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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님들은 냉동실에 식품들 쟁여두시나요?
먹다 남으면 그때 냉동실 직행하거든요....
쟁여두는건...저도....거의 없고...곡물류는 냉동보관 안 해도 되고
미숫가루와 멸치 다시마 그리고 건어물 ..건어물이 가장 많이있네요 김 멸치 오징어 건홍합 건새우 표고버섯
그리고 뭐 오징어나 새우살 같은거 비축해두죠..
고기는 그날그날 먹고.....생선은 굴비만 쟁여두고 나머진 일주일 먹을만치만 삽니다.
근데 어떻게 보면 쟁여두는것도 나쁜건 아닌거같아요..
전엔 나쁘다고 생각했거든요.....구분도 잘 못하고 까먹고 안 먹을거같아서...
친구들도 이게 뭔지 몰라서 버리는게 더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전 냉동실에 케익도 들어가고..냄비도 들어가요..2칸이 비어있거든요..
맨위...에 건어물만 꽉 찼고..뭐 냉동실 문짝에 멸치 다시마 표고버섯 고춧가루 뿐이네요..
냉동실에 있음 한 2주에 한번 마트 가게 되겠죠??
어찌 보면 그게......기름값 절약도 될거같고......그래서 저도 한번 쟁여둘까 하거든요......
근데 전 이상하게 국거리고기랑 오징어 새우가 없음...불안해요..자주 먹는것도 아닌데 왜 불안한지.....
낼은..저도 돼지고기 찌개용으로 사고 고등어 갈치도 좀 많이 사와서 쟁여둬야겠어요..
다른님들은 냉동실에 뭐 쟁여두시나요???
냉동실에 음식이 맣음..............마트2번갈것을 1번 갈거같아서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1. ..
'08.10.24 9:39 PM (218.52.xxx.133)생선..고등어 사서 쟁여 놓아요..
일주일에 두번정도 아이들 구워준답니다~2. ^^
'08.10.24 9:44 PM (58.120.xxx.245)저도 냉동새우좀 쟁여두고요
조기몇마리 자반고등어 조금 오징어 한두마리
명란젓 날치알
돼지고기안심(싸고 기름기 없어서 애들 반찬하기 좋아요 카레나 짜장 고추장볶음 등등)
닭고기는 옵션
풋고추잘라논것 멸치 등등이 들어있네요
마른김 (그때그대구어서 간장에 먹거나 발라서구어먹어요)
무엇보다 전 포기김치만 큰통 있으면 일주일도 장안보고 먹고 살아요 ㅎㅎㅎ3. 산딸기..옥수수
'08.10.24 9:47 PM (211.176.xxx.75)저희집 냉동실의 반은 여름에 2키로 짜리로 15상자 사서 쟁여둔 산딸기랍니다..
10살 4살 두딸들이 산딸기를 넘 좋아라 해서...
글구 아버님이 농사 지어서 보내 주신 옥수수...
다 삶아서 알알이 다 깠어요...
한 50 자루 정도...요거기 그냥 얼리면 냉동실 저무 많이 차지해서
어차피 딸래미들 옥수수 자루째 먹질 않아서 알알이 다 까서 넣으니깐 옥수수 50 자루가
젤큰 지퍼백 두개 정도 밖에 않나오더라구요..
캔 옥수수 보다 백배 천배 맛난 옥수수콘 이죠...
요 두가지 땜에 다른건 그닥 많이 못넣어요...
글구 아파트 장터가 일주일에 한번씩 서서 그닥 쟁여 놓진 않아요...
그리곤 소소하게 고기 조금,,생선 조금..반건오징어..또띠아..
그 정도네요...^^4. 일주일동안
'08.10.24 10:10 PM (121.175.xxx.238)마트에 한번도 안갔네요.저도 이번주 내내 생각했는데요.
한꺼번에 장을 봐서 마트 가는거 정말 줄이기로..
냉동실에 있던 오징어 꺼내서 국도 끊이고 남는건 데쳐서 야채랑 버무려 오징어 무침하고
일주일된 고등어 해동해서 굽고
잔멸치 꺼내서 볶고 참치 있는걸로 김치찌개하고..
