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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학벌을 아이들에게 언제 말하셨어요

소심한 40대 조회수 : 2,772
작성일 : 2008-10-27 10:21:47
왜 평소에 보면 자잔한 걱정, 미리 앞선 걱정 늘어지는 사람 있지요?

그게 바로 접니다.  저 조금 소심한 사람 맞습니다. 40 후반을 향해가니 더욱 더 그런 느낌이..


날씨도 구리구리 해지니까 저의 이 걱정을 님들은 어찌 생각하는지 한번 풀고 싶어 졌습니다.

아이들이 초등 고학년이 되니(결혼 늦었어요), 하긴 그 전에도 가끔씩..

"엄마 어느 대학 나왔어" 묻습니다.


남편과는 달리 저 고졸입니다. S 구 언덕배기에 위치한 (그 당시) S 여상을 나왔죠..

뭐 가정형편이라고 극구 주장하지만- 그게 입학당시야 그랬겠지만-,

그 이후로 직장생활 하면서도 야간 대학 보다는 다른쪽의 여유를 (여행, 어학..) 즐기며

대학을 안 간건 순전히 제.선.택. 이었죠....

그래서 한국 대기업 근무 -> 외국계 회사 전직 약 10년 근무

(퇴근후 학원에서 갈고 닦은 어학 실력으로 - 아주 뛰어난 실력은 아닙니다. 기냥 일상업무 정도 -)


현재도 파트타임으로 외국계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살아온 제 모양이 개인적으론 크게 후회는 없습니다.

허나 동료, 학교 엄마등등이 학벌을 묻거나 하면, 썩 내키지 않아하며 말을 돌려 버립니다.

(솔직히 가끔씩 거짓말도 하고..)  


아이들 한테는 어떻게, 언제 말을 해주어야 얘들이 이해를 하고 엄마를 그대로 받아들여줄지..

아이들한테 오픈해서 괜시리 얘들이 컴플렉스 가지는건 아닌지(다른 집 부모들과 비교해서),

또는 사춘기에 엄마를 무시하는마음을 갖지나 않을까

남편이 아이들에게 얘기하는게 나을까....


이런 걱정으로... 오늘도 흰머리 하나 추가하고 있습니다.

저 못났죠?

















  
IP : 202.136.xxx.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27 10:33 AM (211.245.xxx.134)

    네 못나신거 맞네요 저도 서울여상 나왔습니다. 학교 다닐 때나 지금이나 어디가도
    안꿀립니다. 전업주부고 지금 스펙으로 따지면 원글님보다 한참 아랩니다.

    그래도 어디가도 당당합니다. 결혼이후 알게 된 사람들 저에 대해 알기전에는
    sky쯤 나온줄 압니다. 아는게 너무 많아서 ㅎㅎ

    아이들 어릴 때 부터 다 압니다. 시작은 외가집이 어려워서 였고 나중에
    여유가 생겨서는 공부할 필요를 못느껴서 안했다고 얘기 다 했습니다.

    아이들 초등학교 들어가서 부터 쓰는 가정환경조사서에 다 씁니다.
    아직까지 고졸이어서 불이익 받은게 없는 저는 참 행복한 사람인가봅니다.

    울애들 머리좋은 엄마 닮아서 공부 잘 합니다. 남편도 시댁도 인정합니다....

  • 2. 흠흠
    '08.10.27 10:36 AM (125.178.xxx.31)

    다른 얘기지만
    서울대 나온 엄마 부럽습니다.
    울 아들 친구 엄마 (설대 출신. 남편은 고대)
    아들 성적이 그냥 중상위 (이걸로 웬만한 대학 못가죠)인데
    그집 시어머니가 설대출신 며느리에게 무지 미안해 합니다.
    과외비에 보태라고 수시로 천만원씩 돈주고 (당신은 돈 아까와 지지리 궁상),

    명문대 프리미엄이 가정에서도 존재하네요.

  • 3. ...
    '08.10.27 10:51 AM (221.140.xxx.87)

    위에 윗님, 그런데 그게 왜 미안한 건데요?
    설대출신 엄마 안 닮고 고대출신 아빠 머리 닮아서 공부 못한다는 건가요? 헐.....

  • 4. .
    '08.10.27 10:54 AM (119.203.xxx.199)

    초등 고학년이면 다들 물어보잖아요.
    어느대학 나왔느냐고.ㅎㅎ
    그냥 있는 그대로 이야기해주시면 되는거죠.
    중1 우리 아들은 아빠 언제 팀장되느냐
    아빠가 열심히 안해서 그러느거 아니냐
    시키는 일만 하지말고 아이디어를 내서 퇴근후까지 일해라
    중요한 부서로 옮겨라
    일장연설해서 이러구러 이야기 했더니

    엄마 아빠가 나한테 이야기 하는거랑 똑같이 해준거라네요.

