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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전 아기둔 엄마들~~분유 멀 먹여야할까요

딸맘 조회수 : 559
작성일 : 2008-11-02 16:02:39
이제 2개월된 아기인데.. 직장 복귀땜에
,젖을 끊어야하는  상황이라 분유를 먹여야 하는데..
요즘 멜라민 땜에 멀 먹여야 할지.. 정말 고민스럽네요.
저와 같은 처지에 있는 맘들.. ,,,,,,,,
,요즘 ,어,떤 분유를 ,먹이시,고 있는지.....궁금합니다.
IP : 121.152.xxx.1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2 4:09 PM (121.132.xxx.168)

    길게 먹어봤자 1년 아닌가요.
    정말 정말 눈물겹게 힘드시겠지만 모유를 추천합니다.
    양이 되면 유축기의 힘을 빌어 꼭 모유선물 주세요.
    (믿을만한 분유가 어디 있을까요?)
    제가 제일 잘한 일이 바로 모유 먹인거네요.
    요즘같이 어려울때 직장 나가시다니 축하해야 할일이지만
    아기한테는 슬픈 현실이네요.
    그래도 축하드려요!

  • 2. 엄마
    '08.11.2 4:11 PM (220.74.xxx.65)

    분유 예전부터 말 많았는데 거기다 멜라민까지.. 그냥 모유 먹일수 있음 먹이시는게 어떨까요? 저두 유축해서 먹였어요.
    지후맘가보시면 유기농분유 대행해서 먹이시는 분들도 많아요. 홀레, 호호에미등등.... 전 7개월까지 모유 머였는데.. 지금와서 후회해요. 좀더 먹일걸~

  • 3. 한때 직장맘
    '08.11.2 4:37 PM (72.136.xxx.2)

    실질적으로 유축해가며 모유 먹이기가 쉽지 않은게 직장생활이죠~
    (저는 아침 7시쯤 나가서 저녁 8시 넘어서 왔는데 회사가면 점심시간 이외엔 유축하러 가기도 힘들었고 장소도 없어서 화장실에서 했어요 ㅠ.ㅠ)
    저도 한다고 하는데 워낙 양은 적고 아이는 워낙 잘 먹으니 잘 안되었어요~
    아침 저녁으로만 먹였고 낮에 시터분이 봐주실때는 분유 먹였습니다.
    그때도 파스퇴르 분유에서 쇳가루 나오고 난리도 아닐때라서 저는 PX 에서 나오는 씨밀락 분유 사다
    먹이느라 돈 꽤나 썼는데요~ 딱 돌 때까지만 먹였어요~

    그냥 원글님 형편에 최선이라고 생각하는걸 믿고 그냥 먹이시는 수밖에는 없을것 같아요.
    분유마다 아이에게 맞는게 있어서 좋다고 먹여도 아이가 거부할 수도 있고..
    아이가 잘 먹는건 원글님 맘에 안들수도 있거든요..
    (저는 사실 그때 매일에서 나오는 젤 비싼거 먹이고 싶었는데 변이 안좋고 애가 잘 안먹어서 포기했어요)
    여하튼 먹거리는 엄마 소신 + 아이 적응도가 가장 중요하니 윗님이 말씀하신 유기농 분유나 아님 국산 분유중에서 맘에 드시는걸로 일단 먹여보시고 결정하세요.

  • 4. 분유전쟁
    '08.11.2 4:46 PM (210.123.xxx.99)

    홀레 분유는 유기농이라지만 원유가 오스트리아와 독일에서 옵니다. 둘 다 광우병 소가 발견된 적 있는 나라구요.
    씨밀락 올가닉 같은 데서도 쇳가루 검출된 적 있구요. 미국 분유인데 미국 젖소를 어떻게 믿을 것이며...
    일본 분유는 검증된 바 없는데, 이걸 문제가 없다고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구요.
    우리나라 분유 중 이물질 검출 안 된 것 없고, 유기농 콩 원료라고 속아서 GMO 콩을 원료로 쓴 분유 업체가 세 곳이나 되고...

    결론적으로는요. 믿을 것 하나도 없어요.
    저는 젖이 안 나와서 분유 먹이는데, 광우병 소가 만든 유기농 우유보다는 차라리
    광우병 위험 없는 호주나 뉴질랜드 원유 쓰는 유기농 아닌 우유를 원료로 한 걸 먹입니다.

    결론은, 국산 중에서 그냥 제일 비싼 것 먹이니 저 조건에 맞더군요. 그래도 GMO 위험은 여전해요.

  • 5. 엄마마음
    '08.11.2 7:53 PM (124.54.xxx.18)

    믿을 것 하나도 없죠.
    그저 맘 편하게 엄마가 끌리는 브랜드 먹이세요.
    참고로 전 분유 비싸다고 좋은 거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값이랑 질이 비례한다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마트에 분유코너 가도 각 브랜드 판촉사원들이 얼마나 상대방 브랜드를 헐뜯는지
    결국 제 얼굴에 침뱉기죠.
    그냥 엄마가 믿음가는 브랜드로 가세요.
    전 혼합 중인데 오늘 마트가서 모 브랜드 젤 저렴한 분유 한통 사와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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