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컴퓨터 몇 년 쓰세요?
LCD모니터 화면이 갑자기 자기혼자 꺼졌다 켜졌다하고 뭐 별로 한 것도 없는데 컴퓨터에 무언가 가득차서^^;; 용량부족이라고도하고...본체도 한덩치 하고...
이걸 고치려면 수리비용이 얼마나 들까, 고민하고 있는데 남편은 자꾸 새로 사라고 합니다.
깔끔하게 새로사면 좋지만 고쳐써도 되는 걸 낭비하는 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고...심란하네요.
님들은 컴퓨터 한 번 장만하면 얼마동안 쓰시나요?
1. ..........
'08.11.17 11:00 AM (121.55.xxx.21)제 나이 이제 서른인데,
20살 때 산 컴퓨터 29살때까지 썼어요. ㅋㅋ
전 게임을 안하고 그냥 인터넷이랑 영화만 봤거든요.
그래서 가능했어요.2. 생각해보니
'08.11.17 11:01 AM (116.37.xxx.141)지금 7년째입니다.
3. ...
'08.11.17 11:04 AM (116.33.xxx.27)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르잖아요.
저희 집은 이것저것 다운받아서 보기도 하고 게임도 하고 인터넷도 하고
제 동생 컴 보면 하드가 일곱개씩 달려있고... 저희 집도 외장하드도 있고
신랑이 만지는데 어느날은 메모리를 추가한다고 했다가 하드를 단다고 했다가 그럽니다.
지난주에도 친정갔다가 동생한테서 메모리를 하나더 갖고 왔네요
모니더는 19개월째 쓰고요 29인치 엘씨디요
본체는 몇달전에 갈았는데 추가한거 많아요.
그전에 쓰던건 한 3년쯤 썼네요. 하나가지고 쭈욱 쓴적은 별로 없어요4. 8년만에
'08.11.17 11:05 AM (61.100.xxx.143)결혼할때 사온 컴퓨터 쭉 고쳐사용하다 이번에 다바꿨어요. 8년만에...아이들과 같이 사용하니 더 고장이 잘나는것 같아요.
5. ....
'08.11.17 11:05 AM (61.66.xxx.98)몇년 됐는지는 기억 안나고요.
한 3년?4년? 된 거 같은데요.
중간에 말썽나서 남편이 하드 새로 사다 바꿔준 적 한 번 있고요.
그런데 컴푸터 중앙처리기 부분에 먼지가 많이 끼면 말을 잘 안듣더라고요.
요새는 깜빡깜빡 하면 본체 껍데기 벗겨서 안에 먼지를 싹 처리 해줍니다.6. .
'08.11.17 11:08 AM (125.247.xxx.130)지금 컴퓨터 메모리 CPU가 어느정도이냐 그리고 집에서 컴퓨터를 어떤용도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새로 구입할지 그냥 업그레이드를 할지 결정하세요. 요새 컴팩트사이즈로 나온 것들이 자리도 덜 차지하고 좋겠지만.. 게임 안하고 보통 그냥 인터넷검색정도 한다치면 5년전에 구입한 컴퓨터를 굳이 새로 살 정도는 아니라고 봐요.. 저희도 5년된거 친정집에서 사용하는데 한번 업그레이드하고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컴퓨터A/S 잘못부르면 눈탱이 맞는거 아시죠.. 뭐 수리비 4-50만원이 나온다 이런 헛소리하면 잘라내시구요 거기에 조금 더 보태면 용산에서 최신형 컴퓨터본체(조립) 살 수 있습니다;;
7. 음
'08.11.17 11:08 AM (122.17.xxx.4)5년이면 더 쓸 수도 있지만 본인이나 남편분이 컴퓨터 보실 줄 아는 게 아니라면
돈들여 고치느니 새로 사시는 게 낫겠다 싶어요.8. 저의 경험상
'08.11.17 11:14 AM (125.184.xxx.193)인터넷하고 그냥 동영상 조금 보고 할 정도면, 그냥 필요한 데이터 백업하신 다음에 포맷해버리시고, 다시 깔아서 컴퓨터 청소도 좀 하시고 하면 잘 쓰실꺼구요.
