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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규모 해고 사태가 올까요?

.... 조회수 : 1,678
작성일 : 2008-10-24 17:22:05
부동산 떨어지는 것...주식 내려가서 원금 엄청 까먹는 것보다 남편 실직이 더 무섭네요.

직장이 있으면 희망이라도 있잖아요.

대기업 30대 중후반인데 결코 안전하지 않겠죠?

친정엄마는 암투병 중이시고 애들도 어린데....

돈 들일이 쌓였는데...기댈 곳 절대 없고, 오히려 어른들 아프시면 다 자식들 몫인데..

있는건 집한채와 약간의 현금뿐.

제가 공무원이고 지금 육아휴직중인데 아이들 남편한테 맡기고 제가 출근하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IP : 122.35.xxx.1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리는
    '08.10.24 5:25 PM (118.32.xxx.94)

    이야긴데 금융권은 내년 상반기 50%감원 이야기도.........단지 카더라라고 빌고싶어여..

  • 2. .
    '08.10.24 5:29 PM (59.10.xxx.194)

    국회의원도 감원했음 싶네요.

  • 3. 음..
    '08.10.24 5:36 PM (211.253.xxx.18)

    님도 빨리 복직하시는게 좋아요

  • 4. ...
    '08.10.24 5:42 PM (125.187.xxx.238)

    국회의원도..가 아니라 국회의원부터 감원했음 싶어요.

  • 5. 로얄 코펜하겐
    '08.10.24 6:19 PM (121.176.xxx.138)

    그렇지 않을까요? 망하는 회사에 있던 사람들은 다 나올텐데..

  • 6. ^^
    '08.10.24 6:24 PM (121.140.xxx.178)

    감원이 안되면 감봉이라도 요구해야 할듯.

  • 7. ..
    '08.10.24 6:49 PM (58.73.xxx.95)

    원글님 제맘과 같으시네요
    저도 코스피, 환율 이런것도 걱정이지만
    이렇게 나가다가 IMF때처럼 대량실직사태가 올까가 젤 두렵습니다

    차라리 어려울때 몇개월 감봉..이런거야 낫지만
    30대중반인 남편..지금 회사 짤리면
    이 경기에 어디 들어가기도 쉽지 않을텐데
    실직될까가 젤 두렵네요
    요즘 회사에 일이 확~줄어들어 매일 불안불안해요ㅜ.ㅜ

  • 8. 원글
    '08.10.24 7:03 PM (122.35.xxx.119)

    윗님 저랑 같은 마음이에요 정말.. 저희 남편은 얼마전에 계열사를 옮겼는데, 그 이후로 매일 일찍 와요...T_T 갓난애도 있어서 남편이 일찍 오면 편하긴 한데, 그래도 차라리 늦게 오는게 속편해요..일찍 오면 불안해요..T_T

  • 9. 이미
    '08.10.24 7:07 PM (203.252.xxx.94)

    이미 IT는 3/4분기부터 구조조정 시작했습니다.
    금융업쪽은 불보듯 뻔합니다, 언제가 될지 시간의 문제...
    다만 이번엔 저번 IMF와 달리 대기업의 부채가 낮아서 그쪽이 쓰러질것 같지는 않고,
    건설사는 좀 넘어갈듯..
    그러면 직원들도 길가로...에휴 슬프네요.

  • 10. 순서가
    '08.10.24 8:32 PM (211.187.xxx.166)

    그렇지 않겠습니까? 10년전을 생각해보세요. 많은 회사가 쓰러지고, 민영화되면서 감원되고...이번 겨울이 무척 추운 겨울이 될거란 얘긴 물가만 해당하겠습니까? 도대체 이런 일은 왜 11월에 일어나는지...10년전에도 11월이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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