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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에서요,

조회수 : 3,620
작성일 : 2008-11-12 12:58:48
새벽에 가끔씩 케이블 인간극장 보는데요..
전에 모두 내보냈던 방송 같던데.,지금  재방 하는것이 어떤 하반신마비된 사람이랑, 그를 돌보는 여자랑 결혼하는 내용인거 같던데..,첨부터 못보아서 그러는데요.,
11년전에 그 남자가 마비가 된 모양이던데.,사고로 그런건가요?
원래 뭐하는 사람 이었나요?
그리고 그 여자랑은 어떻게  알게되어서 결혼하게 되는거예요?
여자가 더 나이가 많아 보이기도 하고...*^#@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IP : 220.116.xxx.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8.11.12 1:04 PM (125.131.xxx.175)

    사기방송으로 한참 논란이 많았었지요.

  • 2. 이건~
    '08.11.12 1:10 PM (211.202.xxx.12)

    얼마전에 방송된 사기방송이랑 다른것같은데여~~

  • 3. 또다른
    '08.11.12 1:32 PM (211.181.xxx.132)

    내용인거 같은데요.. 남자분이 사고로 하반신이 아니라 전신마비가 된 거 아닌가요?
    사회복지사인 여자분이랑 만나서 여자집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에 골인한.. 두분이 참 잘 어울리던데..

  • 4. 갑자기
    '08.11.12 1:33 PM (120.73.xxx.62)

    그 사기부부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어디서 또 사기치고 댕기느지......

  • 5. 굳세어라
    '08.11.12 1:36 PM (116.37.xxx.143)

    아 그 방송이라면 정확히는 기억이 않나는데요. 아마 남자가 대학교때 사고가 난걸로 알고 있어요. 사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않나왔던걸로 기억나는데요. 엠티가서 그랬다던가.. 아마 1부 2부로 해서 10편정도 방송된걸로 알아요.. 바로는 아니고 한 일이년 지나서 텀을 두고 했던것 같아요.

  • 6. 정확히는...
    '08.11.12 2:12 PM (58.73.xxx.180)

    아니지만...
    남자분 대학다닐때 학교에서 사고가 났었구요
    앞사정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무슨일때문에(술인지..모임인지..가물가물)
    학교에서 자게되었는데 깨어보니 창문밖으로 추락해있었다 뭐 그런 내용이었어요
    왜 그렇게 되었는지 아무도 알수없고 계속 의문이다라고했었던듯
    두분이 참 잘 어울렸었고 보면서 눈물도 흘렸더랬는데...
    여자분집에서 반대많이하셔서(내동생이면 나도 그랬겠지만..)맘고생했던거 생각나요

  • 7. ..
    '08.11.12 2:37 PM (220.75.xxx.247)

    저도 정확하지는 않은데요
    그 남자분 술마시고 학교에서 자다가
    술김에 창문 밖으로 딸어져서 그렇게 됐다는 거 같아요.

  • 8. 동창
    '08.11.12 2:48 PM (124.50.xxx.169)

    그 남자애, 고등학교 동창이에요.
    그당시엔 얼굴도 잘 생겨서 인기 많았는데
    대학교 들어가고 얼마 안되서 사고당했단 얘기 듣고 놀랐어요.
    그래도 설마, 다 나았겠지 했는데 방송에서 보고 깜짝 놀랬죠.

    본방 나간 게 4년 정도 되는데 그 이후에 두 사람 까페가 생겨서
    전 거기에도 가입하고 그 친구에서 안부메일도 보냈어요.
    결혼해서 잘 사는 걸로 알아요.
    독실한 크리스찬이라 결혼식도 교회에서 올렸구요.

    사랑은.. 참 위대하죠?

  • 9. ..
    '08.11.13 10:46 AM (211.187.xxx.92)

    http://blog.naver.com/hangyuel?Redirect=Log&logNo=150011005007
    아름다운 커플이네요.^^ 두분 앞날에 좋은일만 있으시길~

    http://www.kbs.co.kr/2tv/sisa/human/vod/vod,1,list,115.html ---->다시보기

  • 10. ....
    '08.11.13 11:26 AM (58.227.xxx.123)

    사람일은 정말 모를일이예요 학교에서 자다가 누가 그런일이 생길지 알았겠어요
    행복하게 사신다니 그래도 좋으네요 두분 항상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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