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베토벤바이러스" 의 조연 연기자들 참 잘하죠?

강마에 조회수 : 1,933
작성일 : 2008-11-04 18:02:59
미국 대선 , 경기부양책 발표 등으로 이래저래 시끌시끌하지만,,,,,

베바를 늦게 알게 되어 ,,   처음부터 보지는 못했지만,,,,  밀린거 한꺼번에 보며,,, 오늘 낮에 재방송을 보는데,,,

물론  강마에의 연기포스도 대단하지만,,,,  여러 조연 연기자들의 연기도 참 볼만하더군요,,,,

특히   카바레아저씨 ( 이름을 몰라서  미안,,, 뉴하트의 뒤질랜드 아저씨죠? )의  오바연기와  콘트라베이스의 박혁권역의 총각( 총각이랍니다,,, 아저씨 아니고 , 부인역의 연기자보다 1살 어리답니다,,) 의 너무 사실적인  신경질 연기 ,,,,   참  잘합니다,,,,  플릇부는  여고생도  참  이쁘고,,,,( 이쁘게만 나올려는 다른   여고생과는 좀 차이가 나지요,,) ,,,,  

근데  저는  "김계장"님의 연기가 너무 실감납니다,,,  
윗사람을 오래 모신  눈치만땅(?)의   이리치고 저리치는 ,,, 하지만  꼭 할 말은 하고 넘어가는,,,,
  어정쩡한 걸음과  슬슬 비벼대는 손,, 골치 아픈 사람들 틈에서  이리저리  조율해서   해결하려  분주한  "김계장" 님의 연기도  참  빛나던데,,,,  아무도   몰라주는 것 같아서  좀  안타까워요,,,,

다른 조연들은  칭찬도 많이 받고 인터뷰도 하던데,,,,  

드라마 전개에  참 중요한 감초역할은 분명해 보이던데,,,,,

  참고로  저는  그분 "김계장"님과  아무 관계없는 사람입니다,,,    
재방송을 보니  강마에 , 작은건우 말고도  여러 연기자의 연기를  좀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좀  적어 봤습니다,,,,

  여러분도   "콜?"  
IP : 121.144.xxx.8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땐 그랬지
    '08.11.4 6:04 PM (221.162.xxx.86)

    하얀 거탑 아니고 뉴하트의 뒤질랜드 아저씨겠죠?^^
    거탑에 저런 의사 있었음 장주녁과장에게 꽤 혼났을 듯 하네요 ~

  • 2. 강마에
    '08.11.4 6:06 PM (121.144.xxx.85)

    아,,,죄송,,,,, 하얀거탑----> 뉴하트 로 수정,,,,

  • 3.
    '08.11.4 6:13 PM (122.35.xxx.119)

    박혁권씨 신경질 연기 짱~ 특히 부인한테 신경질내는거 짱!!!

  • 4. ㅎㅎ
    '08.11.4 6:15 PM (121.169.xxx.120)

    그래서 요즘 떠도는 소문에 승리의 김계장이라고^^ 한다지요~

  • 5. 코스모스길
    '08.11.4 6:16 PM (59.19.xxx.140)

    김계장님 와이프처럼 저도 좀 착한 아내 될까봐요

  • 6. 강마에
    '08.11.4 6:21 PM (121.144.xxx.85)

    "승리의 김계장" 이 말이 뭔뜻인지........

    김계장님 와이프처럼 ,,, 착한 아내 ,,,, 이말은 또 뭔가요? 드라마에 김계장 와이프가 나오는 장면이 있나요? 난 못 봤는데,,,, 혹시 박혁권씨 와이프 아닌가요?

  • 7. ^^
    '08.11.4 6:32 PM (219.240.xxx.246)

    저도 박혁권씨 연기 넘 좋아해요.
    연기가 아니라 정말 동네에 사는 신경질쟁이 소심쟁이 아저씨 같아요 ^^.
    근데 정말 총각이에요? 아무래도 헤어스탈때매 나이가 더 먹어보이는가봐요

  • 8. 저두요
    '08.11.4 6:42 PM (220.75.xxx.247)

    강시장, 김계장이 조연중 가장 잘 어울리는 듯해요.
    이제 시장님 안나오셔서 섭섭하네요..

