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아이 급식용으로 지금까지 0.2L 짜리 일제 조지루시 보온병을 썼어요.
그런데 녀석이 용량이 작다며 큰 것으로 바꿔 달라고 하던데요.
그래서 알아보니 조지루시는 태국에서 OEM 생산이고, 보온병 내벽이 불소코팅이라고
연회색으로 코팅이 되어 있고요.
안 그래도 요즘 환경 호르몬 때문에 예민한데, 이거 괜찮은 건가요?
제품 설명에 보면, 불소 코팅이라 오히려 물때가 덜 낀다고 설명하더라고요.(이건 업자의 설명이지만)
또 하나 알아본 것은 일제 피코크라는 제품으로 일본 생산이고
이건 내벽이 스테인레스 재질이네요.
피코크는 제가 처음 들어보는 상표인데요, 써보신 분들 있으신가요?
그리고 일제만 찾는다고 뭐라하고 하실까봐 드리는 말씀인데
0.20L 짜리는 일제밖에 없어서 구매했었습니다.
지금은 0.35L짜리 찾고 있어서 국산 중에 써보고 괜찮다 싶은 것도 추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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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병 추천해 주세요.
보온병 조회수 : 1,108
작성일 : 2008-11-04 11:33:14
IP : 211.215.xxx.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가
'08.11.4 11:35 AM (121.151.xxx.170)두루두루 써보니 조지루시만큼 보온력이 완벽한건 없었어요
보온 시간도 길고 보온온도도 높고,,도시락도 조지루시 쓰는데 그게 제일 좋더라구요2. 조지루시
'08.11.4 11:40 AM (122.38.xxx.241)저도 추천.
3. ,,
'08.11.4 11:41 AM (222.237.xxx.105)피콕 죽통 괜찮아요,,,,
4. 저도
'08.11.4 11:53 AM (124.0.xxx.202)스텐으로 된 일본것 쓰고 있어요
5. 피코크
'08.11.4 12:26 PM (58.226.xxx.126)전 괜찮던데요..무겁지도 않고..
350L 초등학교 저학년 급식용으로 딱 좋아요..6. 괘안아요
'08.11.4 12:31 PM (220.75.xxx.226)요즘 나오는 조지루시는 대부분 병속이 스텐 아니고 코팅으로 되어 있어요.
환경호르몬 때문에 좀 찜찜하죠.
타사 제품 중에도 oem 아닌 건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디자인면에서나 두껑세척의 편리성을 보면
조지보다 피코크나 타이거가 좀 더 나은 것 같아요.
왜 국산 보온병들은 병속 젤 아래 스텐 이음새가 있고
제 역할(보온)도 못하는 것도 있어 아직 맘에 안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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