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에서 250억달러 자동차업계 구제방안의 표결이 19일(현지시간) 취소됐다.
상원 다수당인 민주당의 해리 리드 원내대표는 7000억달러의 구제금융자금 가운데 250억달러를 자동차 업계 지원으로 용도를 변경하는 구제안에 대한 표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빅3' 자동차회사에 대한 긴급구제안은 당분간 표류할 전망이다.
리드 원내대표는 "자동차 '빅3'를 구제할 방안이 장벽에 부딪혔다"고 말했다.
반면 의회가 지난 9월 승인한 바 있는 연비효율이 높은 자동차를 개발할 경우 자금을 지원하는 250억달러 규모 클린카 지원 프로그램에서 자금을 전용하는 방안의 실행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같은 방안은 공화당 상원의 미치 매코넬 원내대표는 "표결에서 실제 통과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갈수록 태산이네요...미국자동차업계관련 ...경방에서 펌
무서워... 조회수 : 492
작성일 : 2008-11-20 12:27:08
IP : 123.192.xxx.19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