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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손실, 얼마나 나셨나요?
오늘도 역시나 죽죽 내려주고 있네요.
손절 기회는 놓쳤고 홀딩 밖에 방법이 없군요.
주식 마이너스 얼마나 되셨나요?
1. 암행어사
'08.10.23 10:53 AM (123.99.xxx.118)전 -70프로,,ㅠㅠ
2. 엉엉
'08.10.23 10:53 AM (58.77.xxx.70)저도 미쳤었나봐요 얼마전에 넣고 지금 6천마이나스입니다.전 빼고싶은데 남편이 못빼게하네요
3. ...
'08.10.23 10:53 AM (121.138.xxx.68)억대 손실 -_-; 처음엔 넘 힘들었는데 이젠 무감각하네요.
4. 이젠
'08.10.23 10:55 AM (118.32.xxx.94)무감각..........장기투자도아닌 방치투자..망연자실..
5. 저는
'08.10.23 10:55 AM (222.109.xxx.93)주식,펀드 안하지만 이 글보고 후덜덜 이네요... 마음을 비우고 그냥 지켜 보세요..
6. 훔..
'08.10.23 10:56 AM (116.39.xxx.68)주식, 해외.국내펀드 종합해서 작년 말 대비는 6천, 원금대비는 3천잃었어요.
작년말에 남편 못말린게 두고두고 한이예요.
여름즈음엔 남편 얼굴볼때마다 퍼부었는데.. 기죽어서 다니는거보니 안되기도 하고..
지난 주 반짝 반등했을 때 다 정리해버렸어요.
그냥 호화스런 유럽여행 다녀왔다~ 생각하자고 하면서.7. ..
'08.10.23 10:56 AM (116.39.xxx.50)바닥을 다져지는 시기가 오래가긴 하겠지만
당장 필요한 돈이 아니시라면 그냥 두시는게 낫지 않을까요?8. ..
'08.10.23 10:58 AM (59.10.xxx.219)주식,펀드 둘다 50% 손해요..
그나마 다행인게 금액이 얼마 안되요..9. 휴
'08.10.23 10:58 AM (61.104.xxx.58)3억이상 깨지고 있네요.
마음 잡기 힘드네요!!10. 리스크
'08.10.23 11:00 AM (221.150.xxx.26)저는님, 글만 보고도 후덜덜하시죠?
제 것만 1억이구요, 남편은 저보다 규모가 더 커요.
아, 펀드 든 것도 있네요.
그냥 멍때리고 있습니다.11. 저도 무감각
'08.10.23 11:00 AM (220.75.xxx.164)큰돈은 아니지만 작더라도 누구에게나 피같은 돈이겠죠.
저도 이젠 무감각이네요.
남편때문에 해지도 못하고요. 돈 날라가는거 매일매일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12. 60%손해
'08.10.23 11:01 AM (210.93.xxx.185)생전 주식 안하던 사람...이제야 시작했더니 이게 뭡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요샌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요13. 한..
'08.10.23 11:01 AM (202.156.xxx.3)2년정도 있으면 원금 전체는 아니더라도 80% 정도는 회복할꺼에요. 2년이상 홀딩 자신있으신 분들은 없는돈이다 생각하고 쳐다보지 마세요.
14. 이 많은 돈
'08.10.23 11:02 AM (118.217.xxx.197)다 어디로 갔답니까!
15. 그많은돈
'08.10.23 11:02 AM (118.32.xxx.94)현금들고 대기하시는 분도 있답니다....
16. 저도
'08.10.23 11:03 AM (121.180.xxx.140)오늘보니 미이너스 60프로 되네요.
정말 피같은 돈인데 오늘 주식시장 보니 멍해지네요.
어찌해야 될지 정말 앞으로가 걱정입니다.17. 미치는1인
'08.10.23 11:05 AM (121.125.xxx.129)원금 2억 들어가서 현재 평가액 7천5백만원이 안됩니다.
