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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지도 않은 인생/좋은 글 ♣

然林劉濫如 조회수 : 373
작성일 : 2008-10-28 21:22:33
♣ 길지도 않은 인생/좋은 글 ♣

우리네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왜 고통 속에 괴로워하며 삽니까?
우리네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왜 슬퍼하며 눈물짓습니까?

우리가 마음이 상하여 고통스러워하는 것은
사랑을 너무 어렵게 생각해서 그래요.
나의 삶을 누가 대신 살아 주는 것이
아니잖아요.
나의 삶의 촛점을 상대에게 맞추면 힘들어 져요.

행복은,
누가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내가 마음 속에서 누리는 것이랍니다.
어떤 대상을 놓고 거기에 맞추려고 애쓰지 말아요.
그러면 병이 생기고,
고민이 생기고, 욕심이 생겨 힘들어져요.

누구에게도 나의 바램을 강요하지 말아요.
누구에게서도 나의 욕망을 채우려 하지 말아요.
그러면 슬퍼지고 너무 아파요.

우리네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이제 즐겁게 살아요.
있는 그 모습 그대로 누리면서 살아요.

우리의 삶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지어서
서로의 필요를 나누면서 살아요.
그리하면 만족하고 기쁨이 온답니다.

갈등하지 말아요.
고민하지 말아요.
슬퍼하지도 말아요.
아파하지도 말아요.

우리가 그러기엔 너무 인생이 짧아요.

뒤는 돌아 보지말고
앞에 있는 소망을 향해서 달려가요.
우리 인생은 우주보다도 크고 아름다워요.
우리 인생은 세상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어요.

우리 자신은 너무 소중한 존재입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단, 한번 살고 가는
우리네 인생 아름답고 귀하게 여기며
서로 사랑하며 마음을 나누며 살아요.
IP : 222.239.xxx.1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8.10.29 3:21 AM (194.80.xxx.10)

    이렇게 좋은 글에 왜 댓글이 안 달렸을까요?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그렇고 말고요.

  • 2. ^^
    '08.10.29 6:44 PM (121.88.xxx.156)

    '화 내기 전에 생각해야 할 10가지', 란 글에 이어 또 글이 있네요.
    요즘 시부모님께 화가 나는 감정을 눈물과 남편에 대한 바가지(?)로 풀고 있던 참에 맘에 와 닿길래 출력해서 냉장고 앞에 붙여 놓았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으나 고개 끄떡여지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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