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2 아들의 패션

중딩 아들 엄마 조회수 : 1,024
작성일 : 2008-10-24 21:42:07
중2 아들이 갑자기 옷타령을 하네요.  학원 친구가 "넌 맨날 같은 옷 입고 다니냐?!" 그랬다면서요.

같은 옷도 아니건만 시커먼 색 위주로 옷을 갈아입으니 맨날 그 옷이 그 옷 같아보이긴 합니다.

오늘 주가가 1000 아래로 확 떨어졌길래, 갑자기 불경기가 온몸으로 느껴지면서 '절약'을 외쳤건만...

아들놈 옷은 좀 사주어야겠네요.

성인복, 아동복 파는 곳은 많은데 중고등 학생들 옷은 어디서 사야할 지...좋은 곳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IP : 220.88.xxx.2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3아들
    '08.10.24 9:44 PM (121.131.xxx.70)

    키우는 엄마인데요
    울아들은 쥐시장에서 주문해서 입던데요

  • 2. 참~
    '08.10.24 9:59 PM (222.234.xxx.129)

    오늘 중 1 아들 소풍 가는데 입이 튀어나왔네요. 입을 옷 없다고..
    물려주는 옷 잘 받아입고 아무거나 입던 아이가 그러니 얼마나 우스웠는지...
    스포츠 메이커에 관심이 아주 많네요. 정품은 자기가 생각해도 비싼지 짝퉁이라도 사달라고 하네요.
    어찌할까 생각 중이랍니다. ^^

  • 3. ^^
    '08.10.24 10:03 PM (114.200.xxx.74)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 파는 옷가게 인터넷에서 꿰고있을거예요
    함꼐 보고 고르시면서 너무 양아치(^^;;;)스러운걸 자연스레 설득시키며
    절충하세요

  • 4. ..
    '08.10.24 11:17 PM (121.125.xxx.44)

    홈픓러스에서 인수한 홈에버에 가니 청소년 옷 싸게 팔던걸요.
    헹텐은 원플러스 원도 하고..저도 중1 남자아이인데 요즘 아이들 입는 무난한걸로 두어개 사왔어요.

  • 5. 그게~
    '08.10.25 12:10 AM (58.226.xxx.167)

    아동복보다 중고생옷들이 더 싸지 않나요?
    영캐쥬얼입으면 되니까....
    tbj, 마루, ugiz, zpzg,등등 할인하면 잠바도 만원대에 살 수 있던데....
    인터넷 롯데홈쇼핑,신세계몰, 현대몰, 등등....
    저희 아이 6학년인데 많이 통통해서 모두 영캐쥬얼입는답니다.

  • 6. 울아들
    '08.10.25 8:51 AM (125.187.xxx.189)

    중2에요.
    작년 까지는 옷에 신경 안쓰더니
    올 해 부쩍 모양새를 내고 싶어 하는데 저도 원글님처럼
    청소년은 어디서 옷사입니? 이랬던 엄마에요.
    이곳 저곳 기웃거리다가 베이직 *우스를 알게 되었는데 (광고 절대 아님)
    가격도 비싸지 않고 옷도 적당히 아이들 취향에도 맞고
    늙은 엄마인 저의 점잖은 취향에도 어긋나지 않는것 같아서
    사 입혔는데 아이도 만족하더라구요.
    이번에도 점퍼, 티셔츠2벌 후드조끼 청바지 이렇게 샀더니
    한동안 잘 입게 될 것 같아요. 가격은 다 합쳐서 16만원 정도.......

  • 7. 저는
    '08.10.25 12:06 PM (125.57.xxx.5)

    hmall,신세계몰,롯데닷컴 이런데서 사는데요.지시장 옷은 옷이 빨아보면 금방 후줄근해지더라구요.
    ask,Nll,dohc 이런데옷 우리애 주로 사주는데요.할인하는걸루요.
    티종류는 2만원정도에 사주고 바지는 3-4만원정도 돼는걸로 사주고 있어요.
    우리애도 중2인데요. 올해부터 부쩍 옷에 신경을 많이 쓰네요, 전엔 사주는 옷 아무거나 잘입더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553 저 오늘 생일이어요 17 aa 2008/10/24 503
243552 중2 아들의 패션 7 중딩 아들 .. 2008/10/24 1,024
243551 침대 매트리스 청소업체 추천 부탁드려요. 도와주세요 2008/10/24 163
243550 장례식장 문의요ㅜ ㅜ 4 캐논 2008/10/24 491
243549 완장인촌 진짜 개막장이네요; 51 노총각 2008/10/24 4,745
243548 82님들은 냉동실에 식품들 쟁여두시나요? 14 82 2008/10/24 1,888
243547 별거 2 글쎄 2008/10/24 678
243546 발목부츠겸 구두(2cm)브라운?블랙?? 4 발목구두 2008/10/24 508
243545 렌즈보관액 옵티**저렴한곳 발견했어요ㅉ 4 인천한라봉 2008/10/24 488
243544 [펌]부동산 개폭락은 피할수 없다. 5 흠... 2008/10/24 1,780
243543 한달동안 엄마 아빠를 속여왔어요.. ㅠㅠ 7 속상한 맘 .. 2008/10/24 3,832
243542 왼쪽보다 오른쪽 다리가 길어요 6 오른쪽다리가.. 2008/10/24 748
243541 순창고추장은 괜찮나요?? 8 순창 2008/10/24 1,356
243540 고등어 가격이 좀 비싼것 같아요 5 고등어 2008/10/24 728
243539 신랑에게 오늘도 난 속았다........ 6 생과부 2008/10/24 1,612
243538 생각하는 피자 3 학습지 2008/10/24 564
243537 가정에서 쓸수있는 난로 추천 좀 부탁드려요~~ 4 월동준비 2008/10/24 750
243536 스텐냄비 찌든때 벗기는방법 아시는분 7 질문 2008/10/24 1,326
243535 이시점에 대출상환을 해야하는지... 8 토토 2008/10/24 1,062
243534 부모님이 신용금고와 거래를 하시네요. 출자금이 무엇인지요? 3 생각해보니 2008/10/24 375
243533 [미네르바]이젠 더 이상 신선 놀음이나 할 시간이 없다. 3 비가비 2008/10/24 1,535
243532 모든게 뒤죽박죽이네요 1 허무함 2008/10/24 736
243531 증권회사가 망하면 els는 어떻게? 1 els 2008/10/24 668
243530 아이가 몸무게가 넘 적게 나가요..어떻게하면 2 .. 2008/10/24 2,551
243529 매트리스사면 헌 매트 수거해 가나요>? 4 음매 2008/10/24 722
243528 심란하게 시작했던 나의 하루~ 5 기운내여~ 2008/10/24 872
243527 곶감 그늘에서 말려야 하나요? 2 곶감 2008/10/24 427
243526 사재기는 그렇고..내복준비를 5 ... 2008/10/24 1,161
243525 밤을 그저 따 가라고 해요,근대 남편이 싫대요 ㅠㅠ 3 밤순이 2008/10/24 806
243524 배 오래두고 먹을 수 있을까요? 2 배조아 2008/10/24 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