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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 새 키우고싶어요

조회수 : 319
작성일 : 2008-10-16 10:00:08
고민중입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울수있을까도 의문이고

또 손많이가면 ... 그것도 걱정되고

명절에 2~3일 집비울때도 걱정이구요..

키우고 계신분  조언좀 해주세요 ~
IP : 218.54.xxx.2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리고시포요
    '08.10.16 10:24 AM (122.34.xxx.192)

    1, 아침 새소리도 장난 아니게 시끄럽다
    2, 털이 푸드득 거릴때마다 날린다
    3, 새장 바닥청소 거의1-2일사이에 해줘야하고
    4, 목욕 좋아하는 새라면 매일 청소해야한다
    5, 냄새 장난 아니게 난다 등등
    6 새도 감기 들어서 추운겨울엔 실내에다 놔둬야함
    이상 문조 .앵무. 십자매 .금화조.등 5-6년 키워보다 다 처분한 아짐
    차라리 고양이를 키우세요
    개는 혼자 잇으면 무지 외로워합니다만 고양이는 덜 하지요
    새는 비추입니다 몸체 작지만 손길 많이 필요합니다

  • 2. ..
    '08.10.16 10:39 AM (121.138.xxx.29)

    소리나 행동은 예쁘고 좋고 청소나 모이주기 할 만하지만 먼지, 털 무시 못합니다.
    다 나아가던 우리 아들 천식, 새키우고 2달이 안되어 다시 심해져서 의사 선생님 충고대로 결국 다른 곳으로 입양보냈어요.

  • 3. ...
    '08.10.16 10:43 AM (218.233.xxx.119)

    아버님이 적적하시다고 키우시다가 두손 두발 다 들고 도로 돌려주셨어요.
    응가량 장난아니고 그래서 냄새도 대단합니다.

  • 4. 힘들어요.
    '08.10.16 10:52 AM (220.78.xxx.82)

    결혼전 친정엄마가 새를 두어번 키우시다 얼마 안되 포기하시더라구요.새장이 꽤 커도 날라다니면서
    똥을 찍찍 싸대니 새장 주변도 말라붙은 똥들 천지구요..신문지로 새장 바닥 매일 갈아줘도 금새
    새똥에 깃털에 먹이랑 물까지 다 엉겨붙어서 정말 지저분 그 자체에요.냄새도 나구요.

  • 5. ㅎㅎㅎ
    '08.10.16 12:00 PM (221.140.xxx.62)

    신혼때 새를 잠깐 키운적이 있었는데 엄청 지저분하답니다.
    푸드득 날때 마다 털이며 새똥이며 장난아니게 날고...
    암튼 반대반대합니다.

  • 6. ..
    '08.10.16 12:34 PM (211.105.xxx.222)

    새를 개처럼 풀어놓고 사는 집이 있는데요.
    온 집안 가구위가 새똥이에요.
    털도 장난아니구요.
    새장에서만 키워도 거의 마찬가지 효과.
    냄새, 소음(처음 며칠만 짹짹이 노래소리로 들리고 그 후부터는 시끄럽죠), 분처리..
    부지런 하게 청소 안하시면 못키우는게 새랍니다.

  • 7.
    '08.10.16 12:50 PM (71.248.xxx.91)

    아이 친구집도 새 풀어 놓고 키운다고 합니다.
    소파에 앉아 있음 휙 날라 댕기고,
    그러다 찍,,,한번 싸주시고.
    우리 아이는 그걸 무지 부러버 합디다, 예전에.
    그 새가 너무 이쁘다면서요.

  • 8. 이모가
    '08.10.16 2:47 PM (122.37.xxx.158)

    앵무새 이쁘다고 두마리 비싸게 사셔선... 줄 사람 없다고 울상이세요.
    진짜 생각보다 시끄럽고... 털 말고도... 먹이로 준 것들 껍질 벗겨 마구 날라다니고..
    똥도 엄청 싸구요....
    저희 애들이 엄청 좋아하는데도 엄두가 안나요^^;;

  • 9. 도치
    '08.10.17 4:02 PM (211.219.xxx.208)

    고슴도치는 어떠세요... 털도 안날리고 냄새안나고 손도 많이안가구요... 관심연락주세요...010-2241-3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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