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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시위' 강의석, 뉴스쇼 'SMASH' 리포터 깜짝 변신
마이데일리 | 기사입력 2008.11.13 09:52
[마이데일리 = 봉준영 기자] 종교시위, 군대 폐지 알몸 시위 등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몰고 다니는 서울대 법대생 강의석(23)이 케이블 채널 tvN 이색뉴스쇼 'SMASH'의 기자 겸 리포터로 발탁됐다.
가수 신해철, 김진표, 팔칼럼리스트 김태훈이 진행하는 'SMASH'는 사회 이슈를 색다른 시각으로 거침없이 풀어내는 이색뉴스쇼이다. 강의석은 사회를 향해 거침없이 한방을 날리는 프로그램의 콘셉트와 부합해 리포터 겸 기자로 새롭게 기용됐다.
화려한 이력을 가진 강의석은 2004년 고등학교 재학시절 종교의 자유를 주장하며 1인 시위를 벌이다 퇴학을 당했으나 학교를 상대로 소송을 벌려 결국 퇴학 무효 소송에서 승소했다. 이후 2005년 서울대학교 법학과에 합격했고 "사람 사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호스트바 접대부, 택시운전기사 등 기행을 일삼았다.
최근에는 서해교전 전사자 '개죽음' 발언, 2008 베이징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박태환 선수에게 '태환아 군대가자'라는 글 뿐만 아니라 군대 폐지를 주장하며 국군의 날에 길 한 가운데서 누드시위를 벌려 논란을 몰고 온 바 있다.
강의석의 이러한 이력은 사회 이슈에 대해 건강한 풍자와 비판을 하고, 진지와 유쾌를 넘나드는 뉴스쇼 'SMASH'의 접근방식에 부합하다는 판단하에 섭외한 것으로 알려진다.
'SMASH'의 요원으로 강의석은 '초등학교 교사 과잉체벌 논란'에 대해 첫 심층취재를 펼쳤다. 진행을 맡고 있는 신해철, 김진표, 김태훈 등 세 MC들과 강의석은 수학문제를 틀렸다고 만 일곱살 초등학교 2학년생에게 80대의 매를 때린 담당선생과 이에 늑장대응한 교육청에 대해 집중 성토했다.
강의석의 출연분은 오는 17일 밤 12시 첫 방송될 예정이며, 제작진은 "강의석 요원은 현재 두번째 아이템을 취재중이며, 향후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주문했다.
['SMASH'의 요원으로 발탁된 강의석(위)과 MC 김진표-신해철-김태훈. 사진제공 = tvN]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1. 고사성어..
'08.11.13 10:32 AM (219.241.xxx.167)여기서 배운 고사성어... 이럴때 쓰면되나요???
① 足家之馬(족가지마) :
- 자기의 주제도 모르고 남으일에 참견하거나 분수에 맞지않는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흔히 하는 말.
② 파생어 - 足家苦人惱 [족가고인뇌] : 족씨가문이 집안의 사람으로 인해 괴로워하다.
[足- 발 족] [家 - 집 가] [苦 - 괴로울 고] [人 - 사람 인] [惱 - 괴로워할 뇌]2. 세우실
'08.11.13 10:35 AM (125.131.xxx.175)http://kr.fi1.club.yahoo.com/yci/2d/00/naturaltaiji/GALLERY/5/40f137e73a4ca47...
3. 비오는날에
'08.11.13 10:43 AM (58.227.xxx.223)취업에 성공했군요-_-;
4. ...
'08.11.13 10:56 AM (222.109.xxx.124)별짓을 다하더만 결국은 해냈군....
5. 일각
'08.11.13 11:02 AM (121.144.xxx.13)미친짓 많이 하면 취직하는겨???
6. 빽이
'08.11.13 11:21 AM (124.56.xxx.11)있나봐요 ???????
7. 웃음조각^^
'08.11.13 11:40 AM (203.142.xxx.21)이 기사를 보니 딱 이말이 생각나네요.
X신 ZR한다. 그것도 단체로.. (눈버리신 82분들 죄송합니다. ㅡ.ㅡ) -> 주어 없죠?? ㅋㅋㅋ8. .
'08.11.13 11:42 AM (220.85.xxx.195)빽은요 무슨.. 이렇게 화제거리에 오르니까 시키는거죠. 방송사는 무조건 '닥치고 시청률'이잖아요.
쟤 나중에 딴생각 할거같아요.. 금뱃지 뭐 이런거..
군대거부운동이나 서울대 법대 입학에 대한 자기얘기,, 참,, 헛소리도 그런 헛소리가 없어요. 아우 보기싫어..
부모님 어떤사람들인지 진짜 궁금해요.9. ^^;;
'08.11.13 3:32 PM (152.99.xxx.31)강의석 군 어머니를 업무때문에 몇번 뵈었는데 똑소리 나시고 맡으신 분야에서 인정받으시고...그렇던데...
어머니도 아들때문에 맘고생 많이 한다고 들었어요..
예전엔 강의석군 이상하다...생각했는데 그 어머니 몇번 뵙고나니 이상하다 욕도 못하겠어요;;그냥 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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