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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어제 ebs리얼실험다큐 보셨나요?

ebs 조회수 : 995
작성일 : 2008-11-12 12:13:21
제가 가끔 보는 프로그램중에 하나인데요
기상천외한 실험을 하는거예요

감옥 체험을 한다거나
인터넷 없이 한달살기, 혹은 인터넷만으로 한달살기 등등
이런걸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험해서 보여주는건데요

어제 내용은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학교 생활을...
어머니와 딸이 함께 학교 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아들팀은 고등학생인데 늘 수업시간에 잠만자고...
수행평가 대비도 안하고 아버지가 속상해하더라구요

딸팀은 중학생이고 딸이 모범적인 학생인데 그래서 엄마가 이쁘게만 생각했는데
학교서는 선생님께 대들도 책임감도 없고.. 뭐 그런 모습에 엄마가 놀래고...

가끔 82 자게글 읽으면 교사를 질타하는 글들이 많은데...
우리 아이들이 학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한번쯤 같이 체험해보면
교사와 학생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2부는 언제 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학부모 여러분들이 한번쯤 보셨으면 해서 적어봤어요
IP : 61.100.xxx.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부는
    '08.11.12 12:26 PM (211.176.xxx.173)

    다음 주 화요일 같은 시간에 해요.
    저는 아빠도 답답했겠지만 딸팀의 엄마도 참 그랬습니다.
    이미 혼나고 온 아이 집에 가서 이야기 하시지
    교실 밖으로 불러내서 혼내는 것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튼 다음주가 무척 기대되요.

  • 2. 저도
    '08.11.12 1:15 PM (211.202.xxx.12)

    어제보면서 정말로 그 아빠분 얼마나 속터질까... 상상이 가더라구여~~ 고2정도면 부모맘을 어느정도는 헤아릴수있지 않나여?? 아직도 어린나이인걸까여?? 정말로 답답하고 철딱써니없고... 그아빠가
    촬영그만하겠다고하는 그맘 이해가더라는....ㅜㅜ

  • 3. 나도
    '08.11.12 1:33 PM (59.5.xxx.206)

    그아버지 같음 속터져 죽을것 같더라고요
    차라리 안보고 모르고 살지 알고는 못살것 같아요.
    우리 딸이랑 같이 봤는데 하는말 " 있을 수 없어 어째 엄마랑 학교에 하루종일 같이 있어! 난 절대 못해 완전 죽음이야" 절규하던데 시내라는 아이는 착한편이지요

  • 4. 그게화욜마다하는군요
    '08.11.12 5:56 PM (116.40.xxx.143)

    얼마전 어딘가에서 그 참여하는 아빠 얘기를 본적 있는데요
    그 아빠는 그 프로그램 참가해서 어느정도 지나면 아들과 대화가 막 통할거라 상상하고 시작했는데
    날이갈수록 절망적이고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중간에 중단선언 하셨다구요
    그래서 프로그램 책임자가 (PD인지 더 윗사람인지는 기억 안나요) 그분 설득한다는 것 본 적 있거든요
    그런 설득의 과정까지도 다 그 프로그램이라고 하던 책임자의 얘기가 생각나네요
    다 찍은 프로그램인가 했더니 곧 방송할 프로그램 이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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