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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바이러스" 의 조연 연기자들 참 잘하죠?
베바를 늦게 알게 되어 ,, 처음부터 보지는 못했지만,,,, 밀린거 한꺼번에 보며,,, 오늘 낮에 재방송을 보는데,,,
물론 강마에의 연기포스도 대단하지만,,,, 여러 조연 연기자들의 연기도 참 볼만하더군요,,,,
특히 카바레아저씨 ( 이름을 몰라서 미안,,, 뉴하트의 뒤질랜드 아저씨죠? )의 오바연기와 콘트라베이스의 박혁권역의 총각( 총각이랍니다,,, 아저씨 아니고 , 부인역의 연기자보다 1살 어리답니다,,) 의 너무 사실적인 신경질 연기 ,,,, 참 잘합니다,,,, 플릇부는 여고생도 참 이쁘고,,,,( 이쁘게만 나올려는 다른 여고생과는 좀 차이가 나지요,,) ,,,,
근데 저는 "김계장"님의 연기가 너무 실감납니다,,,
윗사람을 오래 모신 눈치만땅(?)의 이리치고 저리치는 ,,, 하지만 꼭 할 말은 하고 넘어가는,,,,
어정쩡한 걸음과 슬슬 비벼대는 손,, 골치 아픈 사람들 틈에서 이리저리 조율해서 해결하려 분주한 "김계장" 님의 연기도 참 빛나던데,,,, 아무도 몰라주는 것 같아서 좀 안타까워요,,,,
다른 조연들은 칭찬도 많이 받고 인터뷰도 하던데,,,,
드라마 전개에 참 중요한 감초역할은 분명해 보이던데,,,,,
참고로 저는 그분 "김계장"님과 아무 관계없는 사람입니다,,,
재방송을 보니 강마에 , 작은건우 말고도 여러 연기자의 연기를 좀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좀 적어 봤습니다,,,,
여러분도 "콜?"
1. 그땐 그랬지
'08.11.4 6:04 PM (221.162.xxx.86)하얀 거탑 아니고 뉴하트의 뒤질랜드 아저씨겠죠?^^
거탑에 저런 의사 있었음 장주녁과장에게 꽤 혼났을 듯 하네요 ~2. 강마에
'08.11.4 6:06 PM (121.144.xxx.85)아,,,죄송,,,,, 하얀거탑----> 뉴하트 로 수정,,,,
3. 박
'08.11.4 6:13 PM (122.35.xxx.119)박혁권씨 신경질 연기 짱~ 특히 부인한테 신경질내는거 짱!!!
4. ㅎㅎ
'08.11.4 6:15 PM (121.169.xxx.120)그래서 요즘 떠도는 소문에 승리의 김계장이라고^^ 한다지요~
5. 코스모스길
'08.11.4 6:16 PM (59.19.xxx.140)김계장님 와이프처럼 저도 좀 착한 아내 될까봐요
6. 강마에
'08.11.4 6:21 PM (121.144.xxx.85)"승리의 김계장" 이 말이 뭔뜻인지........
김계장님 와이프처럼 ,,, 착한 아내 ,,,, 이말은 또 뭔가요? 드라마에 김계장 와이프가 나오는 장면이 있나요? 난 못 봤는데,,,, 혹시 박혁권씨 와이프 아닌가요?7. ^^
'08.11.4 6:32 PM (219.240.xxx.246)저도 박혁권씨 연기 넘 좋아해요.
연기가 아니라 정말 동네에 사는 신경질쟁이 소심쟁이 아저씨 같아요 ^^.
근데 정말 총각이에요? 아무래도 헤어스탈때매 나이가 더 먹어보이는가봐요8. 저두요
'08.11.4 6:42 PM (220.75.xxx.247)강시장, 김계장이 조연중 가장 잘 어울리는 듯해요.
이제 시장님 안나오셔서 섭섭하네요..9. 라디오스타
'08.11.4 6:47 PM (121.138.xxx.86)박혁권. 라디오스타 영화 보셨어요? 영월 지방방송국의 직원으로 나오지 않았나요? 그때도 연기자 같지 않아서 눈길이 갔었는데...
