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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결혼식 청첩장 돌린 명바기 같은 선생 2

빨간문어 조회수 : 1,409
작성일 : 2008-10-16 20:39:55
아들결혼식 청첩장 돌린 명바기 같은 선생님에 관한내용을 여쭤 봐더니 참학으로 전화 해도 된답니다.
물론 전화주신분의 개인사항은 다 비밀이 보장되구여.
학부모혼자서 언론사나 방송국에 연락하는것도 한계가 있음으로 꼭 연락해주세여.
사안에 따라서는 참학에서 언론사 섭외 합니다.


오늘 어느 학부모님 글에서 참교육을위한 전국학부모회(참학) 활동하고싶다는글에
댓글 올린 내용중 한부분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학부모의 고민을 함께 풀어갑시다.
자녀지도, 학교의 관계에서 겪는 고민과 갈등에 대한 상담전화를 받고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그 해결을 위한 적극적 후속활동을 벌입니다.

-. 학교방문, 선생님과의 돈봉투로 인해 생기는 고민에 대한 상담
-. 학교에서 징수하는 부당한 찬조금 및 교육비리 상담
-. 체벌,징계 등 학생인권문제
-. 자녀와의 갈등 상담
-. 자녀의 학습 및 인성, 진로지도
-. 학교운영위원회 문의
-. 학교폭력의 피해 및 대응상담
    학부모상담실 02-393-8980
http://www.hakbumo.or.kr/
IP : 118.32.xxx.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16 8:46 PM (121.183.xxx.96)

    저도 메모해 놨네요.
    음...애 학교에 보내보니..

    학교 보내기전에 촌지 때문에 교육청에 문의 해봤더니 별 대수롭잖게 받더라구요.
    그리고 학교 보내고 나서

    학교에 대한 건의.불만사항(아무나 차 몰고 들어오는거..위험해서, 또 학교 앞에 교통시설 보강하는것동)을 교육청에 건의했더니

    아...요즘은 다 학교재량으로 하기 때문에 교육청에서 이래라 저래라 할수 없다고. 시정하시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학교에 얘기 하시면 됩니다. 어머니회?나 그런거 있지요? 라고 답하더라구요.

    그리고 교통에 대한건 학교에서 정식으로 요청해야지 해주는 것이라고 하고요.

    이걸 학교 교장에게 얘기했더니, 요청한다고 바로 되는것도 아니고 몇년씩 걸려야 한다고 하고요.

    어쨋든 전 몇번의 전화통화결과 교육청에 대한 불신 엄청 생겼습니다.
    다음에 무슨일 생기면 전 교육청에 전화 안할거예요. 완전 느슨한 공무원 조직이라는것 밖에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감히 학부모가 전화한다...이런 느낌도 받았구요(물론 제 주관적인 느낌이지만요)


    저 아래 몇분들이 학교는 교육청 제일 무서워 한다 그랬는데, 제가 전화하고 느끼기엔
    교육청 아무 힘도 없다 입니다.

  • 2. 빨간문어
    '08.10.16 8:57 PM (118.32.xxx.94)

    예 맞아여..일개학부모라고 무시당할수도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운영위원을 잘뽑아서 일을 하게해줘야됩니다. 저는 참학회원겸 운영위인데
    학교->교육청->시교육청 이런식으로 치고 올라갑니다.문제가 발생하면.물론 참학과 함게..
    때론 방송국까지가서인터뷰했읍니다(인터뷰내용이 자식맡긴죄로 학교에서 오라면오고 가라면가고
    먼죄냐구, 청소하는데 왜 학보모를 오라가라하느냐 청소도교육인데 교육을 저버린거 아니냐는둥. 인터뷰뒤로 청소 없어졌네여)

  • 3. .
    '08.10.16 9:04 PM (121.183.xxx.96)

    원글님 그러면 운영위원 이라는건 각 학교에서 뽑는 그거 말이지요?

    그리고 아까 글 올라왔다던 참교육...그거 아무리 검색해도 검색이 안되네요.
    뭘로 검색하면 될까요?

  • 4. 빨간문어
    '08.10.16 9:08 PM (118.32.xxx.94)

    참학(참교육을위한 전국학부모회) http://www.hakbumo.or.kr/ 이구여.
    운영위원은 매년초 총학부모회의때 선거로 뽑아요.
    학교에서 내세운인물이냐 학생과학부모를위한 후보냐는 잘판단하셔야 합니다..혹시 모르시면
    주변 고학년 학부모에게 여쭤보면 되구여. 학교측이 내세운인물이면 학부모의 의견이 잘 안먹히겠죠?

  • 5. 저도
    '08.10.17 12:28 AM (121.253.xxx.139)

    맨 처음 글 올린 사람인데요, 여러가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역시 교육청은 크게 믿지 못하고 있어요. 다른 일 때문에 통화를 한 적이 있는데 도움이 안되었어요. 교육청은 학교로 떠밀고 학교는 교육청으로 떠밀고, 구 교육청은 시 교육청으로 떠밀고,,, 이랬어요.
    참학으로도 연락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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