미치겠어요~~~18. 아
'08.10.23 11:09 AM (210.108.xxx.19)저희는 8000정도 투자해서 한 1200손해인데..저흰 양호한 거였군요.. 그래도 저흰 IMF이후 주식에서 처음 손실을 보는거라...두 부부가 정신이 없습니다. 둘이 정말 맞벌이해서 열심히 모은건데..그나마 여기 경고 듣고 조금 뺀것이 다행입니다. 반정도 정리했어야 하는건데..하는 후회와 앞으로 어떻게 할것인지에 대한 고민으로 솔직히 잠을 못이루네요..어제도 남편과 이야기를 했는데 남편은 일단 쓸 돈이 아니니 나둬야 하지 않을까.. 하더라구요. 빛은 없고 아직은 둘다 직장도 있습니다만..40대에 맞는 경제위기, 30살 말단 대리 시절 그리고 신혼시절에 겪었던 IMF와는 정말 다르네요..힘드네요..
19. ㅠㅠ
'08.10.23 11:17 AM (122.100.xxx.69)마이너스 70%....
다행히 천만원만 투자한지라 그걸 다행이라고 해야하나..20. 120억
'08.10.23 11:18 AM (203.232.xxx.161)까먹은 배용준도 있는데요..ㅠㅠ
다들 건강이라도 지키세요21. 반토막
'08.10.23 11:20 AM (219.255.xxx.221)신랑몰래 모은 비자금 3천만원..작년 펀드열풍 들때 경제관념없는 저.. 펀드에 들어서 지금 딱 반토막입니다.. 정말 밤에 잠이 안와요.. 너무 아까와서리..
22. ........
'08.10.23 11:22 AM (116.39.xxx.68)지금 연합뉴스에 주식바닥을 알리는 조짐.. 뭐 이러고 나오는데...ㅡ.ㅡ"
어느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이런 상황에서 바닥은.. 4대 일간지나 주요 경제지에 더이상 주가하락이
탑뉴스가 될 수 없을 때.. 그때가 바닥이라고...
수직 하강한 거 처럼 수직상승을 바라지만.. 한번 침체되면 2년정도는 다지는 기간이 있어야
그 이후부터 조금씩 상승이 올 수 있다고...
... 슬프지만.. 와닿았어요..23. @@
'08.10.23 11:23 AM (121.172.xxx.71)마이너스 70% 입니다.
24. 그러면
'08.10.23 11:33 AM (124.50.xxx.21)이렇게 마이너스가 심한데,
왜들 파시는 거죠?
외국인 엄청 팔자 하던데,
그것도 장난 아닌 가격으로,
그냥 가지고 가야 하지 않나요?
몇년이고..25. 아휴
'08.10.23 11:36 AM (222.109.xxx.21)저도 비자금 ,,,남편몰래 모은거라 말도 못하고 ,,밤에 잠도 못자요.. 뉴스에중국편드 나오면 기 죽
고... 1년만에 ,,,2천만원쯤 손실..
200만원 마이너스때 환매하러 갓다가 ,,, 증권사직원 말 듣고 그냥 둔게 ....내가슴 내려 칩니다.
내 피같은돈....써 보지도 못하고... 노후자금 인데...손실너무 나서 환매도 못하고...어찌 하오리까26. --
'08.10.23 11:37 AM (121.161.xxx.153)저도 그게 궁금해요.
당장 필요하지 않은 돈인데도
앞으로 더 전망이 어두울거라는 이유로 환매하신건가요?
아까워도 지금 빼는게 더 현명한건가요?27. ..
'08.10.23 11:38 AM (218.52.xxx.133)주가 500들어가면 다시 들어가볼까요...ㅠㅠㅠㅠ
저희도 바토막입니다....28. 하바나
'08.10.23 11:50 AM (116.42.xxx.253)토닥토닥..
이럴때 일수록 가족간에 건강과 화목이 최고입니다
이번 주말 삼겹살에 소주나 한잔 하면서 서로 위로합시다29. 요즘
'08.10.23 11:53 AM (58.233.xxx.87)넘 힘들어요..
주식에 펀드에 반도 더 까졌어요..