    요즘아이들 맹랑한데 그냥 자연스럽게 물어오면
    담백하게 말씀하세요.

  • 5. 아이를
    '08.10.27 10:55 AM (125.131.xxx.59)

    잘 가르치면 그런 "스펙" 때문에 미안하거나 꿀릴 거 없죠..
    영어 수학 말고 인성이요..

  • 6. 굳이
    '08.10.27 11:00 AM (58.120.xxx.245)

    초등생에게 미주알 고주알 다 말해줄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모든걸 제대로 이해하기엔 어린나이니까요
    서울여상 나온게 대졸보다 못한게 아니고오히려 대단하다는걸 이해할 나이가되면
    엄마를자랑스러워할거에요
    여담이지만 저아는분은 애들이 당연스레 대졸이라고생각하고
    엄마 대학교때도그랫어?? 뭐이런식으로 묻고 그냥 얼버무리다 보니 그냥 자연스레 굳어졌나봐요
    당시 하시던 일문제도 있어서 소상히 밝히기도 어려웠고
    근데 40대 후반에 방통대지만 유아교욱 전공하시고 졸업장 따시고
    일도 다시 시작하셨더라구요
    첨에는 애들 생각도 나고 찝찝한 맘에 시작하셨는데
    하다보니 너무너무 열심히 하셔서 우수한 졸업논문도내시고
    본인도 너무 흡족해 하세요
    애들 키우시면서 본인일도 하시면서 방통대 다니신거라 너무 대단해보이시더군요
    뭔가 부족하다싶으시면 이런길도한번 생각해보세요
    인생의전환점이 될수도 있고 스스로도 뿌듯한것 같아요

  • 7. 저희어머니
    '08.10.27 11:02 AM (222.112.xxx.124)

    제가 중학교 때 쯤에 오픈하셨어요. 초등학교 밖에 못나오셨다고. 그게 한이라고.
    그래서인지 저희들 교육에는 엄청난 열정을 보이셨던^^; 인형은 안사주셔도 책은 사주셨었죠.
    그러고 제가 고등학교 갈 때쯤 엄마도 중학교 입학하셔서 학업 시작하시더니
    졸업장 타시고 대학까지 가셨어요.
    저희 가족들 모두 엄청난 지지를 보냈었죠. 전 엄마한테 모르는 것도 가르쳐 드리고 ㅎㅎ
    전혀 부끄럽지 않던데요? 오히려 공부하시려는 열정이 어찌나 멋지던지요^^

  • 8. ^^
    '08.10.27 11:08 AM (121.146.xxx.111)

    저도 고졸이고 사십후반인데 사람들이 부잣집에서 자라 대학을 나온걸로 오해를 많이 합니다.
    전 가난한집 맏이라서 가고 싶어도 못갔습니다.
    형편이 좋아졌을때는 이미 대학이 시시 해졌습니다.^^
    저도 당당하게 아이들에게 말합니다. 아이들이 오히려 저를 위로해 줍니다.^^

  • 9. 님의
    '08.10.27 11:10 AM (76.29.xxx.160)

    당당해 하는 모습이 자녀에게는 학력보다 더 큰 영향을 줄겁니다.
    대학나온거 별 소용업네요.
    자고 일어나면 제가 대졸인지 국졸인지...지금 어떤 모습으로 사느냐가 더 중요하지요.

  • 10. 흠..
    '08.10.27 11:15 AM (218.49.xxx.224)

    딴얘기지만

    집안의 형편으로 중학교 중퇴..결혼후 아이가 이따금 물어봐도 그냥 얼버무리게 되었는데...공부못한 허전함이 언제나 공허하게 남았었죠..자신도 없고 엄마들 만나도 자꾸 위축됐었고....그래서 결혼후 홈패션,피아노,수영,문화센타등 끊임없이 배우려 다녔습니다..
    그래도 학벌에 대한 자신감없는것 채워지지않았어요......

    큰애 중학교때 큰맘먹고 검정고시학원다니기 시작....고입과정 합격...계속공부...대입자격까지 다 했습니다...처음엔 남편과(남편은 고등학교중퇴줄 알고있었죠) 애들에게 숨기고 다니다 집에서 공부해야하니 숨길수없었고 결국 다알게 됐어요...

    큰애가 딸인제 애가 어려서 무슨공분지는 잘 몰라도 공부하는 자기엄마 자랑스러워하고 대단하다고 여겼어요...그리고 대학과정까지 다 마쳤지요...지금 우리애들 엄마를 그런면에서 많이 존경합니다....

