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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에서 앞베란다에 이불털면 좀 그렇지 않나요?
윗층에서 앞베란다에서 이불 매일같이 털어대면 좀 그래요..
겨울이면 몰라두 열고 생활하는 봄여름가을엔 이해하면서두 찝찝해요
첨엔 그림자에 놀랐구,
이젠 그 먼지가 베란다로 들어올 생각하면..-_-
윗층님아,
애는 밤까지 뛰고 낮엔 이불털어대고
대체 어쩌라구요..ㅠㅠ
1. aa
'08.10.21 3:58 PM (220.126.xxx.186)어짜피 청소 매일하니깐...
저희도...문틈사이에 먼지 엄청 껴있는데요...
전 이불 안털어요...빨래를 주말마다 자주 하거든요.
근데 그거 청소 매일 하니깐.....
물걸레로 매일 닦으니깐 뭐 상관 없던데요.
청소를 자주 안한다면 먼지가 쌓이는 격이니깐요.
근데 대부분 청소 매일 하잖아요..
전 먼지있고 거실바닥에 머리카락 돌아다니는거 못 봐서...
시간날때....일 하지만 청소 자주 하거든요.2. ..
'08.10.21 4:04 PM (221.139.xxx.171)다른글에도 댓글 달았는데요... 청소하니까 상관없는게 아닌것이 베란다에 빨래를 널잖아요...
특히 볕좋고 바람좋을때 문열어 놓고 빨래 너는데 윗집서 이불털면 거기서 떨어지는 진드기와 먼지가 저희 빨래에 떨어지니 참 싫습디다...
어쩌다 한번도 아니고 매일 터니까 더더욱... 터는거 보이자마자 가서 문 닫지만 항상 한발 늦을 수 밖에 없잖아요...
전 원글님과 같은 마음입니다. 윗층님아 제발 자제좀...T,.T3. 휴
'08.10.21 4:05 PM (222.237.xxx.61)저의 윗집엔 개가 여러마리 살아요.앞베란다에서 개소리가 요란하죠.
오전에 종종 윞집사람이 무언가 털어대죠.
정말 짜증납니다. 개배변냄새가 안방화장실과 앞베란다 배수구에서 진동을하죠..
개털까지 털어대니 정말 참기 어려워요.
저 원래 개,고양이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절대절대 아파트에선 키우지않아야한다 생각해요.4. 휴~
'08.10.21 4:08 PM (210.217.xxx.131)저희 아파트는 아예 부녀회에서 관리해서 앞쪽 베란다에는 빨래도 못 널고 창 열고 이불터는 행동 자체가 안됩니다. 만약 신고가 들어가면 부녀회에서...
베란다에서 이불 털고 싶으신 분들께는 저희 아파트 부녀회가 쥐약이겠지만 저같은 사람에게는 아주 감사하죠.
만약 저희 윗층에서 이불을 턴다면 '단독 주택이 아니고 아래층 윗층 사람사는 아파트라구요~' 하고 소리 질러버리고 싶을 거 같아요.5. 탈탈
'08.10.21 4:08 PM (124.53.xxx.193)헉 휴님..저도 동감이예요 아파트에서 개,고양이키우는거 걔들한테도 못할짓인거같아요 특히 개는 맘껏 뛰놀아야 하는데..
6. ..
'08.10.21 4:20 PM (220.126.xxx.186)그럼 뒷베란다에 털면 되겠네요..
뒷베란다는 어짜피...문 열고 지내는 집 거의 없으니깐...
전 상관없지만..아파트 살면서 어느정도는 이해하고 살아야 할 문제 아닐까요?
개 고양이 키우는것도 남이 뭐라 할 수 없어요.
강아지 산책시켜주면 좋아하니깐요.....
소형견들은 집에서도 잘 크고...슈나우저나 코카는...집에서 못 키우죠..워낙..
활동이 큰 아기들이라서요..7. 저희두요
'08.10.21 4:36 PM (220.65.xxx.1)원글님 상황이 저희 상황하고 같네요
이불은 앞베란다 꼬마아이는 아침 눈뜨면서부터 (보통7부터 저녁 10까지 어느땐더늦게)
달리기연습을하는지 앞베란다에서 뒷베라다까지 타다다닥..뛰어다닙니다
엄마는 어떻구요 거실에서 무슨공사를 하는지 뚝닥뚝닥. 가구끄는소리 다양합니다
젊은엄마인데 생각이없는건지 배려심이 부족한건지...도통
아직까지 한번도 윗층올라간적은 없지만...하여간 두고보는중이랍니다8. 휴
'08.10.21 4:43 PM (222.237.xxx.61)..님, 아파트살면서 어느정도 이해해야하는 사람이 어느쪽인지 잘 모르겠네요...
여름에도 뒷베란다닫고 사십니까?
저희는 겨울에도 종종 열어둡니다.
제가 이런 곤란을 겪기전까진 저도 몰랐습니다. 이렇게 고통스런줄,,,9. ..
'08.10.21 6:00 PM (220.90.xxx.241)저는 그런 윗층 만나 스트레스 받아서 이사했어요.
아이둘은 저녁마다 뛰고 엄마는 아침에 출근하면서 하루도 안빼놓고
온갖 이불 카페트 털어놓고 출근합니다.
아침햇살 쨍쨍한 동향집에서 밥 먹으려고 하면 탕탕 이불터는 소리와 우리집
방충망에 이불이 닿아 방충망 덜커덕 거리고 환한 아침햇살 사이로
온갖 먼지.머리카락 들어오는것 보면 노이로제 걸립니다.
결국 그집을 떠나자고 마음먹고 악착같이 돈 모아 더 큰집으로 이사했어요.
이불터는것 정말 민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