  • 9. 라디오스타
    '08.11.4 6:47 PM (121.138.xxx.86)

    박혁권. 라디오스타 영화 보셨어요? 영월 지방방송국의 직원으로 나오지 않았나요? 그때도 연기자 같지 않아서 눈길이 갔었는데...

  • 10. 왕의 남자
    '08.11.4 6:52 PM (124.53.xxx.187)

    박혁권씨 왕의남자에서 육갑인지 칠갑인지...세명중에 한사람이더군요....
    어쩐지 연기내공이 대단한거 같더라구요..

  • 11. ^^
    '08.11.4 6:58 PM (222.251.xxx.203)

    박혁권그분이 우리애들아빠 연극동아리 선배인데요 아직총각이세요^^ 술을엄청좋아하신다는^^

    연기에대한 열정도 강하시고 연극오래하셨어요 요새 겨우 밥좀 드실만 하다네요

    인간성 참좋으시고.잘되시길 기원하는분중 하나예요

  • 12. ..
    '08.11.4 7:20 PM (124.54.xxx.28)

    박혁권 역으로 나오신 분 영화 "우생순"에서도 나오셨죠? 정희연 아줌마 남편 역으로 나오신 분도 그렇고..박혁권씨 아내 역으로 나오신 분도 정말 연기 자연스럽고 좋더라구요.
    트럼펫 아저씨는 저번주 토요일 웨스턴돔에서 촬영하는 걸 봤는데 엔지 한 번 안내고 한 큐에 가던데요? 정말 재밌더라구요.ㅎㅎ

  • 13. 웃음조각^^
    '08.11.4 7:47 PM (125.252.xxx.38)

    오늘 새벽에 아트센터에서 촬영있다는 소식 듣고도 멀지 않아서 가보고 싶었지만..아픈아이도 있고 저도 몸살기 있어서 못갔었는데.. 웨스턴돔촬영 보셨다는 분 보니 갈걸 그랬나 싶네요.

    철없는 아줌마 같으니라공..^^;;

  • 14. ㅎㅎㅎㅎ
    '08.11.4 8:02 PM (125.132.xxx.175)

    어정쩡한 걸음과 슬슬 비벼대는 손,....
    ㅋㅋㅋ
    다른 분들도 다~ 잘하시지만 저도 김계장님께 한표~
    정말 딱 김계!장!님 같아요.
    심지어는 운전할때도 약간 구부정한 자세로 운전하는 모습 보며 정말 많이 웃었었는데.. ㅎㅎㅎㅎㅎ

  • 15. qk
    '08.11.4 9:11 PM (121.169.xxx.32)

    박혁권씨..바로 전전에 동일시간대에 했던
    '스폿트라이트'에서 만년 차장으로 나왔었지요.
    ...이나이에 현장에서 있는데 뭘 더 바래?/하는
    소심한 직장인역으로 딱 이었어요.
    연기가 연극으로 다져진 내공이 강하구나..라고 생각했던 배우인데
    이제 자주 니오니 반갑네요.
    김계장님도 참 잘하시고...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다라고 할수 밖에..

  • 16. 베토벤..
    '08.11.4 9:26 PM (86.148.xxx.51)

    연기자들 감칠맛 나는 연기랑 간간이 나오는 음악 듣는 맛에 보고 있어요^^
    플롯의 전개는 좀 억지스럽다 싶지만 어차피 미니시리즈니까 패스해 주시고~
    울 신랑은 계속 "말도 안돼"를 연발하더니 결국 떠났다는...ㅎㅎ
    제 입장은...보고만 있어도 흐뭇한 꽃미남에, 포스 죽이는 연기자에...뭘 더 바래~

  • 17. 듣고보니
    '08.11.4 10:15 PM (58.148.xxx.136)

