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타고가다 사고나면?
작성일 : 2008-10-29 15:54:08
649125
우리나라 택시는 총알택시라고도 할만큼 거리의 무법자이지요.
그래서 택시타고 가다보면 사고날 뻔 한적도 있고 늘 조마조마합니다.
택시를 타고 가는 이유가 급한 일이 있어서인데
사고라도 나면 요금은 요금대로 주고 다시 택시 잡을 때까지 발 동동 구르고
시간은 시간대로 가고 정말 재수없는 날이 되겠지요.
이럴때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앞으로라도 이런 경우가 생기면 대처해야 하는 방법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IP : 118.217.xxx.8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존심
'08.10.29 4:13 PM
(115.41.xxx.69)
사고났을때 안다친것만으로도 천만다행입니다. 그러나 요금은 지불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즉 계약불이행이 되기때문입니다. 즉 택시를 타고 행선지를 말하는 순간 계약이 성립되었지만, 계약을 완전히 이행하지 못한, 즉 고객이 원하는 장소까지 도착시키지 못했으므로 요금을 지불할 의무가 없습니다.
오히려 안전하게 고객을 원하는 장소까지 가지 못한 책임을 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보통 사고난것도 불행인데 어떻게 요금까지 내지 않느냐는 인정으로 요금을 주고 다른 택시를 타고 가는 것이 보통인가 봅니다...
2. 지난
'08.10.29 4:21 PM
(121.151.xxx.164)
여름에 보슬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에 아이둘을(초3.6세) 데리고 택시탔다가 갑자기 쾅하는 굉음소리에 잠시 멍해졌지요 마침 서행을 하고있었는데 제가탄 택시기사분이 앞차를 아주 살짝 들이박았어
요. 제 목적지가 바로 코앞이었는데 이런일 처음이라 멍한 기분으로 일단 요금을 지불하고(기본요금)
내려서는 아이들 상태를 체크했는데 아이들도 괜찮고 그저 멍한기분이고 목이 약간 삐긋한듯 했죠
기사분 연락처랑 차번호 적어달래서 갔는데 담날 일어나니 아프더군요
기사분께 연락해서 보험처리 했어요, 저희들은 치료받구요
당장 그자리에선 괜찮았는데 하루이틀 지나니 아프더라구요
병원가보시고 보험처리해달라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44765 |
전세값이 싼 새아파트라면 바로 이사가시겠어요? 10 |
글쎄...... |
2008/10/29 |
1,184 |
244764 |
59.12.148. 어머! 선생님, 냉철 좋아하시네. 7 |
proxyw.. |
2008/10/29 |
895 |
244763 |
아이들장난감소독중요합니다-HACCP전문회사 세니코 1 |
세니코 |
2008/10/29 |
214 |
244762 |
누리꾼이 쓴 칼럼이래요. 4 |
누리꾼 |
2008/10/29 |
866 |
244761 |
택시 타고가다 사고나면? 2 |
택시 |
2008/10/29 |
470 |
244760 |
네*버에 이종걸의원 검색했다가... 5 |
당황 |
2008/10/29 |
1,109 |
244759 |
까만 팔꿈치.. 2 |
해결 |
2008/10/29 |
659 |
244758 |
정전기가 생겨요. 3 |
놀래요.. |
2008/10/29 |
214 |
244757 |
조계사에 계신분들 4 |
... |
2008/10/29 |
256 |
244756 |
돈 안갚는 아이... 4 |
... |
2008/10/29 |
591 |
244755 |
조성민, "아이들 장래를 걱정할 뿐" 호소문 발표 39 |
본심은? |
2008/10/29 |
2,235 |
244754 |
빨리 출산하고 싶어용 4 |
임산부 |
2008/10/29 |
520 |
244753 |
저도 초등학교때 당한 체벌...... 16 |
억울하다 |
2008/10/29 |
1,864 |
244752 |
[칼럼]내가 친구 최진실에 대해 입을 못 여는 이유 22 |
경고 인듯 |
2008/10/29 |
6,185 |
244751 |
미네르바 글 암호 해독 5 |
폴 |
2008/10/29 |
2,059 |
244750 |
좀전에 엄마예금때문에 우체국다녀왔어요. 1 |
우 체국 |
2008/10/29 |
1,095 |
244749 |
중1 딸내미가 아토피때문에 너무 간지러워서 타이즈를 못입겠다는데... 어찌해야할지 도움좀.. 8 |
중딩맘 |
2008/10/29 |
610 |
244748 |
논객 미네르바 "살해 협박까지 당해 당분간 글 못 쓰겠다" 1 |
공안정국 |
2008/10/29 |
1,429 |
244747 |
금융정보주세요. 1 |
참소리 |
2008/10/29 |
467 |
244746 |
이건 또 뭔지? |
자산관리회사.. |
2008/10/29 |
277 |
244745 |
소형평수도 많이 떨어질까요? |
에이요 |
2008/10/29 |
341 |
244744 |
유로를 좀 갖구 있는데 언제 바꿀까요? |
질문 |
2008/10/29 |
185 |
244743 |
님들의 현금서비스한도는??? 14 |
그냥 궁금 |
2008/10/29 |
1,151 |
244742 |
조성민 친권 부활의 '3가지 경우의 수'는? 1 |
인간말종 조.. |
2008/10/29 |
516 |
244741 |
윤도현의 러브레터 하차결정... 20 |
윤도현 |
2008/10/29 |
3,068 |
244740 |
노란토끼 이야기(옛날 이야기) 4 |
조심조심 |
2008/10/29 |
1,376 |
244739 |
위염에 유부초밥 먹어도 되나요/ 4 |
배고파.. |
2008/10/29 |
1,869 |
244738 |
[청와대] 노前대통령... 現대통령에게 예의 안갖췄다고해 물의 20 |
노총각 |
2008/10/29 |
938 |
244737 |
이명박 "경제회복되려면 2년정도는 시간이 걸려" 9 |
노총각 |
2008/10/29 |
581 |
244736 |
지켜보기만 하세요. 욕심은 금물입니다. 9 |
구름이 |
2008/10/29 |
1,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