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옷장 수납 정리 tip 좀 주세요. 절실해요.. ㅠ_ㅠ

센스꽝 조회수 : 1,042
작성일 : 2008-10-21 15:44:26
옷 갈아입으려고 옷장을 열 때마다 한숨이 푹푹 나옵니다.

제가 센스가 없는건지 다른 집도 이런건지 모르겠지만 친정은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저희 집 옷장은 책꽂이 형태의 칸이 좀 많은 편이에요. 옷걸이 걸 수 있는 곳도 물론 있지만..

칸칸이 나뉘어 있는 칸이 많아요. 여기에 보통 티셔츠나 면바지, 잠옷 등을 개켜서 쌓아놓는데

생활하다보면 쌓아놓은게 헝클어지고 무너지고 해서 엉망이 되어버리네요.

그나마 옷걸이 거는 곳은 종류별로 나름 잘 정리해서 구분해 놓는 편이긴 해요.

(옷걸이에는 남편과 제 정장/코트, 재킷, 와이셔츠, 남방, 블라우스류, 바지/치마류 등을 걸면 꽉 차요)

양말이랑 속옷은 서랍장에 정리해서 넣고 가방은 옷장 안 바구니에 정리해넣어요.

문제는 각종 티셔츠와 면바지, 반바지, 집에서 편하게 입을 홈웨어 등이에요.

자리는 책꽂이 형태의 칸 밖에 남지 않는데 여기는 어떻게 정리해도 소용이 없네요..


옷장 깨끗하게 정리해서 유지하시는 분들 tip 좀 공유해주세요.

바구니 같은걸 넣어볼까 했는데 사이즈가 제각각이라 맞는 바구니 찾기도 쉽지 않긴 한데...

다른 아이디어 갖고 활용하고 계신 분들 안계실까요?

IP : 121.160.xxx.1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8.10.21 4:05 PM (121.140.xxx.90)

    길게 접어 말아요. 돌돌 말린게 눈에 들어오게... 설명하려니 좀 이상하네요.
    그럼 우리가 쳐다봤을때 동그랗게 말린 옷가지가 보이죠.
    그럼 쏙 꺼내 입으면 됩니다.@@

  • 2. ..
    '08.10.21 5:06 PM (211.220.xxx.51)

    저도 윗분처럼 돌돌 말아서 넣어요
    옷을 두 세번 접어 적당한 크기가 되면 구김안가게 탁탁 친 다음 돌돌 마는데요
    돌돌 만 부분이 위로 보이게끔 세로로 차곡차곡 넣어두면
    꺼내기도 쉽고 구김도 덜해서 좋은 것 같아요.

  • 3. .
    '08.10.21 5:33 PM (122.32.xxx.149)

    저는 바구니 사용해요.
    옥시장이나 지시장, 인터파크 등등에 가면 바구니 사이즈별로 정말 다양하게 있거든요.
    그런데서 저희 옷장 사이즈에 가장 근접하게 맞는 바구니 몇개 사다가
    그 바구니에 티셔츠나 바지 접어서 넣고
    바구니를 서랍처럼 사용하는거죠.
    바구니에 넣어두니 아랫쪽에 있는것도 잘 보이고 편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230 미국에사시는분들~ Kohl's쇼핑 도와주세요~~ Kohl\'.. 2008/10/21 317
416229 비행시좌석에 쓰여있는글..해석좀 부탁드려요 3 .. 2008/10/21 610
416228 겨울에도 밖에서 걷기운동 해보신 분 계세요? 겨울 아침운동 어때요? 8 다이어트 2008/10/21 1,145
416227 당절임에 곰팡이.. ^^ 2008/10/21 202
416226 베란다 난간에 이불을 널면 더 잘 마르나요? 16 급궁금 2008/10/21 1,199
416225 알파맘,베타맘? 9 여러분은.... 2008/10/21 1,583
416224 알고 계시나요?10월29일이 하반기 재보궐선거일이라네요 국민 2008/10/21 194
416223 강동구에 엠알아이 찍을수 있는 개인병원 있을까요? 4 ^^ 2008/10/21 190
416222 같은 또래 친구들에게 당신이라는호칭 안쓰시나요? 14 남편친구부인.. 2008/10/21 1,164
416221 사랑한다는말..자주 들으세요? 18 섭섭해 2008/10/21 3,571
416220 모피리폼하는 곳 알려주세요 2 꼭 알고 싶.. 2008/10/21 305
416219 축하선물 3 외숙모가 2008/10/21 215
416218 지금은 부동산 매입시기가 아니라고 봅니다 24 조심조심 2008/10/21 4,135
416217 저는 굵은 목걸이, 큰알 반지가 없어요 9 굵은 목걸이.. 2008/10/21 1,246
416216 [쇼핑질문]오사카 일본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3 일본 2008/10/21 455
416215 정기예금은 꼭 현금이나 수표로? 2 죄송 2008/10/21 747
416214 새벽에 형님에 대한 글 올렸어요. 꿀물여사 2008/10/21 684
416213 가게 매매 공짜 사이트 아시는 분!! 3 장사 안된다.. 2008/10/21 202
416212 (기가 차네요) 정부의 부동산대책 발표 내용 7 -_- 2008/10/21 1,092
416211 하수도 구멍에서 냄새가 나요.... 4 화장실 2008/10/21 562
416210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잘 못 노는지.. 3 아이엄마 2008/10/21 462
416209 팔라우 가 보신분.. 5 여행 2008/10/21 596
416208 철지난 정장들 요즘 스타일로 리폼 잘 하는 곳 추천좀 해 주세요.. 4 옷수선 2008/10/21 705
416207 다른 남편들도 일하기 힘들다고 하소연 많이 하나요 12 .. 2008/10/21 1,168
416206 입덧할 때 물은..어떻게 먹어요? 7 입덧할 때... 2008/10/21 496
416205 남편 몰래 대출하려는데.. 37 간이 콩알 2008/10/21 5,525
416204 [언소주] 오늘1차 공판.. 그들에게 응원을.. 6 펌글 2008/10/21 178
416203 극세사 이불도 추운집이라면? 9 이불 2008/10/21 1,273
416202 지하철에서 신문 줍는 어르신들 13 좀 너무해요.. 2008/10/21 1,307
416201 결혼한지 1년된 남동생이 돈이 하나도 없다는데... 22 남동생 2008/10/21 5,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