10. 왕의 남자
'08.11.4 6:52 PM (124.53.xxx.187)박혁권씨 왕의남자에서 육갑인지 칠갑인지...세명중에 한사람이더군요....
어쩐지 연기내공이 대단한거 같더라구요..11. ^^
'08.11.4 6:58 PM (222.251.xxx.203)박혁권그분이 우리애들아빠 연극동아리 선배인데요 아직총각이세요^^ 술을엄청좋아하신다는^^
연기에대한 열정도 강하시고 연극오래하셨어요 요새 겨우 밥좀 드실만 하다네요
인간성 참좋으시고.잘되시길 기원하는분중 하나예요12. ..
'08.11.4 7:20 PM (124.54.xxx.28)박혁권 역으로 나오신 분 영화 "우생순"에서도 나오셨죠? 정희연 아줌마 남편 역으로 나오신 분도 그렇고..박혁권씨 아내 역으로 나오신 분도 정말 연기 자연스럽고 좋더라구요.
트럼펫 아저씨는 저번주 토요일 웨스턴돔에서 촬영하는 걸 봤는데 엔지 한 번 안내고 한 큐에 가던데요? 정말 재밌더라구요.ㅎㅎ13. 웃음조각^^
'08.11.4 7:47 PM (125.252.xxx.38)오늘 새벽에 아트센터에서 촬영있다는 소식 듣고도 멀지 않아서 가보고 싶었지만..아픈아이도 있고 저도 몸살기 있어서 못갔었는데.. 웨스턴돔촬영 보셨다는 분 보니 갈걸 그랬나 싶네요.
철없는 아줌마 같으니라공..^^;;14. ㅎㅎㅎㅎ
'08.11.4 8:02 PM (125.132.xxx.175)어정쩡한 걸음과 슬슬 비벼대는 손,....
ㅋㅋㅋ
다른 분들도 다~ 잘하시지만 저도 김계장님께 한표~
정말 딱 김계!장!님 같아요.
심지어는 운전할때도 약간 구부정한 자세로 운전하는 모습 보며 정말 많이 웃었었는데.. ㅎㅎㅎㅎㅎ15. qk
'08.11.4 9:11 PM (121.169.xxx.32)박혁권씨..바로 전전에 동일시간대에 했던
'스폿트라이트'에서 만년 차장으로 나왔었지요.
...이나이에 현장에서 있는데 뭘 더 바래?/하는
소심한 직장인역으로 딱 이었어요.
연기가 연극으로 다져진 내공이 강하구나..라고 생각했던 배우인데
이제 자주 니오니 반갑네요.
김계장님도 참 잘하시고...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다라고 할수 밖에..16. 베토벤..
'08.11.4 9:26 PM (86.148.xxx.51)연기자들 감칠맛 나는 연기랑 간간이 나오는 음악 듣는 맛에 보고 있어요^^
플롯의 전개는 좀 억지스럽다 싶지만 어차피 미니시리즈니까 패스해 주시고~
울 신랑은 계속 "말도 안돼"를 연발하더니 결국 떠났다는...ㅎㅎ
제 입장은...보고만 있어도 흐뭇한 꽃미남에, 포스 죽이는 연기자에...뭘 더 바래~17. 듣고보니
'08.11.4 10:15 PM (58.148.xxx.136)정말 그렇네요. 왜 야구에서도 그러잖아요. 스포츠뉴스 마지막에 나오는 그런 호수비보다 자연스럽게 잡는게 더 잘하는거라구요. 미리 공이 떨어질 위치에 가있었다는거니까..
김계장, 박혁권, 정희연아줌마남편분 모두 생각해보니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오히려 연기 잘하시는게 티가 안나나봐요. 전 왜인지 이제껏 베바 김계장님이 진짜 계장님일거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고 있었네요. ^^;;18. 조연짱!!
'08.11.4 11:09 PM (121.140.xxx.153)김계장님! 몇달전에 대학로에서 본 연극에 나오셨던 분이던데요^^ 늘근도둑이야기...
그거보구 나이 많으신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젊으시네요~~19. 베바에서
'08.11.5 4:24 PM (203.235.xxx.122)다 좋다가
두루미가 무리하게 입 벌려 과자 엄청 쑤셔박고 있을 때
강마에가 킥킥 웃는 장면
편집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찍던지, 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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