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주살짝 긁힌자국만 있는데도 범퍼 갈까요?
공업사에 견적 내보고 제가 처리해주겠다고 했는데
상대는 성수동 현대 영업소에 넣을거라고 해요
그렇게 한다면 할말은 없지만 범퍼를 갈아달라고 할까봐 살짝 겁이나네요
이번에 보험처리하면 안되는 상항인데요~
보통 도색정도 할까요?
1. 아마
'08.11.20 12:12 PM (59.5.xxx.241)갈지는 않을거예요
저는 9만원 주고 합의본 경험있어요
근데..상대방이 갈겠다하면 별수없다하더라구요
운전 경험 많으시구 차를 이동수단으로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도색정도로 끝나지 않을까요?2. ...
'08.11.20 12:13 PM (121.166.xxx.236)차에 따라 다르겠죠... 성수동 현대 영업소이면 현대자동차 직영 운영하는 곳이라서 차주가 강력하게 원하지 않는 한 그 정도 가지고 범퍼를 갈으라고는 안 할 겁니다. 하지만, 가격 흥정의 여지가 없는 곳이라서 일반 공업사보다는 비용이 조금 더 나올 겁니다.
3. 경미한 접촉사고
'08.11.20 12:14 PM (59.9.xxx.139)직장인이시고 억지스럽지 않아서 제가 제 잘못 인정하고 과실 여부 따지지 않았어요
보험처리하면 과실여부 따지거든요
그냥 내가 다 낼테니 도색이나 했음 좋겠는데 문제는 공업사로 안가고 성수 현대 영업소에 넣는다해서..보험회사에서 공업사에서 10만원이면 될것을 영업소에 넣으면 20만원 든다고 하더라구요4. ..
'08.11.20 12:21 PM (125.252.xxx.138)그거야 상대방 차주 마음이지요.
원글님 과실이었다면 어떤한 처리를 해도 할 말 없는 상황이고요.
저희는 아주 점잖고 조용하고 얌전한 분 차를 주차하다 좀 건드렸는데..
바로 가서 범퍼 통째로 갈고, 입원 얘기까지 하시더라고요.
사정해서 입원까지는 좀 심하시지 않냐고 하면서 범퍼 수리비 40만원만 부담했습니다.5. 근데요
'08.11.20 1:03 PM (121.134.xxx.237)저 오센티 긁힌 자국 범퍼 통째로 가는사람 본적 있어요.
제가 낸 사고는 아니었지만 정비공장 2일 들어간다고 렌트카까지 대절해서 수리하시는분 봤습니다.
아마 그분은 절대 남의차 안박으실건가봐요^^6. 사랑이여
'08.11.20 1:08 PM (210.111.xxx.130)마음고생이 심하시군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50이상을 원하면 보험회사원을 부르세요.
그리고 저 위에 점 세개님의 글에 공감입니다.7. ..
'08.11.20 1:18 PM (121.169.xxx.197)저도 며칠전 후진하다 (직원 차 빼주는데, 제차와 뒷차가 일렬주차 되있어 제 차를 10센티만 후진중)
그러니 얼마나 속도가 났겟습니까.. 점심시간이라 직원들 다 있고, 뒷차 차주분(여자분)도 있는상태
살짝 받았지요.. 바로 자긴 지금껏 sm정비소만 갔었다~ 하시면서 가시데요
보험처리하고 전화오는데, 자긴 갈고 싶은데, 그거 보험처리 못한다고 해서(보험회사에서 거부)
28만원 현금주고 해결(보험회사에서 지급) 근데 그 아줌마차 며칠전에 봤는데 수리 안 하셨던데요~
사실 살짝이라 긁힌것도 없고 아무것도 없었어요8. 저도..
'08.11.20 1:29 PM (121.165.xxx.105)정지해있다가... 브레이크에서 발떼는 바람에.. -_-;; 앞차를 살짝 박았어요..
정말 5센티정도 긁혔는데.. -_-;;; 범퍼 갈더군요.. -_-;;;
보험처리 했구요... 차주 마음이래요.. -_-;;;
근데 웃긴건... 문짝을 푹~ 들어가게 박은 적도 있는데...
그 분은.. 그냥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두번씩이나... -_-;;; 어찌나 죄송하던지...
정말 차주 마음이래요... -_-;;;;9. 새차일땐
'08.11.20 1:47 PM (211.210.xxx.30)갈기도 하더라구요.
한 일년이라도 탄건 긁히건 패이건 그냥 보고 마는데 새차엔 파리만 앉아도 난리난리라죠.10. 원글
'08.11.20 1:54 PM (59.9.xxx.139)2002년된 적당히 관리는 잘된 그래도 새월티는 나는 흰색 베르나였어요
운전하는 사람끼리 적당히 해주길 바래야겠네요.
그쪽 과실도 저금 의심스러운데 도색정도를 끝나면 보험처리 없이 과실여부 상관없이 제가 그냥 해드리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