요.
정말 어이 없는 사진 핸폰으로 두 장 보냈습니다 실밥 풀리고 소매끝 더러운거.
미처 확인 안했다는데 ~사실(거의새제품 드라이완료)과 다른거 확인했으면 바로 환불처리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이거 제 생각만 이런가 싶어 가슴까지 답답해지네요.

저 장터 중독 맞아요~
농산물은 상자로 사 놓고 먹을 시간 충분치 않고.
옷 뭐 이런건 안 사야지 하고 또 사고~~~ 팔꺼는 없나.
뭐 나왔나 확인하고....

[옷]

옷은 절대 사지마세요. 남이 안 입는 옷은 생각해봐야 합니다.

[반품은]

물건을 받아야 환불해주시는게 맞지요...
님은 보내셨지만, 판매하시는 분은 아직 안받으셨잖아요^^
그러나 판매하시는 분 말투가 영 거슬리네요.

[판매자닉넴]

알고싶네요.
나중에라도 그런판매자 상대하고싶지않네요.

살때는 돈부터받고 반품은 물건받고 돈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