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가 머리가 아프다는데

아이맘 조회수 : 351
작성일 : 2008-11-20 16:18:58
초등 1년 아들이 잘 먹고 놀다 머리가 아프다 합니다.

그리곤 지금 곤히 자는데,

저번주에도 두어번 이래서,

열이 난다 거나 감기가 아니라 더 불안해 지네요.

열도 없고 조금 있음 또 괜찮아져서 밥도 잘먹고 줄넘기도 하고

일주일 사이에 세번 정도 이러니,

이젠 걱정이 되네요.

머리가 움직이면 아프고 누워 있음 괜찮다던데,

아시는분 계시나요..
IP : 121.148.xxx.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리
    '08.11.20 4:25 PM (152.99.xxx.12)

    당장에 병원가서 뇌 MRI와 CT 다 검사해보세요
    기분나쁘게 듣지마시구요...어제 제 친정엄마가 해주신 얘기인데...
    제 친정엄마의 친구분 손자가 초등학교 4학년인데
    얼마전부터 머리가 계속 아프다고 하고...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이 축늘어지고 그러더니
    애가 먼저 "엄나 나 병원 좀 데려가줘.."라고 해서 종합병원서 검사했더니만
    급성백혈병이였답니다...그 진단 내리고 일주일만에 저세상 갔습니다..ㅠㅠ.
    저도 애키우는 입장에서 그 얘기듣고 어찌나 무섭던지..

  • 2. 경험자
    '08.11.20 4:31 PM (211.200.xxx.144)

    이비인후과 가셔서 중이염이나 달팽이관, 비염검사 하시구요
    시력이 나쁘거나 양눈시력이 차이가 나도 머리 아파요
    저희 아인 둘 다 아니었는데 계속 아프다고 해서 CT 찍었는데 뇌수액에 문제가 있었어요
    뇌가 신경을 누르고 있어서 두통이 심했거든요

  • 3.
    '08.11.20 4:42 PM (125.242.xxx.11)

    제 경험으로는 빈혈검사도 해보시는것이 좋을듯

  • 4. ...
    '08.11.20 5:09 PM (147.6.xxx.101)

    빨리.... 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제 애가 중2때 약간의 기간 동안 심한 편두통에 시달렸습니다.
    뭐.... 가까운 동네 신경외과에서 검사는 해봤고.... 그 뒤로 증세는 없어졌구요....

    올 초에 반쪽 전신 마비가 왔었습니다. 심각한건 아니구요.... 2~3분 후에 증세는 사라지고....
    놀라서.... 서울 큰 병원을 돌았습니다.
    뇌 혈관 쪽의 희귀 질환이더군요.
    군대는 면제 받았구요.... 혹, 모르고 군대갔다가 증세 나타나면 어쩔뻔 했는지....

    참고하시구요.... 심각히 고려하는게 조을듯 합니다만....

  • 5. 감사
    '08.11.20 5:20 PM (121.148.xxx.90)

    아 갑자기 무섭네요...병원 가보려구요...
    그냥 또 잘노네요.헉.
    갑자기 말안듣고 공부안하고 답답하기만 한 저희 딸아이가 고마운건 또 뭐랍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425 유가 환급금에 대해 여쭤요.. 3 궁금이 2008/11/20 529
251424 면세점에서 산 가방을 백화점에서 수선가능할까요? 5 페레** 2008/11/20 1,185
251423 보험료가 2개월분이 이체되었어요ㅠㅠ 2 동양생명 2008/11/20 298
251422 WMF 완소 아이템 질문요~~ 6 나 자신에게.. 2008/11/20 630
251421 2000년 이후 한국과 미국 주요 자산가격 변동 추이 2 ... 2008/11/20 277
251420 [펌] 개발자 LeeMB 이야기 2 하늘미리내 2008/11/20 255
251419 엄마 없는 중등 1학년 아이... 4 과외샘 2008/11/20 1,195
251418 김장김치 너무 싱거워요ㅠㅠ 17 니나 2008/11/20 1,940
251417 아이가 머리가 아프다는데 5 아이맘 2008/11/20 351
251416 살고있는아파트-2탄 2 두달안에꼭!.. 2008/11/20 1,204
251415 이사할때 사다리차 2 사다리 2008/11/20 366
251414 장사는 무조건 네네 해얄까요? 39 소심해 2008/11/20 1,791
251413 플룻가격이요... 9 ^^ 2008/11/20 973
251412 명품 빅백에는 뭐가 있을까요?(고야드 빼고) 7 빅백좋아 2008/11/20 1,304
251411 또띠야 피자를 구워먹고나서.. 4 또띠야.. 2008/11/20 1,004
251410 면원단 커텐 어떤가요? 2 dmaao 2008/11/20 309
251409 오늘 손석희 100분토론 이런저런 잡담... ... 9 파리(82).. 2008/11/20 1,452
251408 ⓧPianiste님 강연회 기사 나왔어요. 9 일편단심 2008/11/20 776
251407 82쿡 속도가 너무 느린거같은데....? 8 지금필요한건.. 2008/11/20 446
251406 대학부속유치원 3 ... 2008/11/20 657
251405 좋아하는 ost 중에 하나 1 마니또 2008/11/20 313
251404 (급질)김장하시는 분들한테 뭐가 좋을까요? 7 .. 2008/11/20 554
251403 지금, 생보나,화재에 보험이 들어가는데요. 2 저도 궁금해.. 2008/11/20 430
251402 그놈의 사이드카 올해만 몇번째죠 2 심란 2008/11/20 379
251401 후순위채권이 뭔가요? 3 거울아~ 2008/11/20 553
251400 형님 글이 사라졌군요. 15 2008/11/20 1,259
251399 마늘 뭘로 다지세요? 10 초보주부 2008/11/20 577
251398 그사람을 욕을 했는데 그사람이 들은거 같아요. 9 호박씨 2008/11/20 988
251397 요즘 짱구네가 부러워요.. 7 ㅜ.ㅜ 2008/11/20 1,045
251396 형님생일선물모가 좋을까요?... 7 선물추천.... 2008/11/20 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