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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 쓰다가 통돌이로 바꾸면, 좀 뭐(?)할까요?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데,
살살 맛이 가네요.
소음이, 장난 아니예요.
다용도실 꺼질 것 같아서, 혹시나 다른 집이 싫어할까봐,
원래도 그랬지만,
낮에만 가끔 세탁기 돌리면서 어영부영 살고 있네요.
이 증상(생각하면 별 증상도 아닌가..)에 출장 부르면,
느낌이...출장비에 부속품에 비용이 엄청 나갈 것 같은 느낌이...
그래서, 그동안 드럼 안좋은 점을 느끼면서 살다보니,
슬슬 옛날의 그 통돌이식세탁기로 바꿔볼까 생각이 들어요.
무엇보다 경제적인 문제를 무시할 수 없어요.
드럼은 정말 너무 비싸더라고요..
혹시 저처럼 드럼 쓰다가 통돌이로 바꿔보신 분, 계실까요?
뭐 새롭게 불편한 게 생기던가요?
시대의 흐름에 거스르는걸까요?
대세는 드럼인 것 같은데,
몇년후에 통돌이 단종되어 A/S도 안되면 어쩌나, 별 생각이 다 들어요.
애도 다 커서 삶는 기능, 건조 기능, 안쓴지 몇년 되어가요.
참, 드럼이 전기세 많이 나온다던데,
저희 집이 원체 전기세는 아무리 많이 써도 평균 3만원이 안넘는 집안이라,
드럼 쓰는 동안 전기세 걱정은 안했던 것 같아요.
통돌이 쓰면 더 자주 돌려서 더 많이 나오려나요?
1. ..
'08.10.22 10:35 AM (121.172.xxx.131)통돌이 강추합니다.
드럼에 비해서 가격 저렴하고
세탁력도 우수하고? 제가 사용하고 있어서...
작년에 통돌이 쓰다가 드럼으로 바꾼 친구 지금 후회하고 있습니다.
짜증난다구요~2. 저두요
'08.10.22 10:39 AM (218.48.xxx.112)저도 2003년도 쯤 구매해서 썼는데요.
아직 말짱한데, 세탁력에 불만(?)이네요 ㅜㅜ
먼가 대충 빤 느낌.....
그래서 저도 지금 세탁기 바꿀까 기웃기웃거리는 중이예요3. 다시
'08.10.22 10:44 AM (219.241.xxx.58)통돌이로 환원하는 추세 아닌가요?
요즘..드럼 세탁기 불만이 여기저기..너무 많이 쏟아져서..
저도..드럼 구입한 지 1년 좀 넘어서 아직 갈려면 멀었지만..
다시 구입한다면...꼭 통돌이 살래요..^^4. 드럼불만
'08.10.22 10:49 AM (121.167.xxx.12)저보다 남편이 드럼이 대세라며
몇년전부터 노래를 부르길래(남편이 전자제품 신상을 상당히 선호합니다)
버티다 2년전에 드럼으로 바꿨어요
특별히 세탁이 잘되는지 모르겠고
세탁시간 오래 걸리고
걸레나 속옷은 주물주물 빨아서 탈수만 함께 하는데
드럼은 중간에 넣기가 불편하고
이불을 자주 세탁하는데
드럼은 부피가 있는건 불가능해요
제대로 헹궈질까 의심도 들고
다시 산다면
물로 팡팡 빠는 통돌이로 사고 싶습니다5. 저도
'08.10.22 10:55 AM (116.126.xxx.15)지금 5년넘게 트롬쓰고 있는데 슬슬 망가지고 있거든요. 고치자니 부품비가 너무 많이 들어서..
좀더 버티다가 완전히 망가지면 그냥 통돌이로 바꿀거예요. 시간도 그렇고, 헹굼떔에 넘 짜증나요.6. ,,
'08.10.22 11:05 AM (121.131.xxx.162)좀 뭐 한게 아니라 속이 다 시원합니다~
7. 저도
'08.10.22 11:21 AM (58.225.xxx.23)한번 더 고장나면 통돌이로 바꿀겁니다. 소음이 소음이 정말 말도 못합니다. 아랫집에 미안해 죽겠습니다. 그렇다고 빨리를 안할수도 없고. 전 7.5KG 80만원 주고 샀습니다. 2002년에 아 돈아까와. 빨랑 고장나서 통돌이로 바꾸고 싶어요
8. ..
'08.10.22 11:28 AM (59.10.xxx.219)지금 집에 드럼 붙박이로 있어서 할수없이 쓰는데요..
깨끗히 세탁도 안되고 전 나중에 이사가게되면 통돌이로 무조건 바꿉니다..9. caffreys
'08.10.22 11:48 AM (203.237.xxx.223)불편함이 있다면
허리를 굽혀 죄 엉켜진 빨래들을 건져 올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동생은 그게 넘 불편하다며 결혼할 때 드럼으로 사가더군요10. caffreys
'08.10.22 11:49 AM (203.237.xxx.223)전 빨래가 느린 것을 제외하고는 드럼도 불편없습니다.
11. 초기드럼
'08.10.22 11:53 AM (115.161.xxx.165)위에 ,,님 말씀에 슬며시 미소가..^^;
너무 시원하게 말씀해주셔서요.
