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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완전히 불황이네요....
딱 2005년도 이때쯤엔 정말 금요일만되되 사람이 미어 터졌거든요,,,,이마트 킴스클럽....
시식행사에도 사람들이 우글우글 우유코너도 우글우글 어디든 우글우글 도서코너도 우글우글...
그런데,,,오늘 이마트 가봤는데......아이고 진짜 직원하고 손님하고 숫자 차이가 별로 안나는듯,,,,
무려 금요일 오후인데....- -시식코너도 한산 직원들도 멍때리고 있고,,,,,푸드코트는 터엉~~~~~비어있고,,,
불황이에요,,확실히....이마트가 이정도인데,,,,,동네 시장은 어떻겠어요,,,- -
1. 어디사세요?
'08.10.17 8:52 PM (121.176.xxx.155)저희 동네는 그래도 좀 사람이 많더라구요..
아직 정신들을 덜 차린건지..2. 인천한라봉
'08.10.17 8:54 PM (211.179.xxx.43)저도 오늘 김포공항이마트 갔따왔는데요.. 사람 없더라구요.
그래서.. 평일오전이라 그런갑다... 생각했는데..3. ..
'08.10.17 8:54 PM (116.126.xxx.234)이마트는 모르겠고 우리 동네 마트는 미어터져요.
계산하는데 줄을 얼마만큼 서 있는 지.
초저녁에 다녀오고 밤에 그 앞에 또 지나가는데 차도까지 사람이 바글바글.
이런 집도 있네요,.4. 아꼬
'08.10.17 8:57 PM (125.177.xxx.145)좀 한가하던데요. 줄서서 기다려야하던 계산대가 줄 설 필요없이 카운터 골라서 계산했네요.
5. 전
'08.10.17 9:00 PM (61.75.xxx.12)마트 일부러 될수 있음 안 가는데 상품권 생겨서 저번주 토욜날 생필품 비축이나 하려고 갔다왔는데 멏달전보담 사람이 좀 없는 거 같긴 한데요..큰 카트에 꽉 담는 사람보다는 바구니 들고 있는 사람이 더 많았고요
6. 누가 차타고
'08.10.17 9:05 PM (58.140.xxx.53)큰 마트 가겠어요. 집 주위의 시장이나 조그만 수퍼 가지요.
그래도 사람들이 걸어서 쉽게 갈수있는 시장같은 천호 이마트는 여전히 북적 거리던데요.7. ^^
'08.10.17 9:09 PM (61.77.xxx.108)일요일날 안양 비산동 이마트갔는데
미어터지던데요
원래 홈플러스만 다니다 거기 볼일있어서갔는데
다신 오지말아야지 했어요 사람너무 많아서 살것도 못사고 왔어요8. ..
'08.10.17 9:16 PM (116.124.xxx.173)지방 소도시입니다. 저도 많이 줄어든게 느껴져요.
토요일,일요일 저녁에 가도 어떤 계산대는 기다리는거 없이 바로 계산 가능하더라구요.9. 정말
'08.10.17 9:23 PM (59.22.xxx.201)느낍니다. 저희 동네 저녁시간에 줄서야 하는데 줄 없음.
전에는 사람이 북적북적거렸는데 손님이 반은 준 듯하더군요.
지난주였나 상품권 있어서 간 집더하기는 직원수랑 손님수가 같음.10. //
'08.10.17 9:23 PM (124.61.xxx.207)재래시장 사람 바글바글해요.
전 마트다니지만, 가는곳마다 사람이 없긴없어요11. ...
'08.10.17 9:25 PM (211.245.xxx.134)엊그제 동네 이마트주차장에 불을 반쯤 꺼놔서 깜짝 놀랐어요
경비절감 시작했나보더라구요....12. 미아점
'08.10.17 9:28 PM (61.72.xxx.103)이 어제ㅔ 오픈 했더군요.
저희집에서 구독하는 한겨레로 전단이 안들어와 원래 잘 안가지만 집앞이라도 안갈랍니다.13. ^*^
'08.10.17 9:45 PM (121.165.xxx.88)이마트도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내가 사는 곳은 여전히 북적거리고 줄 섭니다
14. 경제
'08.10.17 9:48 PM (121.169.xxx.32)쓸수 있는 사람들은 써야 경제가 돌아가지요.
