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외국생활에 벌이가 될만한 기술에는 뭐가 있을까요?
조만간 2~3년 내에 해외로 나가서 현지에서 여행사를 운영할 계획이에요.
그런데 고민이... 남편이 가려고 하는 나라가 미국이나 캐나다처럼
뭔가를 배우거나 하다못해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되는 나라가 아닙니다.
일단 언어가 불어권이고... 그냥 휴양지로 유명한 나라에요.
일전에 동남아에서 거주한적이 있습니다만,
현지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여행업, 식당, 장사 외에는 제가 딱히 할 수 있는 일이 없더군요.
일단 불어는 부지런히 공부하고 있구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 힘으로 일할 수 있는 기술을 좀 배워갔음 합니다.
맘 같아선 슈가크레프트 같은거 배워서 조그맣고 예쁜 케익가게를 하고 싶으나.. 그냥 꿈이구요^^
요즈음 다른 직종도 마찬가지이지만 여행업은 정말 경기에 민감한 영향을 받느지라
정말 남편이 가져다 주는 돈으로 생활하기엔 늘 불안하네요.
지역에 관계없이 외국에 계시거나, 아니면 기타 다른 이유로 준비중이신 분들.
어떤 기술이나 자격을 배워가면 외국생활에 유용할까요?
1. 잘은 모르지만~
'08.10.21 12:57 PM (121.173.xxx.186)미용이나 네일아트 많이 하지 않나요??^^
2. ~~~
'08.10.21 1:04 PM (116.44.xxx.69)제 친구가 프랑스에 잠깐 있었는데요.
전기 기술자라던가, 집안 수리(벽을 바른다거나 타일 붙인다던가) 이런 직업이 한국에 비해 돈을 많이 번대요.
비용도 많이 들고, 고장나서 신청해도 해떨어지면 일 안해서 며칠 기다려야 한다면서요.3. 스시~
'08.10.21 1:20 PM (147.46.xxx.79)남자라면 스시맨...
여자시니까 저도 네일아트 추천하고 싶어요~4. 마사지
'08.10.21 2:22 PM (121.152.xxx.107)마시지도 하시는 거 같더라구요. 경락이나 스포츠나 뭐 그런 걸로..
아니면 미용기술도 괜찮은데 근데 이건 교민들도 많고 좀 그래야 될 것도 같고...5. 음...
'08.10.21 2:25 PM (221.148.xxx.86)위에 열거한것처럼 직접 차리는것도 그냥 유통만 해도 괜찮을것 같아요.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한국물건으로... 믹스커피 무지 좋아한다는 말 들었는데 또 뭐가 있을지...
6. ..
'08.10.21 2:26 PM (118.218.xxx.12)여행중 한국인 민박에 들었었는데 마침 컴이 고장나서 안절부절이더라구요.
AS신청했어도 언제올지도 모르고 비용도 엄청 비싸고
게다가 말도 잘 안통해서 설명할때의 어려움..
말이 안 통하니까 필요이상의 시간소비를 하고는 수리서비스시간 비용을 엄청나게 받는다는..
컴 수리 잘 하는 먼거리의 한국분을 부르는게 훨씬 좋다면서 기다리는걸 봤습니다.
저렴하고 내 일처럼 달려와 주는 동포애..
AS배워두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요.7. 미용기술은
'08.10.21 2:36 PM (83.31.xxx.194)외국에선 한국보다 비싸고 맘에도 안들어서 배워두면 득이 되지 실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특히 교민이 좀 있으면요 돈도 좀 될 거구요.
8. 아마
'08.10.21 4:57 PM (210.221.xxx.175)누벨깔레도니로 가시려나봐요?
거긴 교민이 없으니 현지인이나 여행객을 상대로 하는 직업을 생각하셔야 될거예요.
그런데 배워서 요긴한 직업이 있으면 제가 하겠다는...^^
불어를 정말 열심히 배우세요.
그럼 좀 살다 보면 어떠한 일도 할 수 있어요.
