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얇은 엄마의 고민...

[유치원선택]

아이가 내년에 7세라 알아보고 있습니다.
국,영,수,피아노 배우고 있습니다.

보낼만한 주위의 기관은...

1.병설 유치원.
교사가 좋으십니다.
짜여진 프로그램말고 다른 과외수업전혀 없음.

2.국,공립 어린이집:
원비가 저렴합니다.(17만원.)
처음에 기타 잡부금으로  25만원납입.
보여지는 교육 프로그램 무난.
단,7세가 35명 1반이고 시설이 생각보다 보육개념이라 그런지 유치과정 과는 차이가 있었음.

3.영어 유치원.
매일 50% 영어수업.나머지 50% 일반 유치원교사의 인성교육 수업.
영어 유치원 치고는 비교적 저렴한편(30만원.)
학기당 재료비및 급식비용 80만원.

4.원더랜드
원비 50만원.
학기당 재료비및 급식비용 50만원.
시설이 협소.
10명내외수업.소수인원이고 자율적이라 비교적 산만한 분위기.


중점은...영어를 시작하는 단계라 영어욕심이 있고
원 환경에 신경이 쓰입니다.

귀가 얇은 제귀가 팔랑거릴까 또 걱정이 됩니다만 그래도...어디가 나을지 번호 좀 찍어주세요~

답변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좋은 오후 보내세요~*^^*

[..]

3번

[^^]

2

[..]

1번 2번은 빨리 신청 안하면 자리 없을듯 한데요.
저라면 1번

[.]

3번

[3번]

비용도 그정도면 저렴하고 영어만 배우는것도 아니고 일반 유치원 교육까지 한다니 금상첨화네요.
제애라면 3번 보낼꺼에요~

[?]

아이가 힘들지않고 비용도 조금이라도 저렴한곳...넘 일찍부터 많이 하면 나중에 실증낸다고 하던데..아이마다 틀리겠지만요...전 돈이 없어선지 영어유치원은 모르겠어요..평생할 영어 벌써부터...
병설 사랑하는 엄마에요...

[저도]

병설이 좋을것 같아요.

[...]

솔직히 요즘 영어유치원 시세에
30만원짜리 영어유치원에서 채용한 교사 수준은 안 봐도 뻔합니다.
더구나 원글님이 영어에 욕심이 있다고 하시니 더더욱 안 될 것 같아요.

꼭 영어교육을 원하시면 원더랜드 보내셔서 영어교육을 받으시거나
경제적으로 부담 되시면 그냥 병설유치원 보내세요.

[1,2번]

저같은 망설임없이 2번 택합니다.
영어? 그런거 1학년때 학원 보내면 거기서 거기 입니다.

제 아이들 2번에 들여보내려고 돌아다니다가...세월 다 보냈어요.
2번은 국가에서 관장하기 땜에 시설 좋고, 음식도 수준급 입니다. 음식!! 땜에라도 이곳 보내고 싶었어요. 식단구성? 환상 입니다.

[1.2번]

저라도 1.2번.. 경쟁이 셀텐데요.. 보내고 싶다고 보낼수 있는 지역인가요?
보통은 몇년씩 대기고. 어려울텐데요

[저도]

고민하다,,,어린이집으로 결정했네요,,
유치원처럼 특별히 많은 교육은 안시키지만,인성과 먹거리가 확실해,,믿고 결정했습니다.
저라면 2번이나 1번

[1번]

저라면 1번. 7살 때는 교육내용보다 교사진이 훨씬훨씬 더 중요합니다.

[1,2번중]

솔직히 3번은 교육의 질에 대해 엄청 회의가 듭니다,
1번 하구 방과후에 영어학원을 하나 보내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1번]

저라면 병설유치원 입니다. 교사진도 교사임용고시 통과한분들이니 검증된 분들이고, 거의 석사출신들입니다. 게다가 아이들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말 할 필요 없겠다 싶어요. 급식(점심)도 초등학교 영양사가 짠 식단이라 뭐 믿을만하구요.

[병설유치원]

저렴한점도 장점이니 그곳에 보내고 오후에 영어시키시면 어떨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