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쵸코바 아세요..?

[뇐네.]

이걸  알면 뇐네라던데요...ㅋㅋㅋ 어릴적  제일 좋아하던 것이라  얼마나 반갑던지요..
쵸코렛은  겉에 살짝발라져  있고  안에 바싹하던,,
그리고 스티커가  하나씩들어있어  무척이나 좋아했던 기억이나요...ㅎㅎ
그땐 스티커도  흔하지 않아서 너무 신기해 했었는데..
한개에 50원 하던 왔다쵸코바 다시 먹고싶으네요..

[아 그거]

물론 기억나죠.
저 ..아직 영~하다고 생각했는데
.인네 맞나봐요.

[...]

그런데 뇐네가 뭐에요?
저도 왔다 엄청 사 먹었거든요.
빤짝이는 포장지에 스티커까지 들어있어서 인기 짱이었잖아요.

[,,]

와~
너무 맛있었는데~
뇐네 소리들어도 좋아요^_^
울리불리는 아시는가요??
왔다 이후로 울리불리 팬이었는데..
앉은자리에서 열개도 먹어본 적 있다는...ㅎㅎㅎ

[뇐네?]

노인네라는 뜻인가요.. 쩌비..
여기 노인네 추가요~ ^^

늘 침만 흘리고 먹고 싶어했지, 많이 먹어보지도 못했어요.
어릴 때 제가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아직도 이름을 기억할까나~ㅎㅎ

[......]

뇐네->노인네

전 33살인데 몰라요

[아마..]

35이상만 기억하시지 싶어요..
저도 엄청 좋아했는데 제 동생 32인데 기억 못하더라구요.
반짝이 포장과 바삭한 그맛..~~
정말 어떤 쬬꼬바도 그 이후론 그 맛이 안나더라구요.
기억하시는 분 계셔서 넘 반가워요~ㅇ

[ㅋㅋ]

저도 기억하는데..
너무 바삭거리고 맛있었죠~
어쩌다 아빠가 주시는 용돈으로 동네 가게로 뛰어가서 사먹었었는데~
정말 추억의 맛이네용 ㅎㅎ

[ㅎㅎ]

그러다 매치매치바가 나오면서
초콜렛바의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했었죠
저도 기억이 날듯합니다

[...]

저는 왔다를 알아서 노인네,
요즘 말을 이해 못해서 노인네,
아이고 슬퍼라.

[..]

저 47인데 도통 생각이 안나요..ㅎㅎㅎ
이젠 중 늙은이로 가는데..

[...]

저도 좋아했어요.
대여섯살때 오빠랑 즐겨 먹었는데
오빠와 같은 나이인 시동생한테 물어봤는데 모르더라구요.
정말 맛있었는데, 초코렛중에 젤로 좋아하던거였어요.

[42]

기억나요.
국산 스니커즈 아닌가요?

[슈퍼집 딸]

엄마 무서워서 먹고 싶은데 꼭 참고
군침만 흘리던,,;;

한때는 홍길동 그림도있었고요 ~~
연두, 빨강, 파랑, 노랑,, ^^ 저두 가끔 생각나더라구요
왔다쵸코봐 -- 이름이 참 정겹네요 ㅎㅎㅎㅎㅎ

[슈퍼집 딸]

참고로 우리나이 38세입니다 ^^

[^^]

40세
잊고 지냈는데... 왔다 쵸코바 기억 납니다.
자주 먹지는 못했고 소풍갈때만 살수 있었던 기억이 나요.^^

[그럼요!!]

저는 목욕탕갔다가 집에오는길에 엄마가 슈퍼에서 자주 사줬는데 얼마나 맛있던지~~~그 바삭거리는 맛과 달콤한 초콜릿맛~~ 지금도 기억에 생생해요 ^^

[아아아~!!]

친구들도 모르고 동생도 모르던 그 왔다바!

아무리 뒤져봐도 비슷한 맛 없는 그 왔다바!

홍길동과 왔다! 글씨만 어렴풋이 기억나는 그 왔다바!

오직 식도락가, 미식가인 저만 그리워하는줄 알던 왔다바!

요즘 쵸코바들이랑 다르죠. 요즘은 내용물이 끈적끈적하고 질질 늘어지는? 땅콩 등등인데 왔다바는 바삭바삭한 감촉이었쟎아요. 엉엉~ 요샌 그런거 없더라구요. 굳이 만들자면 요즘 새로나오는 닥터유 씨리얼바...그것 사가지고 집에서 쵸콜렛 코팅입히면 될까나? 정말 그리워요...

다시 만들어주세요~! 어느 회사인지 기억안나지만요~!

제일 중요한것. 저 34살이구요, 마음은 20살 청춘이라 주장하고픈 애기엄마에요^^

[ㅎㅎ]

저는 수퍼집 딸은 과자는 마음대로 먹는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봐요~
저도 왔다 초코바 기억합니다.. 41세.

[원글뇐네..^^]

ㅎㅎㅎ 롯데 왔다쵸코바~ 전 씨엠송도 어렴풋이..

[ㅎㅎㅎ]

저두 슈퍼집 딸이 젤로 부러웠어요.
근데 어렸을 때 봤던 어린이 드라마에서
슈퍼집 아들이 가게 과자 엄마 몰래 먹다가 벌서고 그러더라구요.

[하늘]

맞아요 저도 무진장 먹었어요 바삭거리고...
근데 저랑같은 나이때인 친구는 모르더라구여..ㅋ
근데 그 이후로 그런맛 은 없더라구여..ㅜㅜ

[저두 노인네 ㅋ]

저 34살인데 왔다 초코바 기억나요~!!
넘 좋아했는데, 울 엄마는 불량식품이라고 안 사주고 외갓집 가면 삼촌들이 사줘서 넘 좋아했어요^^

[40]

초립동이가 그려져 있던 포장지요...

별로 좋아하진 않았지만, 그 안에 들어있는 스티커 땜에
가끔씩 사먹었던....^^

[41]

저는 홍길동으로 기억하고요, 스티커가 여러가지 색깔이었고 직사각형 모양에
속담이 한동안 들어 있어서 그거 가지가지 모으느라 엄청 사먹었던 기억납니다.
같은 거 나오면 한개 더 사고.. '티끌모아 태산'스티커가 자꾸 나와 짜증났던기억도..^^

[그립다]

저도 그거 무지하게 사먹었는데.
왔다 쵸코바하고,티나크레커요.노란비닐포장 되어있는거.

[너무 그리워요]

저 36인데요...여기서 왔다초코바 얘기 들으니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아니, 글쎄....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 다 그 초코바를
모르는겁니다~~~!!!!! 나중엔 제가 불량식품을 섭취한걸로 몰리는 분위기까지..ㅠㅠ
역시 그 초코바를 알고 계시는 분들이 계셨군요......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왔다 동지님들...!!! 지금 땅콩들은 끈적끈적한 초코바를 싫구요...정말 왔다가 너무
먹고 싶습니다~~~!!!!

[헐~~]

38살인 저는 왜 기억이 안나는 건지...
셀럼민트껌(?)하고 네거리 사탕은 기억이 나는데...
그리고 83년 초등 6학년때 샤베트 사탕.... 너무 맛있었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