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즘 고등학생들(아들고2)소풍갈때 김밥 안 싸 가나요??

소풍 조회수 : 1,471
작성일 : 2008-10-17 20:33:54

아들이 소풍간다기에 김밥하고 군것질 할거 좀 넣고 싸줫더니만

아들이 쪽팔려 죽는줄 알앗다네요 아이들이 거의다 김밥 안 싸왔다고

마마보이라고 놀리더래요 ㅠㅠ

21날 소풍간다는데 그것도 억새풀 보러간다는데 그거 보러가면 배고플텐데

무조건 안 싸 간다네요 싸 가봤자 아이들한테 다 뺏긴다구,,

참 ,,,
IP : 59.19.xxx.1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은
    '08.10.17 8:35 PM (222.109.xxx.219)

    용돈받아 가서 컵라면 사먹고 군것질하구 그런대요..고등생이니 더 그럴수도 있어요..

  • 2. 에헤라디어
    '08.10.17 8:40 PM (117.123.xxx.172)

    아유.. 그래도 엄마가 싸주는 김밥인데..서운하시겠어요.

  • 3. 그래도
    '08.10.17 8:41 PM (218.237.xxx.172)

    놀리는 건 잠깐일걸요. 속으로는 무슨 생각할 지..
    가져가면 엄연히 있는 자, 부러운 자, 사랑받는 자, 아닐까요.

  • 4. ..
    '08.10.17 8:43 PM (116.126.xxx.234)

    우린 엄마들이 학기초에 일년 쓸 잡비로 걷어놓은 돈이 있어서
    학교앞 분식점 아줌마에게 주문, 40인분 만들어 생수 40병하고 차에 실어주라 그랬어요.

  • 5. ..
    '08.10.17 8:57 PM (211.215.xxx.121)

    대부분 돈만 달랑 들고 갑니다.

  • 6. 아하..
    '08.10.17 8:58 PM (218.48.xxx.239)

    고1남자....울집아들녀석도 도시락 안싸갑니다
    용돈만 가져가죠...가까운 산으로 등산을 가는데 일찍 내려오더라구요
    지들끼리 먹고와요...

  • 7. 세월이 참...
    '08.10.17 9:22 PM (82.225.xxx.150)

    고등학교때까지 김밥싸들고 소풍다녀온게 얼마나 새콤달콤한 추억인데, 요즘은 많이 썰렁하네요. (^ ^;)

  • 8. 남자애들
    '08.10.17 9:37 PM (121.136.xxx.63)

    대부분 현장체험갈때 돈만 가져가요. 휴게실 같은데서 햄버그 사먹는 애들이 대부분이라고.

  • 9. 학교마다
    '08.10.17 9:52 PM (219.250.xxx.52)

    반마다 분위기가 다른가 봐요. 우리 애는 잘 가져가요. 싸오는 애들도 있구 아닌 애들도 있구..
    그렇대나 봐요.

  • 10. ㅋㅋㅋ
    '08.10.17 11:43 PM (58.120.xxx.245)

    근데 욕하며 뺏어가는건 왜 그런데요??
    고딩이든 대딩이든 김밥은 맛있기는 맛있죠

  • 11. ...
    '08.10.18 10:04 AM (116.38.xxx.246)

    혹시 억새풀 보러 서울 하늘공원 가는 거라면, 거기에 매점 한개도 없어요. 물도 안팔아요. 만약 거기라면 도시락 꼭 싸셔야 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420 홍시만 먹으면 설사를 해요..ㅠㅠ 3 설사.. 2008/10/17 1,531
415419 요즘도 결혼하는데 이렇게 큰아들, 작은 아들 서열이 중요하나요? 12 부담감 2008/10/17 1,420
415418 삶의 가장 아름다운 시간 1 늘청년 2008/10/17 288
415417 생협과 한살림 같이 이용하시는분 계세요? 14 ^^ 2008/10/17 1,405
415416 오늘 홈플러스에서 만난 아주머니.. 11 엄마생각 2008/10/17 3,832
415415 유모차 엄마들의 수난에 눈물이 흐르더라 4 하늘이 2008/10/17 561
415414 중학생딸이 검정고시를 보겠다는데요. 20 속이 탑니다.. 2008/10/17 3,421
415413 여행짐을 잃어버렸습니다. 1 아기엄마 2008/10/17 640
415412 침 맞다가 구안와사가 왔는데요 7 조언 절실 2008/10/17 923
415411 조그만가게 혼자 페인트칠 할려구요 4 페인트칠 2008/10/17 343
415410 일본의 부동산이 동경지역은 어느정도 무너졌었나요. 6 궁금해서요... 2008/10/17 1,251
415409 친정엄마랑 갈등 어떻게 하나요? 22 2008/10/17 2,050
415408 사당동이 그리워,,,, 10 사당동에살다.. 2008/10/17 1,785
415407 유가환급신청에 대해 알고 계세요 2 나빌레라 2008/10/17 705
415406 정말...불황인가보네요 7 dd 2008/10/17 1,686
415405 ♠♠ 오늘 채팅방을 엽니다,♠♠ 2 phua 2008/10/17 695
415404 사당동 유치원좀 알려주세요 3 이사가는이 2008/10/17 723
415403 도시락에 싸주기 적당한 요즘과일..어떤게 있을까요? 11 산후조리중 2008/10/17 1,170
415402 에르고 아기띠에 대해 질문좀요.. 두번째라 죄송^^ 14 잠오나공주 2008/10/17 857
415401 남편 생일이라서 요리를 몇가지 했는데.꽝이에요 3 뾰루퉁 2008/10/17 686
415400 제주도 홈스테이구해요~ 5 홈스테이 2008/10/17 765
415399 코스트코 정육코너,과일코너에 대한 분노 33 코스트코 2008/10/17 5,013
415398 외숙모? 애숭모? 6 찾아주세요~.. 2008/10/17 804
415397 이마트 완전히 불황이네요.... 35 불황 2008/10/17 8,512
415396 젓갈정보 공유 부탁드려요. 특히 한살림젓갈요.. 5 김치 2008/10/17 910
415395 가브리엘은 천년만년 섹시날씬할 줄 알았는데 7 위기의주부들.. 2008/10/17 1,859
415394 이명박 꿈을 꾸었는데...해몽 부탁합니다 6 꿈 해몽 2008/10/17 992
415393 요즘 고등학생들(아들고2)소풍갈때 김밥 안 싸 가나요?? 11 소풍 2008/10/17 1,471
415392 어금니가 깨졌어요 5 살구 2008/10/17 709
415391 저 좀 쉴 곳이요.. 3 가을 지나기.. 2008/10/17 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