어쨌든 일주일동안 냉장고 냉동실 털어서 알뜰이도 먹은 거 같아서 뿌듯하네요..5. 꽉꽉
'08.10.24 10:14 PM (121.135.xxx.88)식빵, 피자치즈, 베이컨, 또띠아, 고등어, 한치, 건어물, 닭고기, 어패류, 생크림 등등
들어있네요. 전 냉동고가 있어서 더 많은 듯 싶어요.6. 인천한라봉
'08.10.24 10:29 PM (211.179.xxx.43)저는 좀 갖다 버려야할꺼같아요.
요리도 못하는데 자꾸 이것저것 누가 줘서.. 냉동실에 쌓다보니..
2005년 중국산 낙지도 있네요..-_-;;7. 근데요
'08.10.24 10:41 PM (147.6.xxx.176)고등어 냉동실에 오래 있으면 비린내 나서 못 먹는다고 엄마가 그러시던데 님들은 얼마나 오래 보관하시나요?
저희는 집에서 밥 먹을 일이 거의 없어서 반찬거리 잘 안쟁이는 편인데 4살 딸아이 때문에 가끔 아쉬울 때가 있거든요.
갈치나 삼치 손질해서 한토막씩 얼려뒀었는데 한번은 자반을 사다 넣어뒀어요.
엄마한테 그 얘길 했더니 다른건 몰라도 고등어는 빨리 먹으라고, 기름기가 많아서 냉동실에 둬도 좀 길게 있으면 냄새 많이 난다고 하시더라구요.8. 항상포화상태
'08.10.24 10:41 PM (121.125.xxx.44)정말 냉동실에 쟁여 놓는것도 병인가봐요.
대략 생각나는건..
낙지,오징어,조기20마리,꽃게,돌게,고등어자반,훈제연어,..꽃게는 양이 꽤 되고 아참..대하도 있어요.
돼지고기안심, 쇠고기 국거리,
미역 불린거,산나물, 푸른콩, 완두콩,.. 각종 가루(표고,멸치,새우,들깨, 빵가루,부침가루,학케익가루,..아이구 지겹네용....)
문제는요 집어 넣고 마음만 흡족한데 있어요.
꺼내서 요리를 해야 하는데 영..손이 안간단거죠..
오늘도 장을 잔득 봐왔네요..돼지등뼈와 목삽겹..야채들..
이거 정말 병이지요..?..9. 냉동실
'08.10.24 10:48 PM (58.120.xxx.245)오래있으면 문한번도 안열고 정말 냉기가 일정하게 유지되면 몰라도
문열대마다 온도가 변하고 냉기 미치는곳 안미치는곳 다르고 해서
음식에 다른음식 냄새가 배고 수분이 날라가면서 조직이 파괴되서 맛이 없어지는것 같아요
결이 질겨지면서도 퍽퍽하달까??
젤 작은 단위로만 준비해둬요
그것 교대로 좍 돌려먹고나면 다시 채워요
조기나 굴비 같은건 어쩔수없이 여러마리 사게되지만
고등어같은건 한손 오징어 한두마리식으로,,,
어차피 냉동실 좁아서 마냥 사두기도 어렵구요10. .....
'08.10.24 11:19 PM (222.98.xxx.175)마늘 간것, 생선 얼린것(친정엄마가 한번에 한보따리씩 앵깁니다.)
고추(별로 안써서 얼렸다가 끓는 국에 퐁당 합니다.),
대파 썰어놓은것(한단 다 먹기 전에 썩어서)
떡 약간, 건어물...뭐 이정도인데요. 그래도 어느정도 꽉 찹니다.11. 냉동실에는
'08.10.25 1:55 AM (116.44.xxx.69)다시마 / 멸치 / 고추가루 / 새우젓 / 파 썰은 것
소고기 : 국거리 한 근 / 스테이크 한 근 - 스테이크용은 국거리 떨어질때까지 안 먹으면 썰어서 국거리 대용으로 해요
주로 해 먹는 건 소고기무국 / 카레 / 된장찌개 / 스테이크
돼지고기 : 잡채용 한 근 / 다짐육 한 근 / 돈까스용 한 근 / 찌개용 한 근 / 삼겹살 한두근 / 등갈비 한줄
잡채/ 미트볼 / 돈까스 / 김치찌개 / 돼지고기 중국식볶음? 조림? / 등갈비양념구이 / 삼겹살 구이(남편만...)
