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 된 조카입니다. 여아이고요
어머니와 제가 조카를 보고 있는데 이녀석이 돌아다니다 엎어지는 겁니다.
곧 앵앵거리며 울음이 터졌고 어머니께 달려오며 서럽게 우네요. 조카를 안고서
등을 토닥거리며 땍지 누가 그랬어... 우리 애기 누가 그랬어 그러니까
조카가 엎어진 데로 아장아장 걸어가더니 쪼그려 앉습니다. 그러더니 손바닥으로
방바닥을 내리치며 땍지 하는 겁니다.
저와 어머니는 뒤집어졌습니다.^^
정말 애기들 천진난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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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를 보면서 재밌는 경험...
비오는날에 조회수 : 727
작성일 : 2008-11-10 20:46:08
IP : 58.227.xxx.2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08.11.10 9:17 PM (58.229.xxx.27)첫조카가 참 귀엽지요^^
직장에서도 어른어른 했던거 같아요.2. ^^
'08.11.10 10:19 PM (65.92.xxx.200)저도 모르게 웃음짓게 되네요
아가들은 모두 천사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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