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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에 동쪽에서 정혜영이요..
조민기랑 어떤 사이 인가요?
전 예전 간호사가 성형수술 하고 나온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그 간호사도 나오고,
정혜영이 동생인지..
아님 고아원에서 아는 동생인지?
아시는 분?
1. .......
'08.10.16 10:39 PM (118.221.xxx.236)정혜영이랑 고아원에서 알던 사이이고
연인으로 발전했었는데
조민기가 부잣집 딸이랑 결혼하기 위해 버린 여자입니다.
그 후 마카오 항만재벌의 며느리가 되는것이죠.
남편은 죽었고, 본인은 유능한 로비스트가 된 겁니다.
신태환에게는 그 악마본성 속에서도
실제 마음에 아련하게 품은 사랑이죠.
예전 간호사는 신태환에게 버림 받은 후
독일에 간호사 취업 갔다가
환자로 들어 온 유대계 재벌이랑 결혼해서 온 것이구요.
정혜영은 결국 조민기가 위기에 빠졌을 때 돕는다고 합니다.
유미애 간호사는 그렇지 않구요.
정혜영은 악을 선을 갚는 역
유미애 간호사는 악을 악으로 갚는 역이래요.
그거 아세요?
유미애 간호사랑
민혜린의 예비형부랑 진짜 부부인거...2. 감사
'08.10.16 10:54 PM (222.114.xxx.233)합니다..
자세하게 알려주셔서....3. 그런데
'08.10.16 11:11 PM (123.248.xxx.120)어쩜 그렇게 다 재벌 남편을 잡는걸까요? 부러워요 이잉~~ ㅎㅎ
4. 부럽
'08.10.16 11:24 PM (220.118.xxx.150)윗님 하하 그러니까 소설이고 드라마고 영화죠.
ㅋㅋㅋ5. ^^
'08.10.16 11:24 PM (118.216.xxx.232)드라마니까 그런거겠죠.
6. 그러게요
'08.10.17 9:03 AM (125.241.xxx.74)외국만 나가면 모두다 재벌만 사는건가요?
츠암나...7. ㅋㅋㅋ
'08.10.17 10:04 AM (222.236.xxx.94)현실에선 재벌을 잡기는커녕
구경도 못했어요^^8. 장염
'08.10.17 12:54 PM (59.86.xxx.40)아마 그간호사가 원수갚는다고 동욱인가 동철인가 그 둘째아들과
신태환 아들이랑 병원에서 바꿔치기했다는데..9. 그럼,
'08.10.17 1:23 PM (59.31.xxx.201)신태환의 아들과 결혼한 여자는 누구죠?
역장의 집에서 자랐는데 아기바꿔치기한 간호사의 딸인가요?
간호사의 아기는 신태환이 납치하여 수술시킨것같은데
제가 티비를 정신없이 봐서 잘 모르겠네요10. 역장집 손녀
'08.10.17 5:22 PM (124.57.xxx.54)역장집 딸이 안좋은 일을 당해서 낳은 사생아입니다.
그래서 이미숙이 싫어라 합니다.11. 작은엄마
'08.10.17 5:31 PM (218.49.xxx.224)동철이 작은 엄마가 진짜 작은엄만가요?
그럼 작은 아버진 어디 있나요?
아님 동철이 아버지 첩?인가요?
어떤 관곈지 아무리 봐도 모르겠어요.
아는분 계시면 알려 주세요. 진짜 궁금해요12. 진짜..
'08.10.17 6:08 PM (59.13.xxx.51)작은엄마 아니구요.....동철아부지의 둘째부인이에요~~^^
13. 작은엄마
'08.10.17 6:21 PM (211.217.xxx.2)그 작은엄마 참 좋은 분으로 나오시죠. 동철 아부지의 첫사랑이었고 그 첫사랑의 오빠가 동철 아부지때메 죽는 바람에 충격과 죄책감으로 동철아부지가 탄광촌으로 흘러흘러 들어와...이미숙과 결혼했다고 하네요. 그 이후 그 첫사랑이 동철아부지를 따라 탄광촌으로 왔구요.
14. 그부분
'08.10.17 7:04 PM (211.193.xxx.207)좀 짜증났는데요. 1,2회에 나오거든요. 동철아부지가 운동권학생이었어요. 좀 배운 사람이었죠.
같이 운동권이던 첫사랑의오빠가 어찌어찌해서 죽었나봐요. 뭔가 죄책감에 시달리고 자기를 가만 둘수가 없어서 험한 탄광촌에서 몸을 힘들게 하면서 살아요. 첫사랑이 찾아왔는데 떠나래도 안가고 그동네에 밥집(주막비슷)하면서 살아요. 이미숙도 족발고아서 내다팔고 장사해서 동철이를 동철아빠가 출근길에 밥집에 맡기곤했어요.
이미숙은 자기랑은 전혀 다른 세상에 살던 두사람이라 이해못하고 뼈아픈 얘기 막말도 많이 하는데 그러다 미운정도 들었는지 혼자 배아파 병원가서 둘째낳고 병원비없어서 외상으로 해놓고 애는 두고 혼자돌아오는데 밥집여자네로 와요. 돌봐줄사람이 없으니까. 뭐랄까. 그냥 인간적으로 서로 연민을 갖고있어요. 그냥 떠나서 니인생살라고 해도 그 여잔 동철오빠 안떠나면 편하게 못산다고 고집피워요.
그러다 온식구가 바닷가로 바람쐬러가서 회집에서 식사도 하고 동철이부자가 바닷가에서 노는데 민박집에 방값, 식대까지 다 지불하고 애델고 집으로 기차타고 와버려요. 둘이 합방하라는 거죠. 그부분이 이해가 될듯하다가 결국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아니 무슨 배우자가 같이 나눠쓸수있는것도 아니고 선심쓰듯 그래 합방 함 하게 해줄께... 말이 안되네요. 암튼 그때 어색해하더만 합방을 하긴했나봐요. 일찍 새벽같이 올라온거 같았는데 나중에 작은엄마가 딸을 낳잖아요. 동철아빠 죽고 바닷가에 빠져죽으려고 했는데 동철이랑 이미숙한테 정이 많이 들어서 자기가 지켜줘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같은 식구가 되었네요.15. 감사^^
'08.10.17 9:54 PM (218.49.xxx.224)윗분들 설명 감사해요.^^
그 시절엔 그렇게도 살았나봐요.
작은엄마라는 사람도 그닥 나쁘게 뵈지 않고
착해보이더만,....
대체 어떤 관곈지 무지 궁금했거든요.
이해할수 있게 자세히 써주셔서 감사해요.
송승헌은 아무리 봐도 정말 멋있어요.
성형미남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잘 생겨서
정말 더 친근하고 호감가는거 같아요.
좋은 사람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연기도 나날이 좋아지는거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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