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주부들에게 어떤 남자가 젤 마음에 드세요?

[^^]

전 아직 시즌 2를 보고 있는 중이라...(한꺼번에 보니 정말 빠져드네요. 하루에 몇편씩 봐요)

6살 아들도 방치하고 보는 중입니다.

남자들은 여자들만큼의 비중이 없어서인지 보통 어느 여자가 제일 마음에 드냐고 묻는 글만 있네요.

전 여자중엔 브리가 마음에 들고 남자는 렉스가 마음에 들어요.

갑자기 죽어서 황당하긴 했지만..

변태이긴 하지만 ㅋㅋㅋㅋ 그 외모가 마음에 들어요..^^

자연스러운 표정이랑요.

다른 분들은 어떤 사람이 마음에 드시나요?

참, 전 카를로스가 싫더라구요. 좀 뭐랄까 미안하지만 징그러워서...^^; 가브리엘이 대단해 보여요.

제일 싫은 사람은 그 약사..ㅋㅋㅋ

[전]

저도 여자중엔 브리~

너무 이쁘고 재능있고 똑똑하고..
엄격하지만 정도 많은 여자잖아요.

아 전 이디도 너무 좋아요..ㅋㅋ

헤프고 얄밉고 권모술수에 능하지만..
진짜 사랑을 원하는 뜨거운 여자잖아요.
그리고 가끔 툭툭 내던지는 대사가..
완전 배잡게 만들어요. ㅋㅋㅋ

남자중엔 마이크요.

섹시하고 힘 좋고! 다정하구요.

헌데 과거 문제가 조금......

앞으로 더 보시면 아마 뭐가 문제인지
아실거 같은데 말 안 할께요..ㅎㅎ


바람둥이는 아닌데 다른 문제가 조금 있는
사람같아요.

[임신부]

저도 여자 중엔 브리!!
남자들은..... 음...... 죽은 렉스가 그나마 가장 나았으려나요??

[아이참..]

두말 할 것 없이 마이크요 ! ㅋ
뭐, 비교할 수 없이 월등한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만 ㅋ

[전 르네 톰]

전 가정적인 사람들이 좋아요.
아이들 이뻐하고 털털하게 아이들과 개구지게 장난치는 르네와 톰이 좋아요.
사고뭉치 수잔을 좋아하는 마이크도 좋구요.

[^^]

저는 마이크 같은 범죄전력자는 솔직히 싫구요.
(좀 규모가 크고 엄청난 범죄에 휘말린 사람이었잖아요)

바람 폈던 것만 빼면 톰이 제일 좋아요.

[괴로와]

아... 톰은 바람피웠던 적이 없는데요?
갑자기 튀어나온 배다른 딸래미 보고서 그러시는거에요?
톰이 르넷을 만나기도 전에 대학시절 원나잇해서 생긴 아이에요. 여자가(3시즌인가..죽었죠. 마트 내의 인질극으로) 톰에게 말하지않고 혼자서 10여년간 키우다가 갑자기 책임지라며 찾아왔죠.

[...]

지속적인 교재는 아니었던 것은 알아요.
하지만 배다른 아이가 있다는 것은...

[ㅎㅎㅎㅎㅎㅎ]

가브리엘의
어린 부정 상대.

어차피 내 남편감은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