오늘도 코스피 쭉쭉 내려주시고 구멍 뚫렸나봐요...30. 허허
'08.10.23 11:57 AM (121.169.xxx.120)친정 3억 투자에 1억 2천 손실..그냥 3,4년 홀딩하시라 했습니다.
뭐 아버지 늘 하시던 말씀대로 없어도 산다! 정신으로--;;;
전 펀드 주식 합쳐 -1000 정도 났는데 저도 이제홀딩입니다.
hts꺼버렸습니다. 울 남편 좋은 공부했다 하고 잊으라대요
저야 그나마 적은 액수지만...어른들은 좀 걱정됩니다.31. 아엠에프무렵
'08.10.23 12:38 PM (122.34.xxx.192)잘 나가다 3억 연기속으로 사라진 뒤
지금은 귀경만 마음은 편합니다
1년 정기예금이자 코딱지만해도32. 하루하루
'08.10.23 12:47 PM (116.41.xxx.148)피를 말리면서도 팔지못하는 제가 넘 한심합니다.
매일매일 백만원짜리 다발들...을 허공에 던지면서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건지.
내일은 오를까 기다려보며 다음날 컴을 켜면 생각할수 없는 숫자가 ...
미련떨다 이게 무슨꼴인지..33. 말을 마세요..
'08.10.23 1:19 PM (121.134.xxx.53)마이너스 60..
그 이하는 헤아려보지도 못했다지요..
저 역시 손절은 시기를 놓쳤고 그저 홀딩..
죽을 맛입니다.. 에효=3=3=334. ...
'08.10.23 2:25 PM (122.40.xxx.5)원금대비 -70%
얼마나 주식을 못하냐면 이것도 나름 9월 마지막날 판 수익률입니다.
지금까지 놔두었으면 -88%
미쳤어요.35. 심바
'08.10.23 4:30 PM (211.49.xxx.8)그러고보면 예전에 급하게 쓸 일있어서 중국펀드 -30%에 팔았는데(34만원 넣었는데 원금은 27만원ㅠㅠ) 지금 생각하면 잘한것같네요. 이럴땐 돈없고 빚만 있는게 편한것같긴 한데 ㅎ
36. 조중동폐간
'08.10.23 5:16 PM (222.99.xxx.230)헉 여기 분들 정말 능력자시네요~~ 전 신랑 몰래 제 쌈짓돈 500백..진짜 저 한텐 피같은 돈인데요..흐미 -50이 넘어 갔어요 ㅠㅠ 윗분들한텐 새발에 피지만 저 한텐 진짜 소중한돈~~ 그냥 기다리려구요 .
37. 심바님..
'08.10.23 5:23 PM (220.78.xxx.82)7만원 까졌다는 이야기신지?;; 전 요즘 펀드 환매하고 날라간 돈 생각하면 웃어도 웃는거 같지
않아요.먹는게 막 땡기고...스트레스성 폭식인가봐요.실컫 써보기나 할걸..아까워라.38. -2천
'08.10.23 5:30 PM (211.110.xxx.2)주식만 -1.5천에 펀드까지 하면 -2천입니다.. 원금은 7천이구요.. 매달 허리띠 졸라가며 악착같이 저축부어놓은 걸 주식에 홀랑 넣은 신랑땜에 죽을 맛입니다.. 잘 해보려고 한거니까 용서해주자 싶은데 안되네요.. 정말 밥 차려주기 싫어 죽겠습니다.
39. @@
'08.10.23 5:40 PM (119.70.xxx.164)에효..강남 집판 돈 20억이 지금 10억도 안되요..
같은 시기 구매한 부동산은 아무리 하락이래도 부동산은 15%정도 빠졌어요.
역시 우리네 정서는 깔고 앉은 부동산이 안정빵이네요. 이런~40. 에고~~
'08.10.23 5:54 PM (58.121.xxx.183)저흰 남편 퇴직금 중간정산받아 집 대출금 갚으려던 8천만원...연말에 대출금 갚을 날짜 전에 잠시 주식에 넣어두자했다가 지금 3천도 안되요. 퇴직금 받은거 고대로..걍 훨훨 날아가는 중.