닭고기 : 닭도리탕용 1마리 / 닭안심 1팩
닭도리탕 / 튀김 / 닭안심구이샐러드 / 간편닭야채죽 / 안심은 그냥 구워서 간식으로 쥐어주기도 해요.
해산물 : 오징어2마리 / 칵테일새우 / 가자미 2마리 / 갈치 2마리
김치전 / 부추전 / 오징어튀김 또는 볶음 / 새우볶음밥 / 새우 류산슬처럼 하는 것 / 가자미 구이 또는 조림 / 갈치 구이
간식 : 약간의 떡 / 미숫가루 / 시리얼 / 만두
가루 : 빵가루 / 부침가루 / 밀가루 / 핫케잌가루
애들도 있다보니 위에 나열한 단백질 식품을 하루에 한두가지씩 해먹어요.
운전 못해서 한 달에 한 두번 마트 갈 수 있는데, 고기류, 해산물을 왕창 사다놓아요.
동네 슈퍼나 시장의 정육점은 원산지표시에 믿음이 덜가서요.
야채등은 주로 동네 슈퍼나 인근 시장에서 2~3일 먹을 것만 사고요.
3주 가까이 맛있게 먹고 1/3 쯤 남았다 싶음 꼭 재료 없는게 먹고 싶어져 다시 마트에 가게 되요.
디오스 초기모델 양문형인데 꺼내기 불편하지 않게 들어가요.
맛이나 영양가에 대해서는.. 냉장고에 이렇게 차 있지 않으면 밥하기 싫은 날 핑계대면서 뭘 자꾸 시켜먹게 되더라구요. 그것보다 낫다고 생각해요. 가자미구이/갈치구이가 밥하기 싫은 날 오르죠 ^^
그리고 경험상 이렇게 장 보면 주메뉴가 카트에 많이 들어있으니 즉석식품 같은 것 안 사게 되고, 집에 와서 정리하면서도 뿌듯해요. 그리고 식비도 확실히 덜 들고요.12. 냉동실에는
'08.10.25 2:02 AM (116.44.xxx.69)쓰고보니 무지 기네요 ^^
프린트해서 냉장고에 붙여놔야겠어요~~
고기류는 200g 씩 나누어서 보관하고, 미트볼 / 돈까스는 만들어서 보관하고,
오징어도 손질해서 1마리씩, 생선도 한 끼 먹을 분량으로 나누어서 넣어요.
제일 작은 위생팩이나 종이호일 이용하면 얼어도 꺼내기 쉬워요.
해동도 저녁에 먹을 건 아침에, 아침에 먹을 건 저녁에 냉장실에 넣어두면 쉬워요.13. 제 냉동실에는
'08.10.25 4:33 AM (211.109.xxx.94)온갖 가루류..
그리고 멸치,,떡..잡곡류(콩이나 깨)
고기 약간 그렇네요.14. 또야
'08.10.25 9:17 PM (211.58.xxx.188)베이킹한다고 피자치즈,버터,아몬드,크랜베리 등...
떡만든다고 호박고지,쌀가루,쑥데친거,밤,대추등...
단호박,옥수수,찐빵,만두,빵,케익
마늘 생강다진거,고추썰어둔거,버섯말린거,각종콩류,깨,
생선류(고등어,오징어,굴비) 사골, 훈제연어,통연어,새우젓,명란젓,말린 오징어,멸치,
돼지고기,쇠고기...
생선이랑 고기는 올가에서 한팩씩 포장된거 쓰니까 2,3주이상 오래되도 괜찮은거 같구요
마트행사할때나 재철에 넉넉히 사서 손질해서 냉동해두면
일주일에 한번씩 장볼때 몇가지 안사도 괜찮은거같아요
손님 오실때도 있는재료로 준비할수 있으니까 다행이구요
떡이랑 빵을 만드니까 이것저것 넣을게 많이 생기더군요
공간이 부족한듯 싶어서 냉동고를 살까말까 갈등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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