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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짱구네가 부러워요..

ㅜ.ㅜ 조회수 : 1,045
작성일 : 2008-11-20 15:48:07
요즘 살기도 힘들고 불안의 연속이고 정말 살맛이 별로 없네요..
얼마전부터 울딸이 잘보던 짱구를 요즘은 제가 심취해서 보고 있답니다.
아이들한테 보여주면 안될 대표적 만환데 제가 이러고 있네요..에효~~
짱구를 보고 있음 나오는 인물들이 어찌나 단순한지, 또 단순하게 살아도 다들 행복하고..
심지어 집이 가스폭팔을 해도 잘살고 금방 털고 일어나고..
암튼 보고있음 세상이 저 만화같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생각만 자꾸 드네요..
단순한 사람들, 단순한 세상, 그런속에서 행복을 느끼며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에구ㅜ.ㅜ
IP : 124.138.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20 3:50 PM (121.172.xxx.131)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을 했었다는.......ㅠ

  • 2. 3babymam
    '08.11.20 3:55 PM (221.147.xxx.198)

    저도 짱구네가 부려워요...
    3살짜리 딸래미가 " 오늘도 개미는~ 오늘도 개미는~"
    이러고 놀래 부르고 다녀요...기븐겨
    오늘도 열심히 일하면서 살아야죠...^^

  • 3. ...
    '08.11.20 3:57 PM (116.33.xxx.27)

    저도 짱구네가 부러워요.
    지금은 쓰러질듯한 집에 살아도 새집지어 들어가는 것도 그렇고...ㅎㅎ
    제 19개월 딸도 개미는~~ 오늘도~ 그것만 나오면 얼마나 엉덩이를 흔드는지...^^

  • 4. .
    '08.11.20 4:17 PM (121.128.xxx.136)

    어떨땐 짱구 엄마 편해보여요..
    잠자고 쇼핑하는거 좋아하고..ㅋㅋ
    오늘 일본여행얘기하다가
    어떤친구가 배낭여행 일본으로 가는데 아는 사람이 있어서 거기서 숙박해결했다고 하길래..
    에효.. 나는 짱구엄마한테나 연락해봐야겠다 이랬네요..
    일본에 아는 사람이 짱구엄마밖에 없어요.. 만화자주봐서 왠지 친근감이 느껴져요..

  • 5. 저는..
    '08.11.20 4:23 PM (115.138.xxx.150)

    아따맘마 아줌마도 아는데....

  • 6. ㅎㅎ
    '08.11.20 4:55 PM (58.120.xxx.245)

    사실 짱구가 엄청 능력자에요
    재벌딸도 짱구님만 좋아하고
    짱구가 개입해서 잘못된 일이 없어요
    철수도 매일 짱구 지시대로 움직이게 되고
    완전 마이더스 손이죠

  • 7. 짱구엄마
    '08.11.20 6:54 PM (221.155.xxx.32)

    와르르맨션에서 사는모습 재밌어요. 주위 이웃들도 재미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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