    그당시는 애들은 어려서 자세한 말은 안했어요.. 모든 검정고시 과정 마치고났을때, 우리 딸도 고등학교졸업한후엔 솔직히 말했죠..가정형편상 어려워 학교못다녔다구요..지내고 보니 그때 공부하기를 잘했다 생각듭니다...

    무엇으로도 채워지지않던 허함과 남앞에서 자꾸만 작아보이던 내가 이젠 당당해진거죠..누가 뭐라해도 계속 미뤄져온 벅찬숙제를 다한것같은 성취감과 기쁨은 그무엇과도 바꿀수없죠.....

    아이가 고등학교는 졸업해야 맘편하게 얘기할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 11. ..
    '08.10.27 11:17 AM (59.18.xxx.19)

    그 당시 서울여상 정말 점수 좋아야 갈 수 있었잖아요? 당당하게 집안 사정 때문에 못갔지만 성적은 높았다. 그 대신 자기계발은 더 열심히 했다~ 라고 말씀하세요

  • 12. 사랑이여
    '08.10.27 11:18 AM (210.111.xxx.130)

    자식은 겉만 낳지 속까지는 못난다는 사실을 잊고 글을 쓰신 님들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부부가 에스대를 나왔어도 아이도 에스대를 갈까요? 넌센스죠. 당연히!

    원글님....
    기죽지 마세요!
    꼭 대학을 나와야 '사람'행세합니까?
    그런 천박한 생각이 들게 하는 한국사회가 잘못된 거지 왜 우리가 먼저 그런 생각으로 주눅들어야 한다 이겁니까?

    제 형은요 군산상고 나와서 현대건설 경리도 했고 은행에도 근무해봤고...리비아 건설현장에서 경리도 했고 그런 경력으로 쌍방울 대표이사도 했고...
    님도 그에 못지 않군요.
    그럼 당당해지세요.
    아이에게는 자연스럽게 이러이러하게 살아왔다고 말하면 된다고 봅니다.

    절대 주눅들지 마세요.
    당당한 엄마가 되기 위해서는 학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머니로서 아이 교육을 어떻게 시킬 것인가를 결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확신합니다.

    아무리 썩어 문들어져 가는 집에도 기둥은 있는 법!
    그 기둥노릇만 해도 아이에게는 성공의 길이 보일 것입니다.!!!!!!!!!!!!!!!!!

  • 13. ...
    '08.10.27 11:48 AM (203.142.xxx.230)

    저도 좀 다른 얘기이긴 하지만
    서울여상은 완전 상위권 학교 아닌가요?

    요즘에도 '공부 못 해서 가는 상고' 아닌데요...

    어디선가 요즘 상고, 공고 이름 많이 바꿀 때
    '서울여상'은 그 이름 자체로 유명하고, 수준 있고, 자신감 있어서 안 바꾼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 14. ...
    '08.10.27 12:00 PM (211.187.xxx.92)

    주위를 둘러보면 학벌 컴플렉스 없는 사람.....서울대 법대 출신 지인 말고는 단한명도 못본거 같아요.
    아마 걔도 사시 패스 못했음 마찬가지 였을듯~

    40대 시라면 그 당시 상황을 어느정도 아는데 (저도 내년이면 40대)
    서울 여상 나오셔서 그런 말씀 하심 아니되옵니다. 그 학교 갈려면 얼마나 공부를 잘했어야 했는데요.^^

  • 15. 왼쪽에서본오른쪽
    '08.10.27 2:24 PM (211.38.xxx.239)

    초3딸아이가 엄만 왜 고졸이야 라고 묻더군요 그때 상황을 소상히 아이한테 얘기할수없어서 가난해서 못갔다고 했더니 엄마 나도 대학 안갈래 하더군요 아이눈엔 대학 안나와도 잘먹고 잘사는걸로 제모습이 보였던 걸까요? 나름 학벌 컴플렉스로 고민이 많았던 저는 아이한테 거짓말을 해야하나 어쩌나 잠시 고민도 했습니다만 솔직히 얘기를 하고 속편하게 삽니다 대기업에서도 근무하였고 나름 전문직종을 찾아 학원다니고 아직까지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아이눈에 제가 열심히 일하면서 사는 모습이 좋아서 자기도 대학안가도 되겠다는 생각이든걸까요?아이는 엄마도 대학 안갔으니까 자기도 안가도 되는줄 아는 모양이에요 그래서 걱정이 태산이랍니다.....

