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요즘 비정상적인 입맛 때문에 죽겠어요.
살이 아주 팍팍 찌네요.
평소에는 스트레스 받으면 입맛이 없어졌는데 요즘은 스트레스 받거나 잠을 못잔다거나 피곤하다거나 하면 먹는 걸로 그 모든 걸 풀고 싶어져요.
며칠 전 너무 울적하고 피곤해서 그냥 자면 좋은데 자기도 싫고 밤에 라면 한개 끓여서 다 먹었어요. 먹을 때 딱 그때만 좋고 그 후는 답답하고 갑갑하고 살찔까 싶어 싫은 것 투성이인데 유혹을 못넘겨요.
약 같은 거 말고 입맛 떨어지게 하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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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떨어지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ㅜㅜ 조회수 : 947
작성일 : 2008-10-29 04:10:55
IP : 71.190.xxx.2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08.10.29 4:50 AM (118.32.xxx.210)따뜻한 물에 우유 조금 타서 자주 마시니까 식욕이 많이 줄던데요....
2. ^^
'08.10.29 5:13 AM (124.51.xxx.193)음식먹고나서 바로 양치질 하세요 그럼 좀 나아요 도움되시길 ^^
3. 샐리
'08.10.29 6:39 AM (119.64.xxx.94)격한 운동은 좋지 않아요. 가벼운 운동, 산책 하세요. 1시간 이내로.
저도 그심정 이해해요. 저도 어제 스트레스 받아서 평소 먹는 거 2배 먹고 후회막급4. 라센
'08.10.29 7:35 AM (220.82.xxx.5)한의사 하는 친구가 그런 처방이 있긴 하다고 하더라구요.
5. 저야말로
'08.10.29 8:42 AM (220.75.xxx.166)엊그제 친정갔더니 친정어머니왈 "얘.. 너..살쪘다..어떡하니??"
그야말로 급 좌절입니다. 그래서 요즘 먹는거 절제하고 있습니다.6. 페리에
'08.10.29 10:18 AM (124.49.xxx.169)전 그리 시원하지 않은 페리에를 마셨더니 입맛이 뚝 떨어지던데요. 페리에 처음 마셨을 때도 마시면서 암것도 먹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와~ 이거 먹으면 완전 다이어트 되겠다 생각했어요.
7. ^^
'08.10.29 2:51 PM (58.229.xxx.27)요가를 30분 이상 하면 배가 안고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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