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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네요..
실연했어요..
이럴땐 뭘해야 좋을까요?
술을 마셔볼까요..
1. 슬퍼하세요
'08.11.4 11:02 PM (211.208.xxx.65)실연당한걸 아무렇지않게 그냥 계실게 아니라 눈물이 나면 눈물이 나는대로 그렇게 실컷 울고 나면 좀 개운해지실거예요.
술은 평소에 잘 드시던분이라면 모를까 일부러는 마시지마세요.
머리만 아파요2. ...
'08.11.4 11:15 PM (58.120.xxx.245)술도 드셔보시고
슬픈음악도 들으시고
눈물펑펑나는 멜로영화도보시고
다 내 얘기같은 노래도 실컷들으시고 따라해보시고
멜로성 시집도 읽어보시고 ...
단 폭식은 마세요
실연하고 후유증으로 살찌면 정말 비참해져요 ..3. ..
'08.11.4 11:20 PM (218.39.xxx.150)술도 위안은 안되더라구요..
저두 결혼까지 약속한 사람한테..한순간 채이고..(다른 여자가 생겼더라구요..)
죽지 못해 하루하루 살아 갔었죠..
사람한테 받은 상처...결국 다른 사람이 치유해 주더라구요..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아찔합니다..만약 그사람과 그냥 결혼 했더라면....비겁했던 사람..
님................
윗님들 말처럼..실컷 함 울어보세요..그럼 슬픔도 희석되더라구요..
글구..언젠가는 님의 반쪽이 꼭 나타날 거예요..저처럼...
좋은 사람이 기다리고 있을거라 믿으시고..힘내세요~~~^^4. 전...
'08.11.4 11:24 PM (116.37.xxx.71)운동장에서 뛰어요. 오롯이 내 숨소리, 몸의 무게만 느껴지는 그 순간. 외롭다는 생각 사라져요
5. 자수정
'08.11.5 12:47 AM (211.49.xxx.23)어떠한 아픔도 시간이 흐르면 옅어져요. 가슴이 아프면 소리내어 울어버리고 억지로 잊으려고 하지마세요. 그냥 물흐듯이 흘러가게 놔두세요. 아플만큼 아픈 다음에야 상처도 아물어요. 내가 못나서 실연 당했다는 생각은 하지마세요. 자신만을 생각하시면서 충실하실때 더좋은 인연이 기다리고 있어요. 나중에 10년 20년후에는 아련한 추억으로만 남아 있을겁니다.
6. -
'08.11.5 2:20 AM (83.103.xxx.169)젊은 나이시라면 아프로 외로운거 다 실컷 느끼시라고 권하고싶고
그렇지 않은 나이시라면 다스리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어차피 시간이 약이지만요.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7. 스스로
'08.11.5 7:53 AM (211.108.xxx.16)마음이 풀릴때까지 뛰어보세요..
어디든요.. 바닷가라든지 거리라든지 내 마음이 스스로 풀려서
내 자신을 돌아볼수 있을때까지....^^
해보세요 큰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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