이젠 대세는 드럼이 아닌가베요..
여러분들이 주신 의견 고맙게 수렴(?)하여
완벽하게 고장나는 그날, 잽싸게 통돌이로 돌아가겠사옵니다.
설치해주는 분이 저 드럼은 가져가시겠죠?
보상은 못받나요? 아깝네..
근데, 그럼,
통돌이로 바꾸려면 어떤 제품이 좋을까요...
한말씀 더 조언 주시면
정말 감사감사...12. 저도 바꿨어요.
'08.10.22 12:10 PM (125.186.xxx.115)드럼 5년정도 쓰다가 통돌이 12킬로인가..(이불빨래땜시..)바꿨어요.. 불편한거 잘 모르겠어요.. 드럼은 너무 작아서 이불빨래를 못했기 때문에 매번 세탁소에 맡겨야 했구요, 게다가 두어번 고장 났는데 수리비가 많이 들더군요.. 그리고 건조 기능은 전기세 너무 많이 나와서 어차피 쓰지도 않았구요.. 통돌이 쓰는게 훨씬 좋았어요.. 그리고 드럼세탁기도 미리 얘기하시면 수거해 가십니다. 보상은 못받았구요..
13. 해와바다
'08.10.22 12:14 PM (121.139.xxx.24)저도 드럼1994년도에 백만원가량주고 사서 쓰다가
지금은 통돌이 쓰고 있어요
윗분 말씀대로 키작은사람 허리를 굽혀서 꺼내야하는것 말고는
별불편 없어료.
요즈음은 빨래도 엉키지 안아요.14. 저도..
'08.10.22 12:15 PM (121.165.xxx.105)2002년에 트롬 7.5킬로 80만원 넘게 주고 샀었죠..
여태 고장 안나고 잘 쓰다가..
얼마전에 살짝 고장났는데.. 수리불렀습니다... 고치는데 얼마 안들었어요..
아무리 그래도...
일단 수리 불러보세요...
수리비 너무 많이 나오면 바꾸시는걸 결정해도 늦지 않을듯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수리하는게 새로 사는 것 보다는 싸지 않을까요.. ^^
살짝 수리해줬더니 우리집 세탁기 일 잘합니다... ㅋㅋ15. 꼬꼬모
'08.10.22 12:15 PM (211.108.xxx.229)지금 드럼쓰고 있는데 빨래감이 확실히 안엉키니까 좋긴한데
깨끗하게 빨리는 느낌은 없어요. 다음번엔 통통이로 하고 싶어요16. 드럼쓰다
'08.10.22 12:36 PM (118.217.xxx.197)통돌이로 바꿨어요.
만족하고 있습니다.
빨래가 더 깨끗한 듯.....17. 저도
'08.10.22 12:50 PM (222.107.xxx.36)드럼쓰다 통돌이로 바꿨어요
5년만에 고장났거든요.
속이 후련합니다
대신, 수도요금은 확실히 더 많이 나오네요(몇천원차이)
다 똑같다 생각하고 제일 싼 대우공기방울세탁기 샀는데
드럼보다는 10배쯤 좋지만
좀 더 비싸더라도 좋은걸 살걸 그랬나 살짝 후회.
다음에도 절대 드럼은 안살거에요.18. 잘 모르지만
'08.10.22 12:51 PM (122.37.xxx.145)수평 안 맞으면 소리가 장난이 아니에요.
출장비만 드리면 아저씨 오셔서 수평 맞춰주시는데요. 무지 조용해집니다.
전 이불빨래 외엔 만족하는 편인데^^ 가끔 고민은 되요.
요즘 통돌이 가격도 넘 싸고 해서^^19. 대우
'08.10.22 1:07 PM (124.80.xxx.54)12키로가 30만원이 안됐어요.
외관도 괜찮구요.
일주일정도 줄서야한대요.20. 고무패킹때
'08.10.22 1:36 PM (211.110.xxx.2)드럼의 고무 패킹에 때낀다는 얘기 듣고 산지 일년도 안된 저희것도 들여다보니 때가 잔뜩이더라구요 -_-; 오밤중에 때 낀 패킹 문지르며 다음번엔 꼭 통돌이를 사야겠단 마음에 절로 들던데요 ^^;
21. ..
'08.10.22 2:20 PM (219.248.xxx.12)저 드럼쓰다가 통돌이로 바꾸고 세상이 편한 사람입니다
ㅎㅎㅎ
빨래 하는 시간에 떄는 잘 안빠지는 듯한 기분..
대우꺼 인터넷으로 사서 잘쓰고있습니다 ㅋㅋ22. ㅎㅎㅎ
'08.10.22 8:46 PM (210.121.xxx.66)울 오마니도 90년에 드럼사서 쓰시다가 그 다음 바꿀때는 통돌이로 바꾸셨지요.
통돌이가 아니고 그 당시 터보드럼인가..우리나라 드럼 안나올 때...통돌이와 같이 나오던 건데 좀 더 가격이 나갔었죠. 결국 통돌이긴 하지만..
그걸로 바꾸고 지금까지 잘 쓰고 계시죠.
그 경험 덕에 전 드럼 안사고 통돌이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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