그러나 현지 언어가 안되면 몸으로 때우는 일 밖에 못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2293 | 아이 책...사서 보는게 좋은가요? (도서관애용자입니다...) 17 | 7세맘 | 2008/10/21 | 1,151 |
242292 | 이런 경우 어쩌죠? 1 | 당황 | 2008/10/21 | 360 |
242291 | 전화 4 | 070 | 2008/10/21 | 261 |
242290 | 외국생활에 벌이가 될만한 기술에는 뭐가 있을까요? 8 | 코스모스 | 2008/10/21 | 1,459 |
242289 | 어떻게 생각 하세요? 3 | 비바부 | 2008/10/21 | 600 |
242288 | 저 너무 힘들어요2...ㅠ.ㅠ 33 | ㅠ.ㅠ | 2008/10/21 | 6,298 |
242287 | 상품권을 다 팔았네요. 2 | 휴우 | 2008/10/21 | 927 |
242286 | 돈버는 며느리 친정에 돈빌려주면 죄가 되나요? 63 | 며느리 | 2008/10/21 | 6,109 |
242285 | 도련 (님은 뺍니다)때문에 화가 나요 13 | ㅠㅠ | 2008/10/21 | 1,506 |
242284 | 동영상 천천히 돌리는 법 3 | 동영상 | 2008/10/21 | 184 |
242283 | 휴대용 유모차 보통 언제까지 사용하나요? 8 | ... | 2008/10/21 | 633 |
242282 | 해당사항 없음.. 2 | 영어에서.... | 2008/10/21 | 646 |
242281 | 대명콘도 변산반도 여행팁 좀 주세요 ^^ 4 | 미리감사 | 2008/10/21 | 1,222 |
242280 | 골수검사 꼭 해야할까요? 7 | 무서워요 | 2008/10/21 | 666 |
242279 | 심야전기 보일러 사용법 도와주세요 5 | 심아보일러 | 2008/10/21 | 13,881 |
242278 | 내일 당일치기로 여행갈곳 추천해주세요.. 5 | 여행 | 2008/10/21 | 688 |
242277 | 노 전 대통령측 "명단 공개됐으면 한나라당 더 곤란했을 것" 3 | 땅부자 명단.. | 2008/10/21 | 553 |
242276 | 한국과 일본 | 6시 이후 | 2008/10/21 | 247 |
242275 | 특진이면 수술비가 두배라네요..흑~ 2 | 병원 | 2008/10/21 | 962 |
242274 | 골다공증 수치가 -1.5 이라면 3 | 골다공 | 2008/10/21 | 704 |
242273 | 암환자 요양병원 알고 계신지요 4 | 들꽃 | 2008/10/21 | 946 |
242272 | 도토리묵 찰지게 만드는 팁 좀 알려주세요 ^^ 11 | 상하 | 2008/10/21 | 848 |
242271 | 눈높이 영어 초등 1학년 3 | 괜찮을까요?.. | 2008/10/21 | 901 |
242270 | 레진치료비 2 | 문정동서 | 2008/10/21 | 358 |
242269 | 가위눌림이 궁금하신가요? 12 | 가위가싫소 | 2008/10/21 | 1,973 |
242268 | 오체투지 순례의 세 성직자는 무서운 사람들이다! 4 | *** | 2008/10/21 | 605 |
242267 | 이사왔는데, 예전 집주인 이름으로 우편물이 왕창왕창 날아옵니다.. ㅠㅠ 8 | . | 2008/10/21 | 2,977 |
242266 | 빌트인 가스오븐렌지를 일반 가스오븐렌지로 교체해 보신분 여쭤요 | 가스오븐 | 2008/10/21 | 540 |
242265 | 딸이 난시가 심하다네요 7 | 속상한 맘 | 2008/10/21 | 545 |
242264 | 아기사랑 세탁기 꼭 필요할까요? 16 | 세탁 | 2008/10/21 | 1,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