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주절주절~ 남편의 한마디!

[ㅠㅠ]

애들이 다 잠들고 나면 컴퓨터를 켜고 제일 먼저 82쿡에,,, 그중에서도 키톡을 들어온답니다~
그럼 왜이리 맛난 음식들을 많이 올리셨는지 먹고 싶은 것들이 너무나 많아요~ 츄르릅~
밤 11시, 12시에 하도 이거 먹고싶다, 저거 먹고 싶다 하니까 신랑왈,
제발 밤에 키톡좀 보지 말랍니다~ 그래서 살찌는 거라고... ㅋㅋㅋ

지금도 순덕어머님이 올리신 사진 중 볶은김치 김밥 보면서 침흘리며 "이거 먹고 싶다!~" 이러니까
옆에서 신랑이 제발 키톡좀 보지 말래요~ 살 빼면 키톡 보는거 허락해 준다나요? ㅠㅠ

[허걱...]

살이요... 저두 한살하는데요, 그런말이 얼마나 상처가 된다구요.
남들은 쉽게 살좀빼라 하는데... 살빼는거랑 남자 담배끊는게 맞먹게 어렵다잖아요.
^^
애로우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