덕분에 연말에 대출금은 그대로 끌어안고 가야하는거구요.
지금은 뺄래도 뺄 엄두가 안나는 손실이라...그냥 퇴직금 중간정산 안 받았다는 생각으로 연금삼아 퇴직금 삼아...그냥 손 안대고 두기로 했습니다.
설마...남편 퇴직 즈음까지 한번은 원금 비스무레하게 가는 날이 있겠지...제발 쫌쫌...하고 있어요.
대출 2억은 어쩔거샤...8천 갚고 1억 2천만 안고 가면 살만하다 했는데...주식에 몇달 우량주 묻어두면 8천이 1억만 되면 좋겠다며, 대출 1억으로 줄면 정말 좋겠다는 꿈에 부풀었던 몇달전으로 돌아가고파요.T.T41. 지나다가
'08.10.23 5:56 PM (211.48.xxx.206)중국펀드 두어달전에 모친집산다구 30%손실보구 처분하고,,,,지금보니 거기서 또 반토막에다,,,,더 떨어지고있네요,,,,,,에휴 마눌모르게 펀드 첨했다가,,, 공부많이하고 그나마도 마눌말듣고 처분한게 덜손실보는군요,,,,,,,,,우쨓던 요즘 마눌말 잘 듣고삽니다
42. ㅠ.ㅠ
'08.10.23 6:22 PM (220.66.xxx.49)예전 imf때 부도후 상장폐지 5천 잃고 시부모님 앓아누으셨댔죠. 이번엔 한 부부합쳐 -천인데, 기다려야죠 쭈욱~ 인사이트야, 중국아 너무해 너무해
43. 후~~
'08.10.23 7:39 PM (211.55.xxx.159)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321...
44. 돈
'08.10.23 10:07 PM (59.186.xxx.147)때문에 다들 살기 힘들군요.그렇지만 언젠가는 다시 찾을 날이 있는 분은 다행이군요. 나는 희망이 없습니다. 우리 모두 위로주를 먹으면서 화이팅!!!!!!!!!
45. 저
'08.10.24 2:13 AM (122.35.xxx.42)안들여다 본지 오랩니다
오늘 예금이랑 같이 묶여 있는거 보니
27.....
이게 이러면 펀드에 넣어 놓은거 안봐도 압니다.
반.토.막...
이사 가는데 정말 우울모드입니다.
아낀다고 남편이랑 열심히 도배하고 집꾸미는데
사실...손실액이면 전문가 손으로
뽀대나게 집 고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46. 저도
'08.10.24 3:44 AM (68.209.xxx.106)현재 반타작입니다 ㅠ.ㅠ
이걸 팔아야할지 어찌해야할지 걱정입니다.
팔자니 본전생각나고.. 가지고있자니 바닥볼까 겁나고...
이거라도 챙겨야하나 어쩌져?47. 으윽
'08.10.24 6:37 AM (123.248.xxx.161)뉴스보기가 겁이나요. ㅜ.ㅜ
어젠 친구가 전화통화하면서 "너 목소리가 왜 그렇게 차분하냐"하더군요.
힘들지만 힘을 내자구요...48. ...
'08.10.24 10:54 AM (58.73.xxx.95)저도 요즘은 뉴스보는게 무서워요
그나마 전 몇백 수준이라 다른분들보단 덜하지만
그래도 돈이란게 상대적이기 땜에 저한텐 큰돈이거든요 ㅠ.ㅠ
멋모르고 펀드 들었다가 하나는 -40% 하나는 -60%
오늘은 더 떨어졌겠죠..
이미 환매 시기 놓친터라 걍 놔두고는 있는데
이러다 3년이든 5년이든 본전이라도 건지면 다행인데
요즘 추세로 봐서는 휴지조각 되는건 아닐까 그게 젤 큰 걱정이에요
펀드는 웬만해선 휴지는 안된다지만
요새로 봐선 것두 장담 못할것만 같아 불안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