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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추천해주세요.

^^* 조회수 : 301
작성일 : 2008-11-12 12:53:26
얼마전에도 어느분께서 치과에 대해 질문하니
여러분들께서  댓글 달아주셨던거 기억합니다.
다시 검색해 볼거구요,
언니가 오랫동안 경제적 여건으로 치과 치료를 미뤘나봐요.
오래 되다보니 이젠 어금니로 씹지도 못해 소화가 안되는
지경이라네요.
돈이 얼마나 들지 치과 가기가 겁난다고 하더군요.
예식장 부페 알바 하면서 조금씩 모으고 있다고 해서
우선 있는 돈 만큼나 치료 하라고 했어요.
의사 선생님 말씀 들어보고 제가 가진 돈이 **인데
제일 급한것만 우선 치료해 달라고 하라고.
치아 뿐만 아니라 희귀 만성 질병도 있어 항상 안스러운 언니 랍니다.
제가 82에 물어 보고 알려 준다고 했어요.
몇군데 가보고 맘에 드는 곳에서 진료 받으라고....
언니가 사는 지역은 뚝섬 이지만 서울이면 우선은 괜찮으니
과잉 진료, 과잉 청구 안하는  치과 그리고 샘 실력도 있는 치과 추천 부탁합니다.
고맙습니다.
IP : 119.203.xxx.10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역이...
    '08.11.12 4:26 PM (121.166.xxx.43)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있는 조그만 치과가 있습니다. "김병우 치과"라고....
    저도 소개를 받았는데 이분은 교정은 하지 않으십니다.
    아들이 방학때 한 7,8년 다닌 치과에서 너무 생각지도 않은 액수가 나와
    어느 지인에게 입소문으로 들은 이곳을 들렀는데요.
    아이 치아가 11개 충치가 있다고 개당 10만원을 잡으라는 그 전 단골치과에 반해
    이정도의 충치는 치료도 받을 필요도 없다고 과감히 말씀하셨던 분입니다.
    제 남편도 그 전치과에서 계속 잇몸수술도 받고 거의 6백만원 정도의 돈을 냈었는데
    여기서는 3백정도면 할 수 있겠다고. 임플란트도 환자의 잇몸 상태를 봐가며 해야된다고
    양심적으로 말씀하셔서 과감히 치과를 옮겼습니다.
    주위에서도 모두 양심적인 치과라고 소문이 나있더군요. 추천합니다만 거리가 어찌될지
    걱정이군요. 교통은 불편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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