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2011_board_free_off.gif)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들 협박하는 엄마.
삼춘기인지..엄마한테 말할때 톡톡 쏘면서 얘기하고 집안에서 심부름을 시켜도 못 들은척하고...2살 동생하고 맨날 싸우고 ..좀 내가 화내는 것 같으면 그제서야 듣고...
내가 화가 머리끝까지 나면 '너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엄마 나가야겠다...'하면서 진짜로 현관문 밖까지 나가는 쇼도 여러번 하고...이 방법이 안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래도 이렇게 하면 울며불며 엄마말 잘 듣겠다고 하니...매번 이 방법을 쓰게 되네요...
어린 유아가 말을 잘 안들으면 어떤 방법을 쓰는지 궁금하네요...
1. ㅜㅜ
'08.11.5 12:12 AM (211.183.xxx.177)그 쇼 저도 합니다ㅜㅜ 안좋은 방법인거 잘 알지만 참고 참다가 결국..ㅜㅜ 저희집 현관엔 몽둥이도 매달려 있어요ㅜㅜ
2. ...
'08.11.5 12:19 AM (58.226.xxx.26)아이의 기분을 인정해주는 말을 해보세요.
아이의 느낌을 인정해주는 말을 해보세요.
아이가 당장 달라집니다.
아침부터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고, 사러 가자고 땡깡부리는 4살 녀석에게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구나?
이 한마디만 했거든요.
그랬더니, 응... 하고는 더이상 고집 안부리고 다른 일을 하데요...
넘 신기했어요...3. 공감대화
'08.11.5 12:34 AM (116.40.xxx.143)'부모와 아이사이'라는 책, mbc스페셜 '내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다시보기 추천입니다
4살이면 아이의 고집 혹은 스스로 하고픈 욕구가 발달하는 시기라고 하네요
그때쯤이면 내 의도와 다른 반응을 하는 아이에게 당황하는 내 모습이 좀 보이기시작하는... 저도 그랬구요..
mbc스페셜은 인터넷 다시보기가 유료인데, 그래도 보셨으면 하고 바랍니다
그 제목이 정확한지는 좀 자신이 없는디...
협박하는 것이 쇼라는 것을 엄마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잖아요
그게 언제까지 통할까하는 불안감같은것도 있구요
그래서.... 공감대화에 대한 얘기를 살펴보셨으면 하고 추천드립니다4. ..
'08.11.5 9:00 AM (124.62.xxx.41)자꾸 쇼하면 아이가 나중에 불안심리가 작용해 엄마만 졸졸 따라다니게 됩니다.
5. .
'08.11.5 11:20 AM (211.218.xxx.135)4살 울딸은 쇼하면 다 압니다. '너 그래라. 그래바짜 니가 갈데도 없잖어' 이런 표정으로다가...
말 잘 안 듣는대신 다른 장점이 있겠지요. 꼭 필요한 것 아니면 아이의 행동에 제재 가하지 마시고 스스로 하게 해주세요. 4살이면 한창 그럴 나이랍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6540 | 국회의원 박영선의 대정부질문--외환 300억딸러 까먹고... 4 | 리치코바 | 2008/11/04 | 633 |
246539 | 드디어 조정래의 "아리랑" 다 읽었네요 7 | 이제 | 2008/11/04 | 1,036 |
246538 | 욕 잘하는 친정엄마 3 | 쩝 | 2008/11/04 | 929 |
246537 | 자식자랑ㅋㅋ 6 | ㅋㅋㅋ | 2008/11/04 | 913 |
246536 | 오늘 본 어떤 유치원 선생님 5 | 아줌마 | 2008/11/04 | 943 |
246535 | 이불은 어떻게 버리나요?아시는분 도움부탁드릴께요. 16 | 이불 | 2008/11/04 | 1,987 |
246534 | 선생님의 체벌...이해는 하지만.... 32 | 머리야 | 2008/11/04 | 1,403 |
246533 | 닭다리 때문에 ㅠㅠ 29 | 나 왜이러지.. | 2008/11/04 | 1,794 |
246532 | 강남성모병원..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2 | 김민수 | 2008/11/04 | 491 |
246531 | 펌)쥐떼 광안리해수욕장 습격 12 | ㅇ | 2008/11/04 | 1,245 |
246530 | 음악과 함께 떠나고 싶을 때 1 | 나눔문화 | 2008/11/04 | 257 |
246529 | 컴퓨터 관련 일하시는 분 4 | 컴퓨터 | 2008/11/04 | 422 |
246528 | 스스로에게 상주기...잘하시나요? 11 | 나무바눌 | 2008/11/04 | 820 |
246527 | HAND-MADE 이 태그좀 떼시지..ㅠ_ㅠ 70 | .. | 2008/11/04 | 8,204 |
246526 | 어떤옷을 가져갈지 3 | ^^ | 2008/11/04 | 414 |
246525 | 대중매체에 아뢰는 글 | 코스모스길 | 2008/11/04 | 158 |
246524 | 코스트코 쿠폰(11/3~11/9, 11/10~11/16) 6 | 아기사자 | 2008/11/04 | 1,494 |
246523 | 요가 꼭 가르쳐 주세요!!! 3 | 일산정발산 | 2008/11/04 | 543 |
246522 | 절망의 나날 1 | 들풀 | 2008/11/04 | 611 |
246521 | "베토벤바이러스" 의 조연 연기자들 참 잘하죠? 19 | 강마에 | 2008/11/04 | 1,933 |
246520 | 10개월짜리 아기.. 우유를 안 먹네요... 2 | 애기엄마 | 2008/11/04 | 375 |
246519 | 연금보험:펀드 7 | 코스모스 | 2008/11/04 | 802 |
246518 | // 4 | / | 2008/11/04 | 364 |
246517 | 단추살수있는곳.. 3 | 단추 | 2008/11/04 | 275 |
246516 | 아래 제 상태님에게 - 우울증 척도 자가검진(참고용) 5 | 편안한집 | 2008/11/04 | 1,025 |
246515 | 치킨호프집 개업선물 뭐가 좋을까요? 3 | 나무맘 | 2008/11/04 | 583 |
246514 | mc*가방 어떨까요? 25 | 가방사야되는.. | 2008/11/04 | 1,624 |
246513 | 저 우울증인지..뭔지 상태 좀 봐주세요.. 11 | 제 상태 | 2008/11/04 | 1,133 |
246512 | 절망... 14 | 왕따 초등 .. | 2008/11/04 | 1,239 |
246511 | 쥬얼리 리세팅 하려는데 잘 아시는 분.. 5 | 정보구함 | 2008/11/04 | 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