    정말 그렇네요. 왜 야구에서도 그러잖아요. 스포츠뉴스 마지막에 나오는 그런 호수비보다 자연스럽게 잡는게 더 잘하는거라구요. 미리 공이 떨어질 위치에 가있었다는거니까..
    김계장, 박혁권, 정희연아줌마남편분 모두 생각해보니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오히려 연기 잘하시는게 티가 안나나봐요. 전 왜인지 이제껏 베바 김계장님이 진짜 계장님일거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고 있었네요. ^^;;

  • 18. 조연짱!!
    '08.11.4 11:09 PM (121.140.xxx.153)

    김계장님! 몇달전에 대학로에서 본 연극에 나오셨던 분이던데요^^ 늘근도둑이야기...
    그거보구 나이 많으신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젊으시네요~~

  • 19. 베바에서
    '08.11.5 4:24 PM (203.235.xxx.122)

    다 좋다가
    두루미가 무리하게 입 벌려 과자 엄청 쑤셔박고 있을 때
    강마에가 킥킥 웃는 장면

    편집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찍던지, 빼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540 국회의원 박영선의 대정부질문--외환 300억딸러 까먹고... 4 리치코바 2008/11/04 633
246539 드디어 조정래의 "아리랑" 다 읽었네요 7 이제 2008/11/04 1,036
246538 욕 잘하는 친정엄마 3 2008/11/04 929
246537 자식자랑ㅋㅋ 6 ㅋㅋㅋ 2008/11/04 913
246536 오늘 본 어떤 유치원 선생님 5 아줌마 2008/11/04 943
246535 이불은 어떻게 버리나요?아시는분 도움부탁드릴께요. 16 이불 2008/11/04 1,987
246534 선생님의 체벌...이해는 하지만.... 32 머리야 2008/11/04 1,404
246533 닭다리 때문에 ㅠㅠ 29 나 왜이러지.. 2008/11/04 1,794
246532 강남성모병원..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2 김민수 2008/11/04 491
246531 펌)쥐떼 광안리해수욕장 습격 12 2008/11/04 1,245
246530 음악과 함께 떠나고 싶을 때 1 나눔문화 2008/11/04 257
246529 컴퓨터 관련 일하시는 분 4 컴퓨터 2008/11/04 422
246528 스스로에게 상주기...잘하시나요? 11 나무바눌 2008/11/04 820
246527 HAND-MADE 이 태그좀 떼시지..ㅠ_ㅠ 70 .. 2008/11/04 8,209
246526 어떤옷을 가져갈지 3 ^^ 2008/11/04 414
246525 대중매체에 아뢰는 글 코스모스길 2008/11/04 158
246524 코스트코 쿠폰(11/3~11/9, 11/10~11/16) 6 아기사자 2008/11/04 1,494
246523 요가 꼭 가르쳐 주세요!!! 3 일산정발산 2008/11/04 543
246522 절망의 나날 1 들풀 2008/11/04 611
246521 "베토벤바이러스" 의 조연 연기자들 참 잘하죠? 19 강마에 2008/11/04 1,933
246520 10개월짜리 아기.. 우유를 안 먹네요... 2 애기엄마 2008/11/04 375
246519 연금보험:펀드 7 코스모스 2008/11/04 802
246518 // 4 / 2008/11/04 364
246517 단추살수있는곳.. 3 단추 2008/11/04 275
246516 아래 제 상태님에게 - 우울증 척도 자가검진(참고용) 5 편안한집 2008/11/04 1,025
246515 치킨호프집 개업선물 뭐가 좋을까요? 3 나무맘 2008/11/04 583
246514 mc*가방 어떨까요? 25 가방사야되는.. 2008/11/04 1,624
246513 저 우울증인지..뭔지 상태 좀 봐주세요.. 11 제 상태 2008/11/04 1,133
246512 절망... 14 왕따 초등 .. 2008/11/04 1,239
246511 쥬얼리 리세팅 하려는데 잘 아시는 분.. 5 정보구함 2008/11/04 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