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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예쁜이름..
은결 한결 한울.......이쁘죠?
단지 한가지 문제점이라면 아이들이 어려서 자기 이름을 너무 어려워 한다는 것....ㅠ.ㅠ
회사 다닐적엔 회사 사장님 이름이 너무 특이해서 기억이 나네요..
한분은 한순대....
한분은 염대왕(염라대왕 할려다 말았다고 부모님이 그러셨데요...)
은행갈때마다....직원이 호명할때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었다는....
그런데 정작 그분들은 사업하기 너~~~~무 좋으시다고
한번 들으면 다른분들이 절대 잊어먹지 않아서 좋다는 말씀 많이 하셔서 기억에 남네요..
다른분들 이름 얘기해서 얘기해봅니다~
1. 아는언니딸 이름이.
'08.11.13 10:59 AM (122.35.xxx.82)기억에 남아요
조가비 요~
부산사람이거든요 ^^2. 조가비..
'08.11.13 11:00 AM (218.38.xxx.130)이쁜 이름이긴 한데
불필요한 성적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이름이기도 하네요.. ㅠㅠ3. ㅎㅎ
'08.11.13 11:01 AM (218.209.xxx.143)울 아빠 친구 이름 권태기 요.
맨날 놀러오실적마다 우리가 숨어서 놀리며 웃었어요 ㅎㅎ4. 아는언니딸 이름이.
'08.11.13 11:03 AM (122.35.xxx.82)그쵸? 저도 사실 그런느낌이었는데 내색은 못했어요
예쁜 한글이 왜 그리 왜곡됐는지 흑흑5. ㅎㅎ
'08.11.13 11:04 AM (218.209.xxx.143)내 친구는 딸만 셋이었는데 은솜이, 예솜이, 다솜이 였어요. 이쁘죠?
6. ㅎㅎ
'08.11.13 11:05 AM (58.120.xxx.245)성은 모르는데
애들 이름 자연과 산수 ..아빠가 학원 원장
한 20년더 전이라 산수입니다 ㅎㅎ7. 전
'08.11.13 11:06 AM (122.35.xxx.119)박은*(예를 들어 박은희, 박은애 등등)같은 이름이 참 예쁘다 생각했었는데, 중학교때 남자애들이 그 이름을 성적으로 놀리더라구요(발음나는 대로 써보시면..)....그때 허걱...했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그래서 우리 애들 이름은 절대 놀림감의 소지가 없도록 지었답니다..한평범해요..
8. 제친구
'08.11.13 11:12 AM (211.245.xxx.71)이름이 조아영이구..여동생 이름은 조진영이에요...
이름은 이쁜데 성이랑 붙이면 조진x 소리 들어 학교졸업때까지 괴로워했다고 하네요..ㅠ.ㅠ
그리구 아이들 이름 너무 이쁘네요.....왕 부럽~9. 동창생
'08.11.13 11:50 AM (118.219.xxx.27)중에서 이름 특이한 애들 둘이서 짝꿍이었거든요
그래서 친구들이 참 신기해?? 했어요
한 명은 신맹계
또 다른 한명은 조난귀
그리 친한 친구들이 아니였어도
졸업한지 꽤 지난 지금도
그 친구들 이름은 잊혀지지가 않아요 ^^10. 덕분이
'08.11.13 12:38 PM (59.10.xxx.22)중학교 동창 김덕분...정말 착하고 예쁘고 공부도 잘하고..저희 중학교때는 세명이 함께 앉았는데, 가운데줄부터 1등부터 앉히고 좌우에 왼쪽부터 성적순으로 앉였어요.
공부 젤 잘하는애 짝은 성적 젤 낮았던 애..덕분이 짝은 늘 성적이 올랐다지요.
그땐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비인간적인 자리배치였군요..휴..11. .
'08.11.13 12:55 PM (118.45.xxx.61)저희 아파트에...
동대표인지..그 아파트주민들이 임원?비슷하게 하는게있는데
복사를해서 집집마다줬는데요
저 배꼽잡았습니다...
뭐 이상하다기보다는...
102동 102호에 사시는분이 동대표겼는데 그분성함이 배기동....--+12. .
'08.11.13 1:07 PM (124.170.xxx.246)예전에는 "배신자"라는 이름이 흔했나요? 이모 친구 중에 '배신자'라는 분이 있었지요.. 어릴 때도 들을때마다 이상했어요. ㅎㅎ
13. ㅋ
'08.11.13 1:50 PM (218.209.xxx.143)울 남편 친구 중에 "정수기 "있어요. ㅋ
14. 웃긴이름
'08.11.13 2:36 PM (210.221.xxx.242)저도 있어요.ㅋ
회사 전화로 걸려와서 메모 남기는데 성이 '정'이고 이름이 '전기' .. 정전기 씨였다는...
그때 회사에서 판매중인 제품중 하나가 정전기 제거 센서였거든요..
한참 웃었다는..15. 아이셋
'08.11.15 6:22 PM (118.46.xxx.40)화끈이
미끈이
따끈이
..........첫아들 화끈하라고, 둘째딸 미끈하라고...막내딸 그만낳자고...
이십오년전 고등학교때 친구 이름 너무 예쁘고 그림그리던 친구여서 더 예뻣다는...'이경'
박이경
가끔 지금은 뭐하는지 궁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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