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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름 한말을 짜면..
시골에서는 4병반이 나온다고 하고
서울사는 친구는 6병나온다고 하네요
시누가 시골서 기름집했다던 이웃말로는
시골서 짜는 4병반은 첨가물이 없이 진짜로 짜는 것이고
도시에서는 짜는도중 식용유가 섞이게 조작(?) 뭐 이런게
되어 있어 6병 나오는거라는 말도 하는데 무슨말인지..
깨에 따라 좀 달라질 수는 있다고 해도
한병반 이상 차이가 나는게 이해가 안돼요.
들깨를 사서 직접짜야하는건지
시골에서 짠거 사는게 나은건지 판단을 해야해서요.
1. 전....
'08.11.15 11:22 AM (118.222.xxx.54)1.5리터 한개랑 700ml가량 더 나왔어요...
기름집 아저씨 말로 깨가 잘돼서 그런가
기름이 잘 나왔다고 하셨어요..2. 묻어서 질문...
'08.11.15 11:31 AM (123.213.xxx.102)그럼 들깨 한 말로 기름을짜면 들깨값,공임 다해서 얼마정도 하나요?
3. 서울
'08.11.15 11:48 AM (211.187.xxx.200)공임은, 다른 것과 같이 맡겨서 잘 모르는데
저는 6KG 갖다주고, 소줏병 같이 생긴 기름방 병으로 7병 약간 넘게 나왔거든요.
위에, '전....'님은 6개 정도 되는 것 같고.. 천차만별이네요.
기름방 병이 소줏병보다는 아주 약간 작아보이니...
대략 6개 전후일 듯 싶습니다.
저희 동네 방앗간에서는 매번 그 정도 되었고,
매번 '이 정도면 잘 나온 거'라고 하시더군요.4. 전제
'08.11.15 12:14 PM (121.159.xxx.71)전제가 다릅니다. 전제가 다른데 똑같이 비교하면 오류는 필연일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것이 마찬가지입니다. 들깨도 들깨의 상태에 따라 기름의 양이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들깨값이 상품에 따라 차등이 생기는 겁니다.
또한 들깨를 물에 씻어 걸러내고, 볶고, 짜는 과정에 따라 양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시골에서 직접 구입하여 자신이 시골 방앗간에서 직접 짜는 겁니다.
시골에 찾아가 들깨를 구입하고, 시골의 방앗간에서 직접 기름을 짜는 것을 가족들이 함께 체험하는 것,,,,이즈음 여행다운 여행, 여가다운 여가가 될 수 있습니다. 돈을 남기고, 건강과 정서를 듬쁙 얻는 최고의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시골의 5일 장터에서 국수나 순대, 자장면, 기타 음식과 함께 사라져가는 시골 5일 장의 정서를 맘끽할 수도 있고, 스트레스 확 날릴 수 있고, 생의 활력과 자신감, 기쁨과 가족의 행복도 함뿍 받을 수 있고,..5. 서울인데..
'08.11.15 12:15 PM (218.153.xxx.210)고추가루 빻으러가서 물어보니 들깨6키로면 소주병 8개는 나온다하던데요.
6. 전제
'08.11.15 12:16 PM (121.159.xxx.71)참고로 내가 농사지어 기름을 짜는데 소주병으로 6개 반이 나옵니다.
7. 공임
'08.11.15 12:45 PM (118.222.xxx.54)한말에 6천원 줬습니다.
8. 들기름
'08.11.15 3:23 PM (121.159.xxx.11)얼마전에 짰습니다.
직접 지켜서서 짜왔는데 들깨10kg으로 소주병11병 반 정도 나왔습니다.
아저씨 말에 의하면 깨의 실한 정도에 따라 조금 씩 차이는 있으나
1kg 당 소주 1병(하고 조금 더) 정도 보면 된답니다.
참깨는 조금 더 나오고.....
기름 짜는 삯은 6kg까지는 기본 6,000원이고 그 이상은 kg당 1,000원씩 올라간답니다.
그래서 저는 10,000원 냈구요.9. 얼마전에..
'08.11.15 11:35 PM (118.47.xxx.224)친정엄마가 시골에서 들깨사셔서 짰는데 소주병으로 6병 조금 못나왔다고
하셨어요..
위에 전제님 말씀대로 깨마다 틀리다고 하더군요..
엄마가 그러시는데 방앗간 주인 말씀이 수입깨가 조금 더 나온다고 하네요..
시골에서 농사지은건 좀 덜난다고요..
다 그렇다는 말이 아니고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얘기겠죠..
청주병(소주병보다 약간 큰)으로 하나 얻어왔습니다..
밥 볶아먹을 생각하니 침이 질질 흐릅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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