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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게 상주기...잘하시나요?
그래서 맘들도 안편하지만
그래도 유형으로 무형으로 자기자신에게 상주기, 선물하기 하세요?
하신다면 어떤걸 하세요?
저는요
목욕탕가서 때밀기요^^;
전에는 목욕탕 침대에 젊은여자가 벌거벗고 누워있는게 보기 싫어서 안했는데
몇해전부터인가
일년에 꼬옥 한두번은 심하게 앓게되더라고요
몸살이나 위경련이나...
(네...언니들이 그러더만요...나이 묵는거라고 컥!)
그래서
아픈거 잘이겨냈다
너 참 기특하다
힘내서 잘살자...고 다앓고나면 목욕탕가서
때밀어주시는분께 거금 2만5천원을 주고 때를 밉니다
미니맛사지라고 하던데요? ㅎㅎ
나에게주는 사치스런 선물이지요^^
82 님들은 요?
1. 저
'08.11.4 6:41 PM (219.254.xxx.159)잘 합니다,,
인터넷 쇼핑할때 막 지르기 좀 찔릴때,,,,스스로 그동안 나를 위해서는 하나도 안 샀으니 나에게 주는 선물이다 하고 저한테 사줍니다
(결혼하고는 백화점 한번도 안 갔거든요)
근데 좀 자주 사줘요 ^^;;
신랑 하고 싸우고 열 받으면 스포츠 마사지 전신 마사지 받으러 갑니다
그럼 좀 화가 풀립니다2. 인천한라봉
'08.11.4 6:46 PM (211.179.xxx.43)저도 친정엄마가 아기 조금봐주시면 맛사지하러다녔어요.
엄마가 맛사지 받구 오라구.. 아기 젖먹이니 어깨며 몸이 다 아프구 결리더라구요
지금은 그냥 화분이나 하나씩 선물합니다. 스스로에게..ㅋㅋ3. ...
'08.11.4 6:58 PM (59.10.xxx.27)회사 그만두고플때마다..큰거 하나씩 질러줍니다...
카드 할부로.....^^;;
퇴사하고픈 마음도 억누를수 있고..
스트레스받아가면서 일하는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 생각하면서요~^^4. 산내들
'08.11.4 8:00 PM (124.49.xxx.126)너무 멋지네요. 자신에게 상주기...
허긴 저도 하나 있네요. 작년부터 가끔씩 피부 관리받으러 다닙니다.
제가 부리는 사치....
주말에 1박 2일 여행하기.... 한번 해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5. 저두
'08.11.4 8:09 PM (211.223.xxx.166)제 자신에게 주는 유일한 상은 바로 목욕탕 때밀이에게 몸을 맡기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그 이야기를 하면 아깝다는 표정들을 짓는데
뭐 옷을 사입는 것도 아니고 화장품도 기초화장 스킨하고 로션만 바르고...
제 유일한 사치입니다6. ^^
'08.11.4 8:18 PM (121.136.xxx.179)너무 자주 줘서 문제입니다..^^;;
거진 매달 이거 사고 저거사고, 맛사지는 돈이 아까워서 못받고(사실 비자금 조성하느랴)
때밀어 달라고 부탁합니다..(요즘은 그것도 비자금 조성합니다)
화장품도 비싼거 쓰구요(남편이 사줄땐 비싼거..내가 살때는 저렴한거..)
가끔 전신맛사지 받을때도 있구요.. 가방살때도 있습니다(좋은거 사고는 싶은데. 별로 욕심이
없는지라, 중고명품으로 만족합니다)
그리고 아껴서 기부금 구좌 늘립니다! 또, 월급의 10% 떼서 학원, 책사기등 자기계발합니다7. 우와~
'08.11.4 9:15 PM (58.120.xxx.204)몸매에 자신이 있으신가 봅니다. 와 민망해서 절대 누가 돈 대줄테니 하라해도 전
부끄러워 못 할 것 같습니다. 으-------윽.
대신 전 제게 씨디를 선물합니다. 제가 나이는 좀 있는데 귀는 신세대라
최근엔 새로나온 신인 가수 '하임'의 씨디를 샀죠. 아주 대만족..
남편한텐 저얼대 얘기 안 하죠.키키킥8. 어? 나도
'08.11.4 9:26 PM (116.32.xxx.113)저도 다른건 모두 아끼지만 유일하게 아끼지 않고 사들이는게 CD예요.. 오로지 나 하나만을 위한
유일한 사치이자 상주기..저는 예전에 듣던 팝송 다시 사들이는 중이예요.9. 커피마시기
'08.11.4 10:43 PM (116.40.xxx.143)집에서야 물론 매일 마시지만, 때때로 제가 좋아하는 시내 커피빈에 오전에 휭~ 다녀옵니다
오전엔 사람도 별로 없고, 혼자서 커피 시켜놓고 책 보거나, 일기처럼 끄적대며 맘 정리도 하고
간단한 회의내용 정리할거 있을때도 가구요
거기서 그렇게 앉아서 보내는 시간 자체가 좋더군요
혼자가면 두어시간, 오천원 미만의 돈으로 누릴 수 있는 사치예요
일행이 있으면 시간도 더 많이 쓰이고, 나한테 선물주는 의미가 조금 달라지죠
그것도 한동안 하다보니 요즘은 훨씬 뜸해집니다
할만큼 했나보다....하네요 ^^10. 비싼
'08.11.5 9:20 AM (219.241.xxx.58)커피 마시기..
커피를 좋아해요...
어디 시내 나갈때마다..
비싼 커피 마셔줍니다..
고생한 나에게 주는..상..ㅎㅎ
그리고 가끔..지르는...살림살이들..11. phua
'08.11.5 9:51 AM (218.52.xxx.102)옷으로 상을 주는데 올해는 별로 상을 못 주었네요.
,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여기저기 성금 내는 것으로 대신했답니다,
왼 손이 하는 일을 오른 손이 모르게 하는 것이 아니냐고
딴지 걸까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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