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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에 읽을 만한 가슴저미는 소설책 좀 추천해 주세요.
그 사람 생각 날 때 연락하고 싶을 때 시간 보낼 수 있는 방법도 추천해 주세요.
1. .
'08.10.16 9:50 AM (59.11.xxx.199)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읽어보셨나요. 읽으셨겠죠???
그래도 한번 더 보세요. 전 그책 추천이요.2. ..
'08.10.16 9:58 AM (211.45.xxx.170)사랑후에 오는것들,,,,,그리고,,어른으로 산다는것도 괜찮고요(이건 소설아니구요)
3. ...
'08.10.16 10:02 AM (116.39.xxx.70)조개줍는 아이들?.. 흠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4. 저는
'08.10.16 10:09 AM (211.35.xxx.146)<연을 쫒는 아이><천개의 태양>요. 맘 잘 다스리시구요~
5. 저도
'08.10.16 10:38 AM (124.111.xxx.50)저는님 추천에 동감 무지 울었던 기억이나네요
6. 저도
'08.10.16 10:40 AM (124.111.xxx.243)( 천개의 찬란한 태양),(연을쫓는아이) 정말 손에서 뗄수가 없어요..
7. 저도
'08.10.16 10:48 AM (125.240.xxx.2)책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실연으로 맘이 아플 땐 책으로 달래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제가 많이 당해봐서 압니다)
무조건 밖으로 나가서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땀 쭉 빼면서 잊는 게 건강에도 좋고 빨리 잊을 수 있
는 방법 같아요.
살 빠지고 건강해지면 새로운 사랑이 찾아오는 속도도 줄어들고요.
어느 정도 마음이 진정되면 슬픈 책 말고 좀 두꺼운 책, 여건이 되신다면 토지같이 호흡이 긴 책도 괜찮을 것 같구요.
앤 타이러의 소설류나 요즘 일본 작가들의 쿨한 연애 소설, 정이현, 쇼퍼 홀릭 시리즈 같은 칙릿을
읽으면서 해소하세요^^8. ^^
'08.10.16 11:24 AM (58.230.xxx.2)기욤 뮈소의 <사랑하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9. 저도
'08.10.16 11:52 AM (220.75.xxx.15)기욤의 사랑하기때문에...넘 좋았고...
오히려 전 베스트 셀러의 극이라는 구해줘보다 사랑....이게 더 좋더라구요.오쿠다 히데오의
가벼운듯하면서 확실한 메세지가 있는 마돈나,걸 등도 좋았구요.10. 뜬금없지만
'08.10.16 12:13 PM (122.37.xxx.197)어릴때 <마농 레스꼬>일고 너무 울었던 기억이...
내용은 춘희와 비슷..춘희의 원전이던가?
뭐 옛날 것이긴 하지만 그래서 더 슬픈....11. 신경숙
'08.10.16 12:50 PM (121.181.xxx.189)깊은슬픔, 풍금이 있던 자리..
12. ㅠㅠ
'08.10.16 7:14 PM (221.142.xxx.98)윗님 동감.. 예전에 깊은슬픔읽고 엄청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힘든시간 이겨내시길 빌어요13. (외딴방)
'08.10.16 9:32 PM (59.25.xxx.166)전 이 책이 그렇게 가슴 아프던데...
14. ㅁㅁㅁ
'08.10.31 3:19 PM (116.127.xxx.169)외딴방 다시한번 더 읽고 있는데,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