모니터의 경우엔 전 10년간 썼었는데, 7년정도면 수명이 다할때가 되었습니다. ^^;;;
LCD라고 해서 무한하게 쓰는건 아니니까요.. -_-;
그리고 컴 사실때도 인터넷 용으로 할껀지 아니면 게임이나 그런걸 즐기실껀지 잘 생각해보시구요.9. 전
'08.11.17 11:14 AM (125.187.xxx.238)5년 넘게 쓰고 있는데 그 사이에 하드디스크만 3번인가 갈아끼웠습니다.
이것저것 다운받아 쓰니까 용량도 모자라고 고장도 잘 나서요.
나머지 cpu나 메모리는 잘 돌아가니 그럭저럭 잘 쓰는데,
익스플로러 7.0으로 업데이트하고 났더니 컴퓨터가 좀 버벅거리긴 하네요.
포토샵 cs도 못 깔아서 그냥 옛날버전 쓰고 있고요.
그런데 요즘은 부품값이 좀 올랐다고 그래서 기다리고 있어요.^^10. 저도
'08.11.17 11:14 AM (125.252.xxx.138)만8년도 넘은 데스크탑이 간당간당해서 지난 여름에 노트북 사 놓긴 했어요.
하지만, 아직도 그 데스크탑 잘 돌아갑니다. 한번씩 버벅거리긴 하지만...
8년 전, 그 당시에도 아주 저렴한 라인으로 산 거거든요.
저희 집은 모니터가 평면이긴 하지만 아주 뚱뚱한 거거든요.
그런데, lcd는 그런 브라운관 모니터보다 수명이 훨씬 더 짧다고 들었어요.
본체 문제도 있겠지만, 모니터 문제도 있을 거예요.11. 음
'08.11.17 11:15 AM (218.237.xxx.181)저도 헤아려보니 7년째 쓰고 있네요.
5년쯤 되었을 때 갑자기 퍽~하고 컴이 제멋대로 켜졌다 거졌다 그러고
본체도 너무 열을 받아서 겁날 정도로 뜨거워서 수리를 한 번 받았어요.
그후로 멀쩡하게 잘 쓰고 있는데,
요 며칠 또 고장의 기미가 슬슬 보이네요.
이번에 고장나면 진짜 새걸로 교체해야 될 텐데 제발 한 일 년만 더 버텨줘라 하고 다독이고 있네요^^12. ^^
'08.11.17 11:28 AM (125.141.xxx.87)저희도 지금 컴퓨터 3대째 갈았는데 보통 5년넘으면 말썽이 생기기 시작하드라구요^*^
13. 가전인
'08.11.17 11:30 AM (125.176.xxx.22)뭐든 예전에 나온것이 장수 하나봅니다
울집도 5년째 접어드는데 몇년 더 쓸지 주머니도 얄팍한디 오래 같이살자14. 저도 5년
'08.11.17 11:42 AM (220.75.xxx.243)저도 데스크탑인데 5년이면 하드 망가지데요.
저도 인터넷만 하는데, 다운도 안받아요.
노트북은 3년만에 망가지고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15. 줄리엣신랑
'08.11.17 12:33 PM (121.190.xxx.64)옛날 제품은 아직까지 쓰는 경우가 더 많구요,
오히려 3,4년 정도된 제품들이나 요새 새 제품들은 수명이 훨씬 더 짧습니다.
확실히 옛날 부품들이 튼튼하긴 합니다.
그리고...
세상 바뀌는 속도가 컴퓨터 교환시기를 더욱더 앞당깁니다.^^16.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8.11.17 12:35 PM (121.153.xxx.183)악성코드지워보세요 저도 컴터가 지 혼자 켜졌다 꺼졌다가 해서 고장인줄알고 사람을 불렀더니 악성코드치료하고는 정상입니다. 울타리라는 코드로 고쳤어요
17. 8~9년
'08.11.17 12:41 PM (218.237.xxx.221)정도 되었는데 중간에 모니터 한번 망가져서 바꿨어요.
본체는 고장난 적은 없는데 소음이 좀 커요.
남편은 주로 그걸 쓰고 제 것은 노트북을 사 줘서 전 노트북 써요.
5년 만에 컴퓨터 바꾼다니 아깝네요.
