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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모기 가...

세상에나 조회수 : 1,095
작성일 : 2008-10-19 21:49:17
세상에지금도 모기가있네요
잠깐 눈붙이는데 윙소리가나서 불켜니 여긴 아파트11층인데
진짜 모기가있네요
한마리도 아니고 무려 5섯마리...
신경무딘 내가 며칠간 가려운건 아파트 리모델링때문인줄 알았음 ㅡㅡ;;
새하얀 벽지에 선혈이 낭자한 복수를 했습니다
벽지나 기타 마루 혹은 페인트 냄새때문에 가려운줄알았는데
고놈잡고 나서 깊은잠을 잤네요  ㅠㅠ
촌년 아파트도 처음인지라 모기가 설마 11층까지는 오리라곤 생각도 못했다는 전설이....
우리집만그런가요 세상에 10월하순께에 왠모기...
베란다 창고에 쳐박아두었던 에프킬라를 침대머리맡에 다시두고 있습니다
IP : 218.147.xxx.6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19 9:51 PM (116.39.xxx.70)

    20층 가까이 있어도..모기는 어김없이 찾아오더군요..
    내년엔.. 모기장 사야겠습니다.

  • 2. /
    '08.10.19 9:54 PM (218.209.xxx.166)

    저희두요, 한여름에도 잘 안틀었던 전자모기향 요즘은 매일 틀어요

  • 3. 모기들이
    '08.10.19 9:55 PM (116.43.xxx.9)

    겨울날려고 막 집안으로 들어오네요..
    여름보다 모기가 더 많아요..
    저흰 대형모기장에 네식구 같이 자는데..
    방에 안켜두는 전자모기향 거실에 켜둡니다..
    거실에서 애들이 놀다가 한방씩 물려요..
    낼모레면 11월인데..이런...

  • 4. .
    '08.10.19 9:55 PM (222.106.xxx.11)

    모기, 11월초까지 있더군요.. 요새 모기는 독해서 오래 살아남나봐요.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와, 현관문 열때 잽싸게 들어옵디다.
    모기매트 켜고 살아요 저희도..

  • 5. 최고엄마
    '08.10.19 9:55 PM (125.184.xxx.188)

    오늘 해 좋고 너무 따셔서
    남편이 베란다청소하면서 방충망 틈 찌꺼기까지
    청소하더니 파리 한놈과 모기2~3마리가 왱왱~~~
    전기모기채를 얼른 찾으니
    고장나 있잖아요.
    할수없어
    오늘은 동거를 해야겠네요.
    짜릿해서 잠이 올까요?

  • 6. 모기장
    '08.10.19 10:05 PM (116.126.xxx.230)

    아직 안 걷었습니다.ㅠㅠ
    모기장 답답하다고 걷은 딸래미는 아침마다 어디가 물렸네 하면서 일어납니다.

  • 7. 냐앙
    '08.10.19 10:15 PM (121.131.xxx.64)

    후후..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저희집 11층에 모기 부부인지 가족인지 상주하고 있거든요.
    한두마리가 기거하면서
    실컷 배채우고서는 하루 정도 잠잠했다가
    배고프면 또 기어날라와 배채우고 가는 것 같아요.
    백일안된 애기가 있어 모기약 뿌리는 것을 자제했는데....때려잡는 것도 힘드네요..ㅠ.ㅜ

  • 8. ...
    '08.10.19 10:44 PM (121.131.xxx.171)

    저요 모기를 진짜 잘잡거든요. 예전엔 안그랬는데..요즘 힘없는 모기는 철석 철썩...정말 잘잡아요
    그런데...몇일 전..자고일어나보니 정말 팔뚝이 두배는 되도록 부어있는 거예요. 모기한테 물린거지요
    하도 많이 죽여서...한놈이 죽자사자 물고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온식구가 다 같이...마릿수 정해서 잡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나만 잡고..나만 물려요 ㅠㅠ

  • 9. 모기싫엉
    '08.10.19 11:00 PM (121.132.xxx.120)

    얼마전에 티브이에서 나왔는데 온난화로 모기가 작년에 비해 2.9배 늘었데요
    그리고 여름에 비해 모기들이 온도가 내려가면 집안으로 들어와서 집안에 여름보다 모기가 더 많이
    생긴다고 하던데요.
    울집은 재개발구역이라 사람들이 이사가서 그런지 거짓말안하고 거의 하루에 20마리씩 잡아요
    끔찍하죠?
    울신랑 "올해 구입한 물건중 모기장이 최고" 하고 한답니다
    모기장 최고!!!!!

  • 10. 이것들이
    '08.10.19 11:05 PM (222.98.xxx.131)

    저도 좀전에 한마리 잡았어요.,
    어제 컴퓨터방에 있던 그놈인지는 모르겠는데, 아기재우고 있는데 귀에서 윙윙~ 제일 싫어하는 소리.
    일단 애기 재워놓고 불켜고 도닦는 사람처럼 미동도 않고있다가 20분만에 잡았습니다.
    손바닥으로 때려잡는데 어찌나 속이 시원한지..

  • 11. 어제
    '08.10.19 11:22 PM (61.75.xxx.12)

    인가 뉴스에서 고온화 현상으로 작년보다 모기가 2.9배 늘었다고 나오대요..

  • 12. .....
    '08.10.19 11:31 PM (218.153.xxx.176)

    이사온 집에서 처음 여름을 지냈는데 신기하게도 모기 한번 안물렸고 요즘도 모기 없네요 ?
    20층도 모기 있다는데 10층밖엔 안되니 높은층이라 모기 없는건 아닐테고 왠일로 모기가 없는지 신기하네요
    요러다가 또 모기 왕창 들어오는거 아닌지 몰겠지만서도 아직은 ....
    어제 언니네 갔다가 모기가 넘 많아서 놀랐네요 ...;;;;

  • 13. ..
    '08.10.20 8:00 AM (125.139.xxx.27)

    어제 밤 부터 오늘 아침까지 20마리는 잡은 듯... 이걸 어째야 할지 대략 난감입니다. 안방 하얀 벽지가 선혈이 낭자하네요

  • 14. 저희는
    '08.10.20 10:01 AM (211.198.xxx.193)

    희한하게도 한여름에도 없던 모기가 10월부터 있어요.
    4층이구요..

    어제도 저는 윙소리에 귀찮아 잤는데...두 곳 물려있네요.......

    모기들이 추워서 다 들어온다던데...맞나봐요..부모님댁에도 꾸준히 모기 들어오더라구요.....

  • 15. 그러게요
    '08.10.20 11:12 AM (221.140.xxx.169)

    저희집도 어젯밤 모기 때문에 잠 설쳤어요..
    이번 여름에 이상하게 모기가 없더니 오히려 요즘 모기가 있으니...
    기후가 이상해져서 그런가봐요

  • 16. 한손으로
    '08.10.20 11:18 AM (221.148.xxx.235)

    모기잡기 달인이 되버렸습니다.
    에프킬라로 잘을땐 항상 놓쳤는데, 제손으로 잡으면 10타에 9마리정도는 잡혀요.
    하루에 7~8마리씩 잡아 화장지에 진열해 놓은적도 있어요.ㅋㅋ
    요새 진짜 모기 많은가 봐여
    그래도 새벽에 일어나기 귀찮아서 10월들어서 모기장 샀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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