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촌이 지금은 모르겠지만 분당 초창기엔 인기 동네였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생각하는 효자촌은 안정적인 분위기외에는 별다른 매력이 없어보이는데, 그나마 효자촌 현대아파트 113,114
동 68평형은 아담한 사이즈에 동간간녁이 넓고, 분당천을 바라보고 있어서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여기도 요즘 급매물이 나오던데 같은 가격이라면 상록우성 58평, 양지청구 64평이랑 비교했을때 메리트가 있나
요?
대형평형이 쾌적함을 중요시 한다지만 요즘 대세는 교통인거 같던데 분당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특히 효자촌 사시는분들은 현대아파트의 대형평형의 장단점에 대해서 잘 아실거 같은데...
참고로 저는 직장이 강남입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분당에 사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궁금이 조회수 : 835
작성일 : 2008-11-11 17:47:49
IP : 61.74.xxx.1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효자촌에 사는데
'08.11.11 6:01 PM (122.34.xxx.19)현대 아파트 살기 좋아요.
조용하고 단지도 넓고 쾌적하고 구름다리 건너면 중앙공원이잖아요.
중앙공원 가을은 정말 환상이죠.
아이가 어리다면
곳곳마다 소공원이 잘 정비되어있어 산책하기에 분위기 너무 좋아요.
강남으로 가는 버스는 1-2분에 한대씩 오니까 자가용 유지비 한 사람 거 굳습니다.
거기서 바로 판교로 나가니까 강남역까지 30분이면 갑니다.2. 분당동 살지만
'08.11.11 6:46 PM (222.98.xxx.238)효자촌의 장점은 교통이죠...
3. 제가
'08.11.11 6:46 PM (122.35.xxx.119)제가 보기에 효자촌 현대는 지금으로서는 교통 최상급인것 같아요. 신분당선 완공되면 정자동이 좋겠지만, 지금 분당선은 사실 너무 완행이라, 메리트가 떨어지구요. 강남이나 광화문은 거의 좌석으로 다니거든요. 현대 바로 앞에 분당의 거의 모든 좌석버스가 지나가요. 길 건널 필요없이 바루요. 다른 단지들은 꽤 큰 대로를 건너야 하는 단지들도 있지만요.. 단지도 쾌적하고...아주 좋은데요.
4. 궁금이
'08.11.11 11:52 PM (211.49.xxx.42)효자촌이 버스 교통은 정말 좋은거 같더라구요..혹자는 앞으로 분당은 역세권과 비역세권으로 가격차가 많이 날거라고 하는데 고민되네요..상록우성 주변보다는 효자촌 현대 주변이 좋은것 같은데 판교땜에 앞으로 자가용으로 출퇴근이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면 선뜻 효자촌을 선택하기가 힘드네요..
5. 저라면
'08.11.12 1:21 PM (116.127.xxx.149)올리신 곳중 선택한다면 양지청구하겠어요. 여러모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