잘 관리하면서 쓰면 오래 쓸 수 있는 것 같아요.18. ^^
'08.11.17 2:39 PM (61.39.xxx.2)저는 2000년도1월에 사서 지금까지 잘 달래가며 쓰고있어요. 모니터는 살때 14인치 LCD로 사서 너무 갑갑해서 올해 21인치 와이드로 바꿨는데 올해초까지 멀쩡했구요. 좀 느려서 그렇지 동영상도 잘 돌아가고 괜찮아요. 가끔 싹 밀고 새로 깔아주고 하드디스크 용량체크도 해주고 하니까 괜찮은것 같네요. 내년엔 돈 좀 모아서 바꿔주려구요. 아무래도 사진용량이 자꾸 커지니까 버벅대는 감이 있어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50273 | 대장질환 진료 잘 하는 병원 있나요? 4 | 병원 | 2008/11/17 | 410 |
250272 | 어깨 때리는거 싫어들하시나요? 9 | 장난으로 | 2008/11/17 | 973 |
250271 | 피아노 교육 선배님들~ 3 | 고민고민 | 2008/11/17 | 637 |
250270 | 아침부터 남자직원들이 살빼라네요. 8 | 임신 | 2008/11/17 | 1,055 |
250269 | 체험단이라... 1 | 유리알 | 2008/11/17 | 243 |
250268 | 동대문시장 5 | 맹꽁이 | 2008/11/17 | 746 |
250267 | 봉하에 다녀왔습니다 17 | 하눌소 | 2008/11/17 | 1,292 |
250266 | (한가지더) 미국입국시 건나물반입? 3 | 분당맘 | 2008/11/17 | 392 |
250265 | 종부세환급받으시는 82cook회원님들 12 | 5천억 나주.. | 2008/11/17 | 910 |
250264 | 플룻 레슨 구함- SK 뮤직홈 레슨 어떤가요? 1 | 플룻 | 2008/11/17 | 448 |
250263 | 집수리중인데요 | 망설여져 | 2008/11/17 | 280 |
250262 | 7세 여아 영어 학습지 시켜야될까요? 2 | 행복이 | 2008/11/17 | 662 |
250261 | 펌-넘웃긴 티코 신종이야기,,, 12 | 썬 | 2008/11/17 | 1,603 |
250260 | 엄마표 피아노 하고 있어요 3 | `` | 2008/11/17 | 628 |
250259 | 입시전형 2 | 고3인문계 | 2008/11/17 | 448 |
250258 | 예쁘고 질좋은두툼한 가디건 보세집 아세요? 8 | 옷 | 2008/11/17 | 1,388 |
250257 | 연3일째 돈과 연관된 꿈을 꾸고 있네요..ㅋ 1 | 복권사야할까.. | 2008/11/17 | 262 |
250256 | 바지락칼국수 찍어준 소감... 16 | 삼양 | 2008/11/17 | 1,394 |
250255 | 2009년 세제제도 개편안... 근데 은행 비과세 한도축소;; 5 | 미래의학도 | 2008/11/17 | 1,165 |
250254 | 딸이 기숙형 고등학교에 입학이 확정됐는데, 뭘 준비해야되나요? 2 | 예비고1맘 | 2008/11/17 | 908 |
250253 | 종부세 냈는지 안냈는지 어떻게 알아보나요? 4 | 기억안나요 | 2008/11/17 | 373 |
250252 | 유가환급금요, 연금만 받는사람은 해당무맞나요? 1 | 플리즈~ | 2008/11/17 | 289 |
250251 | 이쁘고 못생기고의 기준이 뭔가요? 8 | 사랑이여 | 2008/11/17 | 1,274 |
250250 | 입주를 보류했다면 옵션은 어떻게 할까요? 1 | 고민중 | 2008/11/17 | 216 |
250249 | 컴퓨터 몇 년 쓰세요? 18 | 컴맹 | 2008/11/17 | 1,097 |
250248 | 아이책.. 중고로도 많이 사세요? 13 | 육아 | 2008/11/17 | 850 |
250247 | 저도 입시문제 상담좀.. 삼육대는 어떨까요? 9 | .. | 2008/11/17 | 907 |
250246 | 비타민하우스 비타민 어떤가요? 3 | 비타민먹고파.. | 2008/11/17 | 785 |
250245 | 유방암검사 꼭 종합병원에 가서 받아야 할까요? 6 | 노고단 | 2008/11/17 | 910 |
250244 | 82쿡 닷컴 가족님들..부탁 좀 드려도 될까요 32 | 구운몽 | 2008/11/17 | 1,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