아직 정신 못차린 사람들이 아니라 쓸 여력이 있는
사람들이 건전한 소비를 하는건 또다른 애국이라 생각돼요.15. 저도 오늘...
'08.10.17 10:26 PM (125.181.xxx.77)마트 가니 사람이 넘 없어서 썰렁...
몸으로 느껴지네요...16. 최고엄마
'08.10.17 10:29 PM (125.184.xxx.188)부자들도 지갑을 열지 않는다.라고 신문메인에 떴네요.
17. 집앞에
'08.10.17 10:37 PM (218.153.xxx.229)홈플러스 ( 익스프레스) 는 장사 아주 잘되요
아파트 단지 앞 대로변에 버스정류장 앞이라 몫이 좋아서 그런지 ..
사실 집에서 좀 걸어가야 되는 동네 큰마트가 물건도 많고 다양한데
장사는 자리가 95 % 비중을 차지 하나봐요18. 왜
'08.10.18 12:26 AM (221.148.xxx.182)시장에 사람이 많으면 아직 정신을 못차린거랍니까?
경제의 가장 치명적이며 큰 적은 순환이 않되고 경색이 되는 때 입니다.
요새 느끼고 계시잖습니까?
너무 답답한 답글을 쓰셨기에 놀란 마음에 한자 적고 갑니다.19. ***
'08.10.18 12:33 AM (122.37.xxx.86)저녁8시쯤에 마트 가면서 금욜이라 꽤 붐비겠다 생각하고 갔었는데...정말 한가하더라구요..
계산도 바로 했구요.. 불황인가봐요 ㅠㅠ20. ```
'08.10.18 1:06 AM (222.238.xxx.137)기름값이 많이 오르고 귀찮아서 인터넷주문 하는 것 아닐까요?^^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편하고 쿠폰도 있고 나름 괜찮더라고요.
마트생활 10년 넘게 하니 마트에서 시간 버리는게 이젠 아깝네요.
다들 어려우면 안되는데......21. 에구 첫댓글
'08.10.18 1:43 AM (121.176.xxx.155)쓴 사람인데..
제가 이마트만 가면 안사도 될 것들을 잔뜩 사는 낭비벽이 있는데
다른 분들도 그러실것 같아서 그만 넘겨 짚는 실수를 했네요^^;;
말실수로 봐주삼^^;; (싹싹)
여튼, 대형마트 사용은 자제하고 재래시장 많이 이용합시다! ^^22. 생각차이..
'08.10.18 10:01 AM (116.120.xxx.169)이마트가 싼 물건이 있고...
재래시장이 싼 물건이 있고....그렇지않나요?
연근 한소쿠리는 당연히 재래시장이 싸겠지만..
듣보잡 두루마리 휴지보다는 그나마 브랜드휴지는 이마트가 싸지 않나요?
전 마트에 가니 사람보다는 물건같은 물건이 안보이네요.죄다 재고에다 물러빠진 과일에다...
중국산 옷에다...한물간 생선에다..종이짝같은 갈치에다....
돈은 돈이라두 살려고 해도 살만한게 없어요.
기름값 본전 생각나요.23. ..
'08.10.18 10:51 AM (58.230.xxx.2)서로 지갑 닫아서 내수가 죽으면 살기 힘듭니다.
큰 대출없고 직장다니는 분들은 적당한 소비를 해 줘야 돌아갑니다...24. 저도
'08.10.18 11:21 AM (124.57.xxx.21)대형 마트 가지 않은지 몇달 됐어요
그냥 동네 좀 큰 마트에서 삽니다.
아무리 많이 사도 2만원 넘기 힘들잖아요.
대형마트는 10만원 가까이 나오고.
채소 종류는 생협이 있어서 거기서 사요.
직거래라 가격 싸고 품질 좋아요.
그러고 나니 확실히 생활비가 줄었어요.25. ....
'08.10.18 11:33 AM (122.153.xxx.162)불경기도 불경기지만
어느정도는 사람들이 이제 대형마트를 덜 선호하는데다가 작은규모의 슈퍼들이 활성화되는것 같기도 하네요.
일단 저자신이 대형마트를 거의 안다니기 시작한지 꽤 되었거든요.
그냥 HomePlus- Express에서 다 해결해요.
