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에버랜드 싫어하는 우리집애들..

소풍 싫어 조회수 : 876
작성일 : 2008-10-21 09:59:07
우리집 딸 둘이 무척 겁이 많습니다.

이번 소풍을 둘 다 에버랜드로 가는데
예전에는 학교에서 이용권 단체로 서너장 끊어서 줬는데
이제는 무조건 자유입장권을 끊어서 가야한답니다.

겁이 많아서 그동안은 회전목마만 타고 이용권은 다른애들 줬다는데
참 속상하네요

.다른친구들은 너무너무 무서운거 타는것도
좋아하고 신나하는데 우리애들은 회전목마외에는 탈 줄아는게 없어요.

아예 큰애는 소풍 안가고 싶답니다.
자유이용권으로 무서운것만 타러다니는 친구들 따라 다니기도 그렇고
같이 타기에는 너무 무섭고..

왜 절 닮았나 모르겠어요.

제가 회전목마 외에는 탈 줄 아는게 없거든요....
IP : 220.90.xxx.2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8.10.21 10:01 AM (58.140.xxx.53)

    에버랜드에 무섭지않은거 많이 들어와 있어요. 이솝빌리지로 가 보세요.
    그리고 극장이나 공연도 꽤 많고....
    우리 애들도 이런곳으로 가지 왜 부실공사한 롯데월드로 가는지. 공기도 안좋은 폐쇄공간 딱 질색인데.

  • 2. 에버랜드
    '08.10.21 10:26 AM (118.216.xxx.185)

    사파리도 있고, 물개공연, 새공연, 애니멀원더월드 (여러 동물 나오는 공연) 등등 많아요.
    아이 데리고 가다보니, 저도 놀이기구는 안타고 순 그런 것들만...

  • 3. 제발제발
    '08.10.21 11:11 AM (125.252.xxx.71)

    그런 곳으로 소풍 안 갔으면 좋겠어요.
    위험천만인 곳인데요.

    게다가...단체로 온 아이들 관리 정말 허술하게 하더군요.

  • 4. ...
    '08.10.21 11:26 AM (211.210.xxx.62)

    아...
    저희 꼬맹이들은 너무 좋아해서 2년짜리 이용권 끊었는데
    차막혀 두어번가고 못가고 있어요.
    윗분 말씀대로 남 주지 말고 놀이기구 말고 공연같은거 이용하라 하세요.
    놀이기구 반대편으로 돌고 리프트 두어번 타면 하루가 휙 가버릴거에요.

  • 5. 저도
    '08.10.21 11:37 AM (220.120.xxx.193)

    놀이기구는 회전목마밖에 못탑니다.. 바이킹이나 기타 무서운건 돈준다고 해도 못타요..ㅠㅠ
    넘넘 겁이 많거든요.. 울 아들들이 저닮아 겁이 좀 있는거 같아 저도걱정이긴 합니다..
    동네 트럭에서 하는 미니 바이킹.. 애들따라 몇번 타긴 하는데.. 완전 하얗게 질려 타고 내려오네요..딴애들은 좋다고 소리지르는데.. 얘는 입 꾹다물고 ㅠㅠ
    에버랜드는 아직 어려서 안가봤는데.. 저도 몇년후 저런 고민하게 되는거 아닌가 몰라요.

  • 6. ㅎ.
    '08.10.21 3:24 PM (221.140.xxx.48)

    저도 예전에 아이들하고 조카데리고
    에버랜드 갔다 오다가 멀미를 해서 그런지
    에버랜드 말만 나와도 싫어요 ㅎㅎ
    사람 많아서도 그렇고 조용하고 고즈넉한 민속촌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140 공돈 준다니 받긴 하지만 왜 주는지.. 15 완소연우 2008/10/21 1,879
416139 경찰과 결혼 한다는 것 26 경찰 2008/10/21 12,430
416138 농사짖고 있는데 지금 브로콜리 양배추 시세 아시는분~ 2 브로콜리 2008/10/21 319
416137 줴니들...비슷한 발음으로 어떤 영단어가 있을까요? 4 ? 2008/10/21 436
416136 전세입자가 내용증명을 보냈는데요... 14 북극곰 2008/10/21 1,595
416135 도움부탁드려요-펀드부분환매취소 2 머리가 2008/10/21 535
416134 인터넷주문후 수취확인은 본인이 하는거 아닌가요? 2 짜증 2008/10/21 432
416133 코골이 수술하신분 계신가요? 9 걱정 2008/10/21 526
416132 음주운전한 남편 어떻게 할까요? 14 행복이 2008/10/21 1,997
416131 임대-분양 가른 담장… 3 아이들 마음.. 2008/10/21 497
416130 가끔 꿈에 나타나시는 1 산사랑 2008/10/21 425
416129 (급)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9 도움필요한이.. 2008/10/21 781
416128 8년여 온라인 생활의 모든게 사라지다.. 18 세상에..... 2008/10/21 6,858
416127 지마켓, 옥션, 각종 레스토랑 쿠폰정보 1 사랑이 2008/10/21 320
416126 무화과잼 파는데 아시는 분? 5 @@ 2008/10/21 573
416125 남편과 시동생부부 그리고 나. 29 속상한.. 2008/10/21 7,135
416124 정신과치료와 심리치료에 대해 7 가을나무 2008/10/21 780
416123 조리원 선택 문의 4 조리원 2008/10/21 299
416122 동대구역에서 경주 가는 버스를 탈려는데.. 5 궁금. 2008/10/21 613
416121 경기 광주 동네 추천.. 8 곧 광주댁ㅜ.. 2008/10/21 402
416120 6개월에 처음 이유식 시작했는데요 9 이유식 2008/10/21 352
416119 카메라싸이트요. 5 이정은 2008/10/21 307
416118 시댁에서 집을 물려주신다고 해요 8 4녀 1남 2008/10/21 2,008
416117 딸핸드폰 산지 이틀되었는데 버그로 교환하려구요 1 핸드폰 2008/10/21 320
416116 환경책큰잔치 <살림의 밥상에서 죽음의 밥상으로> 안내~ 1 ecoboo.. 2008/10/21 304
416115 고등학생 자녀들 용돈??? 12 적당한 선이.. 2008/10/21 1,094
416114 이래서 대형마트가 싫다.. ㅠ.ㅠ 31 아흐 2008/10/21 7,893
416113 부동산복비는? 2 ..교환 2008/10/21 340
416112 TV유선비가 얼마입니까??? 3 유선 2008/10/21 514
416111 에버랜드 싫어하는 우리집애들.. 6 소풍 싫어 2008/10/21 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