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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동 대림아파트 살기 어떤가요?(유치원생 자녀있음)
2. 뒤에 절이 있던데 시끄럽진 않나요?
3. 유치원생 자녀가 있는데 유치원이나 학원, 학교보내긴 어떠한가요?
4. 임대가 주변에 많다던데, 정말로 면학분위기에 지장주나요?
5. 찬거리 사기는 어떠한가요?
6. 공기는 소문대로 좋은가요?
7. 대림아파트 외에 좀 넓은평수 빌라는 어떠한가요??
너무 세세한것까지 물었나요? 혹시 아시는분있으시면, 아시는데까지만이라도 알려주세요.
남편회사가 그쪽이라 이사갈려고 하는데, 애들 둘(취학전)이 걸리네요.
중고교가 안습이라고....
그래도 그 외의 것들이 좋으면 초등때까지만이라도 살아볼까 ...생각중이어요.
제가 질문한 것도 많지만-.-;; 그 외의 것들, 제가 생각못한것들이라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1. ..
'08.10.16 2:11 AM (61.78.xxx.181)제가 그 동네 절을 좀 다녔는데요..(시엄니가 하도 다니라고 하셔서..)
다른건 모르겠고 공기는 좋습니다.. 바로 우면산이잖아요..
근데
그 아파트.. 불교를 믿는 신자가 아니라면 살기 좀 그렇지 않나요?
바로 뒤에 절이 너무 크게 있어서........2. 그네
'08.10.16 10:19 AM (211.217.xxx.100)글쎄요. 그 아파트 살아본 적은 없지만...
..님....그러면 기독교신자 아닌 경우에는 서울에 살 곳이 별로 없습니다....ㅎㅎ
동네마다 큰교회 없는 데가 없는데요. 교회건 성당이건 주말에 주차로 도로차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그런 건...다들 적응해서 사는 분위기인지라....
지인이 가지고 있는 아파트인데...거기도 요즘 시세가 많이 떨어졌든가요?
저도 살아볼까 하던 적이 있던 아파트라 살면 어떨지 같이 궁금합니다.3. 우면동
'08.10.16 10:44 AM (59.29.xxx.165)친구 집이 그쪽 빌라라서 가끔 가는데요.
공기는 좋은데 저도 아이 대학보내고 나면 살고싶은 곳중의 하나인데 몇번가보니 단점들도 보입니다.
3. 유치원은 조금 나오면 코오롱이랑 있는데 있는 천사유치원을 많이 보내는것 같고 영어유치원보내려면 양재쪽까지는 나와야 하고
4.사실 아파트도 조금이고 임대아파트도 많지않구요 건너편에 단독이나 빌라도 많고 그래서 인지 그런말은 친구가 안하더군요.대신 아이들 반당 인원도 적고 반수도 적다보니 거의 다 아주 상세히 집안 사정을 많이 알고 지내더군요.그런걸 좋아하시는 분든 괜찮을지 몰라도,,좀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저는 좀 별로고...제 친구는 열성적인 전업엄마라 학교도 자주 찾아가고...엄마들이라 아이들 묶어서 어디도 보내고....그런건 거기도 다 똑같아요.
그러다 보니 아이들 친구관계까지 엄마들이 간섭하기도 하더군요.
5.동네 소매점 물가는 무지 비쌉니다.친구집에 가기전에 과일 하나살라치면 정말 비싸서...
친구도 절대 자기동네 소매점에서 안사다네요.거의 하나로클럽에서 다 사먹어요.가깝잖아요.
6.공기는 무지 좋은것 같은데 그집 큰애는 역시 비염이 있어요.
7.빌라도 괜찮은 것 같긴해요.다른 지역 빌라보다는 정돈되어 있고 깨끗한 편이고..근데 도둑은 드나봐요.보안장치 해놨드라구요.
역시 중고등학교와 학원이 문제인듯합니다.제 친구도 아이가 4학년 여아인데 이미 전학시기를 놓쳤다고 고민하더군요.4. 제가
'08.10.16 9:48 PM (116.122.xxx.112)그냥 제가 살던 아파트가 나와서 반가와서 한마디 적어요..
물론 공기도 좋고, 절은 방해 안되요,.. 단 부처님 오신날은 무지 막히구...
물론 학원들은 다 있지만, 피아노 태권도 미술 등이고.. 다른 것은 거의 없는듯...
영어유치원을 생각하시면 서초동에서 셔틀이 와요.. 물론 셔틀시간이 좀 긴 것이 흠....
학교 분위기는.... 아파트별로 평수 차이가 있으니까 그런 점은...근데 그것이 없는 학교도 있을까요?
그냥 애친구들에 "너는 어느 아파트 사니?" 물어보는 사람도 있지만...
전 이사나오긴 했지만... 나이들어서 살고 싶어요... 전 그 동네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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