우리동네에는 자꾸자꾸 소형슈퍼가 생기네요.26. 이곳은
'08.10.18 11:42 AM (59.23.xxx.174)지방인데요.
홈플러스가 생겨서 너무 좋다고 하시는 분들 여럿봤어요.27. 한심한...
'08.10.18 11:59 AM (121.167.xxx.239)마트에 사람이 많다고 정신을 못 차렸다는 발상은
참으로 명박스럽네요.
실물경기 침체를 왜 두려워하는지
그야말로 정신 못 차린 말씀이군요.28. 저...
'08.10.18 12:30 PM (211.114.xxx.74)위에 한심한.. 이라고 쓰신분요..
첫 댓글 달았던 분이 말실수했다고 사과하셨어요...
그 댓글 안보셨나봐요...
용서해 달라는 의미로 손을 비비는 "싹싹" 이라는 표현까지 써서 미안한 마음을 올렸는데,
또 이런 댓글 달리면 그 분 맘 상하실것 같아요..
저렇게 미안하다고 하는 분께
"명박스럽다"라고 하시면.....29. 명박스럽다
'08.10.18 3:31 PM (210.99.xxx.18)첨 댓글 단 님...미안하다고 하셨는데도 명박스럽다는 말씀을 들으셔서 참으로 마음이 상하실듯하네요
저는 정말 명박스럽다는 말이 사전적 의미로 최고로 기분 나쁜 말이거든요 -_-;;;;30. 군포
'08.10.18 4:04 PM (125.178.xxx.134)이마트도 손님이 없어요. 전국 1위였는데..
31. 토,일 할인
'08.10.18 5:42 PM (211.187.xxx.59)토,일 이마트 할인되는 카드가 많아서 그 때 손님들이 몰리는게 아닐까요?
제가 가지고 있는 카드도 한달에 2번 7% 할인되니까 주로 주말에 가서
필요한 물건 사가지고 옵니다.
저희 집 앞 이마트, 주말에 사람 많습니다.32. 하긴 저도 안가요.
'08.10.18 5:49 PM (116.126.xxx.230)경기가 나빠져도 마트를 가고 주 몇회 외식을 하는 일상 쯤은 평상시처럼 할 수 있는데요.
지금 분양 아파트 입주 중인데 살고 있는 집은 전세조차 보러오는 사람이 없네요.
매매는 솔직히 기대도 안하구요.
말일날(입주마감일)로 대출을 몇억을 받아놓고 나니 머리속이 하얘지네요.
솔직히 요즘 같아선 아이들 학원도 끊고 싶을 정도예요.
정말 경기가 해도 너무하네요. 흑흑33. ^^;;
'08.10.18 5:51 PM (211.110.xxx.237)명박스럽다님두...원글읽고 첫댓글은 바로 눈에 들어오는데..중간데 실수라고 올리신글은 쭈욱 내리시며 지나치셨을거같아요 ^^
저두 첫 댓글 보고,,,씩씩거리며...아니 마트가서 사람많은데 정신못차리는사람많다니..(저 마트이용하는데 백화점보다 저렴하고 백화점가는 사람들은 뭥미??)
글구 그날 마트간 본인은???
하면서 씩씩거리며 댓글다려구 빨리빨리 내리다..다행히 ...실수라고 바로 글올리신거보고 마음이 풀렸어요..^^댓글이 많으면 대충보고 쭈욱내려서 글남기는분도 많거든요..^^34. 우리 동네
'08.10.18 6:39 PM (222.109.xxx.35)이마트는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카트를 밀고 다닐려면
앞 사람이 움직여야 움직일수 있어요.
미어 터져요. 계산 할때도 사람 없는 계산대 찾아서 줄서도
짧은데가 서너명 정도예요.
평일은 한산 하고요.35. 수치가 말해주네요.
'08.10.18 7:12 PM (218.38.xxx.186)원글님 예리하시네요.
그렇잖아도 며칠전 '마트매출 전년동월 감소'... 읽었거든요.
근데 반으로 확 줄은 정도라면 몰라도 읽고 갔어도 체감으로는 잘 모르겠던데...
결혼하신 분이라면 남편분 조심하셔야 할 듯...
살짝 딴 짓 해도 바로 걸리셔서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시지 않을까 싶으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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