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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을 욕을 했는데 그사람이 들은거 같아요.

호박씨 조회수 : 987
작성일 : 2008-11-20 15:52:01
탕비실에서 전화로 같은회사 직원을 욕했어요.
근데 그 직원이 전화를 엿들은거 같아요.
겉으로는 웃으며 그래도 잘지내고있는 사이였는데.
전에 그직원과 엄청난 트러블이 있었거든요.
옛날생각헤 욱해서 전화통화하다가 막 씹게됬는데 엿들은거 같아요....

그직원은 처음에 저한테 한마디 하려는거 같다가 이내 평소처럼 대하는데
저는 너무 가슴이 콩닥거리네요.
저는 어떻게 행동하는게 좋을까요?..
IP : 211.36.xxx.1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끼네
    '08.11.20 3:52 PM (121.146.xxx.100)

    엿들은 사람이 나빠요.

  • 2. ..
    '08.11.20 3:57 PM (203.229.xxx.225)

    하루 지나면 잊어버려요..ㅋㅋ서로를 위해 모르는척..- -;

  • 3. 컥;;;
    '08.11.20 4:43 PM (203.142.xxx.230)

    그게 왜 엿들은 사람이 나쁘죠 ?
    하루 지나면 잊혀져요 ?

    희~ 안~ 하~다

    위에 두 분들 ㅡㅡ;;

  • 4. 별수있나요
    '08.11.20 4:50 PM (210.216.xxx.200)

    그냥 쌩~ 까셔야죠..
    만일 그분이 님한테 뭐라고하면.. 없는데서야 나랏님욕도 한다는데.. 기분나빠서 좀 씹었다..그럴수 밖에...

  • 5. 저도
    '08.11.20 5:24 PM (122.199.xxx.13)

    왜 엿들은 사람이 나쁘다는건지 이해가..
    다들 너무 뒷담화에 익숙하신거 아닌가요? 쩝..

  • 6. 좀...
    '08.11.20 5:29 PM (58.235.xxx.105)

    찝찝하시겠다 그죠^^
    아무리 지난일이 안좋았다고해도 지금 표면적으로 잘(?)지내고있는데 그랬으면 원글님이 좀 마음이 쓰이겠지요. 그쪽이 무슨 의도로 남의 전화를 엿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물은 엎질러졌고 그냥 모른척하심이... 세월이 지나면 어느정도 희석이 되겠지요. 근데 그쪽도 마음이 편치만은 않을것 같네요. 사이안좋은 당사자에게서 자신의 뒷담화를 들으면 누구도 마음이 편치않겠지요. 직장생활하다보면 본의아니게 겪는일이기도 합니다.

  • 7. 근데.
    '08.11.20 5:31 PM (58.235.xxx.105)

    엿들었다는게 님의 전화를 그쪽이 의도를 가지고 엿들었다는건지? 아니면 주위에 있는지 모르고 님이 하는 이야기를 우연히 엿들었는지에 따라 그쪽이 나쁘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것 아닐까요?

  • 8. 자기 얘기하는데
    '08.11.20 8:48 PM (115.136.xxx.196)

    엿듣지 않는 사람 있나요?

  • 9. 그래서
    '08.11.20 11:46 PM (222.238.xxx.53)

    사회생활하는 딸아이한테 아무데서나 남 흉보지말라고 단단히 주의시킵니다.
    낮말은 새가듣고 밤말은 쥐가듣고......

    이미 해버린걸 어쩌겠어요.그냥 모른척해야지요.
    다음부터는 조심하실거잖아요.

    저도 실수할때 많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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