  • 16. ..
    '08.10.27 3:01 PM (211.229.xxx.53)

    아이가 궁금해한다면 구지 안가르쳐줄 이유가 있나요? 그당시에는 고졸도 많았는데요..
    모든 사람들이 다 가는대학 안간것도 아니고
    제주위에도 고졸 엄마들 많지만 다들 당당해요...
    숨기고 있다가 나중에 말하는것이 오히려 더 이상하지 않나요??
    대학을 나온경우 어느대학출신이라는거 유치원생만 되도 다 물어보는데
    말안하면 대학안나왔나보다 짐작할텐데
    구지 엄마가 자신에 대해 당당하지 못하는 모습 보여주기보다는
    엄마는 이러이런한 이유로 대학은 안갔었다라고 얘기하는것이 더 보기좋을듯 해요.

  • 17. 그거
    '08.10.27 4:01 PM (211.192.xxx.23)

    거짓말 하시면 안되요,,들통나면 그 이상가는 망신이 없습니다,,
    차라리 말을 안하시는게 낫지요,,엄마들 사회에서 그런분들 가끔 계시는데 세상 좁아서 금새 알게 되거든요,,
    다시는 그러지 마세요 ㅠㅠ

  • 18. 사십대 서울 여상
    '08.10.27 5:24 PM (121.131.xxx.127)

    이시면
    공부를 잘 하셨네요

    입사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
    학벌이 중요할 까닭이 있습니까?

    전 유달리 제 주변에
    가방끈 길어도 뭐 배웠나 싶은 사람도 많고
    짧아도 존경할 만한 분이 많아서인지
    경험상 전혀 상관없다 쪽이 되어 버렸습니다.
    ^^

    학벌보다 열심히 살아온 엄마
    참 존경스러울 것 같은데요.

  • 19. 히야
    '08.10.27 6:24 PM (116.37.xxx.48)

    그런 이유로 방통대 다니는 경우 많다고 들었어요.
    원글님...
    저는 지방출신이라 서울여상 잘 몰랐는데 혹시 누가 거기 나왔다면 공부 잘하셨네요..꼭 알아드릴께요..
    힘내삼~

  • 20. 우리부모님
    '08.10.27 7:36 PM (222.106.xxx.209)

    지금껏 밝히지 않는 부모님 학벌.

    저는 그런 비굴한 모습이 싫어요.
    가짜로 적어내고..
    다 알고있는데.

    공부 못했으면 어떻습니까
    가방끈 짧으면 어떠냐고요.

    그 컴플렉스로 대학때
    제가 sky아닌 남학생과 연락이라도 하면
    난리가 났었죠..

    부정적인 영향은
    짧은 가방끈이 아니고 편견과 외곡된 가치관 그리고 당당하지 못함에서 옵니다.

  • 21. 저흰..
    '08.10.27 10:41 PM (115.138.xxx.150)

    그냥 다 얘기해줘요..
    제 기억으로 아주 어릴 때 부터 어른들 거짓말 다 알아채고 있었거든요..
    거짓말하는거 더 이상하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전 애들한테 그냥 있는 그대로 얘기해요..
    당당하게 얘기하니 애들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입니다..

  • 22. 승연맘
    '08.10.28 10:13 AM (121.163.xxx.85)

    제가 그 당시에 근처에 살아서 기억합니다. 지금은 아파트단지로 변해버렸지만
    당시의 서울여상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실업계의 명문이었습니다.
    증권가, 은행쪽에서도 제일 먼저 취업 알선 들어왔었죠.
    전 그 학교 근처의 인문계를 나왔지만 거기 나온 언니를 둔 친구들 어깨에 힘 팍 주고 다녔었어요.
    뭘 숨기십니까....저라면 당당하게 말하겠습니다. 어중간한 대학 간 애들보다 훨 나았다는 걸 증명해주세요.
    본인이 학업을 소홀히 해서 고졸 중퇴라면 고민거리가 될지 모르겠으나 자녀들에게
    절대 말 못할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23. 컴플
    '08.10.28 10:27 AM (210.109.xxx.6)

    내 경우 학벌컴플 평생가더군요
    고졸로 대기업들어가 근무하다 아이 중3때 야간대학 들어가 아이 대학들어갈때 나왔어요
    그후 대학원 석사 하고
    내인생에서 가장 잘한것중에 하나가 학벌 업그레이드 시킨거지만
    남들 다닐때 안다니고 3류 야간 다닌게 또 컴플어더군요
    남편은 옛날 지방명문고출신이라 친구들 그의 부인들 정말 쟁쟁 빵빵하여 지금도 주눅들고 있는 부분 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 sky아니면 대학으로도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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