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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금일자 루비니교수의 뉴스레터 중 한국관련입니다
South Korea
South Korea is the most vulnerable of Asian countries to a sudden stop
of financial flows.
Korea looks set for another financial crisis given its
vulnerabilities that include: the highest
loan-to-deposit ratio in the region, rapid growth of short-term
foreign debt, a current account deficit, a slowing property market,
high food/fuel prices squeezing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in
the construction industry as well as consumers and large corporations
facing an export slowdown.
Its currency is down roughly 30% year-to-date despite the
announcement of a bank support package as foreign investors have
pulled out of Korean assets in a flight-to-safety and de-leveraging
that marks the global credit crisis.
Many fear Korea's credit crisis will shape up to a repeat of 1997 but
others believe that, due to its large war chest of forex reserves and
its status as net creditor to the world, Korea's interbank dollar
funding squeeze is unlikely to become a 1997 redux. The most
worrisome sources of a potential Korean credit crisis are not the
foreign currency bank debt built up from hedging exporters' USD shorts
and the interest rate arbitrage that resulted as a by-product. Such
foreign debt can surely exacerbate the de-leveraging that Korea’s bank
sector faces, however the real fire starter for a Korean crisis is
domestic debt. Korea needs to restructure after having over-invested
in construction/real estate companies and over-lent to households.
With a slowing economy endangering asset quality, Korean banks will
need to get pickier about who they loan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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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하게 요약하면 정부대책발표에도 아랑곳없이
30%이상 폭락한 원화에 대한 경고와 특히 진짜 위기는 국내부채문제이고
건설과 부동산에 대한 구조조정을 하지않으면 안될것이라 이야기하네요.
1. @@
'08.10.23 9:32 AM (203.229.xxx.213)이제 늦었습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웠고 대비할 시간도 한참 전에 지났다고 봅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운 것도 실수가 아닙니다.
이 정권이 표를 얻은 이유가 뭡니까?
다수 국민은 거품을 더욱 키울 수 있는 자를 제왕으로 추대했고
그러므로 그는 자신의 존립 이유를 충실히 실천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그 결과
오랜 기간의 고통과 내 아들들의 미래자산을 끌어와 휴지로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아이들에게 미안해 죽겠습니다.2. 어..
'08.10.23 9:46 AM (61.254.xxx.10)이번에 정부에서 발표한 대책을 보면
나라에서 미분양 아파트를 2조원어치 사주고
건설사가 사기로 계약한 토지의 계약금을 반환해주고
투기지역을 서울과 분당 인천 새도시를 제외하고는 풀어주고
일가구 이주택의 양도세 비부과 기간을 1년 연장해주고
건설사를 4단계로 나누어서 상위단계는 정상화되도록 도와주고 하위단계는 정리하게 한다는 골자였던 것 같은데 루비니 교수가 한말과는 다른 방향 같으네요. 외국 유명학자가 꼭 다 맞는 말한다고는 못하겠지만..3. 근데
'08.10.23 9:47 AM (80.219.xxx.169)원화가 year-to-date 30%밖에 하락 안했나요?
1년간 차트 안보고 걍 심리적으로 느끼기엔
더 떨어진 거처럼 느껴질 정도로 오늘 상황만해도 불안감을 넘어 소름이 돋네요..
오늘이 와코비아 채무 상환 만기여서 엠비랑 부시랑 통화했던거란 말도 있고...
그나저나 뭐 건진것도 없이 환율은 안드로메다..
Korea needs to restructure after having over-invested
in construction/real estate companies and over-lent to households →이 지적이랑
딱 반대로 가려는 이 정부의 종착역이 어디일지 진짜 궁금히거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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